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와 30주년을 맞이한 ‘건담 W’가 만났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버워치 2와 건담 W 컬래버레이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오는 30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전설급 스킨 4종과 다양한 추가 꾸미기 아이템을 선보인다. 특히 일부 꾸미기 아이템은 무료로 제공돼 도전 과제만 완료해도 습득할 수 있다

오버워치 2가 23일, 신규 모드 스타디움이 출시했다. 스타디움은 7판 4선승제 멀티 라운드 방식으로, 각각 5명의 플레이어로 구성된 두 팀이 경기장에서 맞붙는다. 각 팀은 업그레이드된 아이템과 파워를 구매해 오버워치 영웅들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 스타디움의 핵심 요소인 무기고는 플레이어들이 다양한 변형 속성을 획득해, 영웅에게 고유한 특성이나 완전히 새로운 기술을 부여할 수 있는 곳이다

최근 오버워치 2의 동향이 심상치 않다. 한 때 느린 업데이트 주기와 밸런스 문제로 많은 유저들이 떠나갔으나, 지난 2월 15시즌 시작과 함께 도입된 특전 시스템으로 보란듯이 반등에 성공했다. 여기에 유저 의견을 반영한 발빠른 밸런스 조정, 르세라핌과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스킨 등 꾸준한 업데이트로 상승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SOOP은 4월 5일부터 13일까지 'SOOP 오버워치 2 CUP' 시즌 1을 개최한다. SOOP은 2025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및 아시아를 한국어로 독점 생중계한다. 이에 더해 공식 대회 비시즌 동안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를 연다.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SOOP e스포츠 토너먼트 서비스 'GGGL'을 통해 진행된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아마추어 4팀이 결정됐다

최근 15시즌과 함께 특전 시스템을 도입한 오버워치 2가 오랜만에 상승 물결을 탔다. 제작진 역시 밀물에 노 젓듯 새로운 이벤트를 연이어 내놓고 있는데, 그 중 유저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걸그룹 르세라핌과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이다. 지난 2023년 진행됐던 첫 번째 컬래버가 완성도 높은 스킨과 음원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컬래버 역시 주목도가 커지는 추세다

'오버워치 2' 르세라핌 신규 컬래버레이션 스킨이 공개됐다. 블리자드는 11일 팀 기반 슈터 오버워치 2와 르세라핌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과 함께 출시되는 새로운 전설 스킨을 공개됐다. 컬래버레이션 스킨 테마는 '피어리스(FEARLESS)'며, 복고풍 감성의 활동적인 의복 디자인이 눈에 띈다

2025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스테이지 1의 플레이오프가 28일 시작된다. OWCS 코리아 스테이지 1은 지난 1월 개막한 후, 5주간의 정규 시즌과 시드 결정전의 혈투를 거쳐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6개 팀을 가려냈다. 크레이지 라쿤이 정규 시즌에서 전승을 거두며 1위를 차지하며 기세를 이어 나갔지만, 개막 5주차에 진행된 시드 결정전에서 제타 디비전이 전승을 거두며 1위에 등극했다

오버워치 2가 많은 패치안을 공개한 가운데, 사라졌던 전리품 상자가 한층 유저 친화적인 모습으로 돌아온다. 해외 오버워치 스트리머 스파일로는 지난 13일, 오버워치 2 개발자 개빈 윈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날 인터뷰에는 오버워치 2 패치안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오갔으며, 돌아오는 전리품 상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됐다

오버워치 2가 국내 기준 13일 스포트라이트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향후 추가될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우선 오는 19일에 시작될 15시즌에 도입될 새로운 영웅별 전용 보너스 시스템 '특전'이 소개됐다. 특전은 경기 중 영웅 장비에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적용하여, 다채로운 전략과 기술을 선택하는 신규 시스템이다. 경기 중 영웅 레벨을 두 번 올릴 수 있으며, 첫 번째 레벨 업에서는 작은 지속 효과와 쿨타임 감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