유비소프트가 11년 동안 개발한 오픈월드 해적게임 ‘스컬 앤 본즈(Skull and Bones)’가 지난 16일 출시됐습니다. 다만 평가가 썩 좋지 않은데, PC판 기준 메타크리틱 평론가 평점 64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해적이 아니라 심부름 사무소 직원이 된 것 같다’ 등 항해위주 콘텐츠에 실망했다는 평이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겜ㅊㅊ]에서는 해적이 중심이 되는 게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해적 소재 게임 중 ‘원탑’이라 평가받는 ‘씨 오브 시브즈 2023 에디션’이 50% 할인으로 전 세계 최고 판매 8위를 차지했다. '해적 대 닌자' 할인 게임 중 판매 최상위권에 올라온 것은 씨 오브 시브즈가 유일하다. 이번 행사 할인율은 50%로 이전과 동일하다. 현재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90%, 26만 9,146명 참여)’을 받고 있다

레디 오어 낫, 프레디의 피자가게 신작, 프로젝트 좀보이드와 더불어 4일째 붙박이처럼 스팀 전 세계 판매량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게임이 하나 있다. 바로 씨 오브 시브즈다. 씨 오브 시브즈는 30일 오전 11시 기준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금주의 시작이었던 27일과 28일보단 한 단계 낮아진 순위지만, 계속해서 상위권을 벗어나지 않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스팀 판매량 500만 장 달성 기념 50% 할인 판매를 시작하면서 평소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해외에서 극과 극을 갈리는 평가로 뜨거운 관심을 받는 작품이 하나 있다. 10점 만점에 가까운 호평부터, 4점 수준의 혹평까지 받아낸 게임. 바로 지난 3월 20일 국내 발매된 Xbox One 독점작 ‘씨 오브 시브즈’다. 매체 평점에 더해 직접 해본 게이머 평가까지 극과 극을 달리는 바람에 구매를 앞둔 많은 게이머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과연 이 게임은 ‘갓겜’일까? 아니면 ‘망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