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가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게임 산업 진흥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게이머 간담회에 이어 이번엔 현업에 종사 중인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규제 개선'과 '정책 확대'를 핵심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다.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게임특위 부위원장 조승래 의원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S5용 ‘엘든 링 밤의 통치자’ 패키지 선주문 판매를 8일 시작한다. 밤의 통치자에서 플레이어는 혼자 혹은 3명이 한 팀이 되어,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8명의 ‘밤을 건너는 자’ 중 한 명을 선택해 낮과 밤의 세 번의 순환을 이겨내야 한다. 환경과 무기, 적이 변화하는 맵에서 생존 및 성장하고, 다가오는 밤의 비를 피한 뒤, 하루의 끝에서 강한 보스와 맞선다. 2일째의 밤까지 살아남는 데 성공한 플레이어는 ‘밤의 왕’이라는 새로운 보스에 도전한다

지난 3일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기자간담회에 이어 6일 위메이드 박관호 대표이사가 주주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국내 거래소를 비판했다. 위메이드 박관호 대표이사는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서한을 통해 주주에게 사과를 전하고, 국내 거래소 및 DAXA 결정이 불합리하다고 강조했으며, 향후 위메이드 사업 전략과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2월 위믹스 플레이 브릿지 볼트에서 도합 865만 4,860개의 위믹스 코인이 탈취되는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

4월 말부터 신규 모드 ‘스타디움’으로 기반을 다지던 오버워치 2가 이번 주에 제대로 날아올랐다. 최상위권에서 무려 5계단을 뛰어올라 4위까지 급등했다. 오버워치 2가 4위 이상을 기록한 것은 투사체 크기 조정 등으로 대규모 밸런스 패치를 단행했던 작년 2월 이후 약 1년 만의 일이다. 작년에는 밸런스 패치에 대한 호불호가 엇갈리며 1주 만에 상승세가 꺾였기에, 이번에는 기세를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떠오른다

2020년을 강타했던 화제의 역주행 게임 '어몽 어스'의 3D 버전이 7일 정식 출시됐다. 어몽 어스 3D는 1인칭 소셜 디덕션게임이다. 전작과 동일한 우주 비행선을 배경으로, 승무원은 미션을 수행하고, 임포스터는 그런 승무원을 제거해야 한다. 3D라는 명칭이 붙었지만, 게임 플레이에 VR 기기는 필요하지 않다. 어몽 어스 3D의 전반적인 게임 규칙은 전작과 동일한다. 승무원은 각종 임무를 수행해 임무 게이지를 100% 달성하거나, 모든 임포스터를 제거해야 한다

반교, 환원에 이어 스팀 유저들에게 극찬받던 나인 솔즈가 지난 6일부터 출시 1주년을 맞아 첫 40% 할인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오랜만에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최상위권에 올랐다. 2024년 5월 출시된 나인 솔즈는 도교의 신화, SF, 동양 전설 등을 결합한 타오펑크 세계관을 앞세우며 주목받았고, 패링과 회피 등 세키로에서 영감을 받은 전투도 호평이었다. 출시 당시에도 새로운 2D 소울라이크 신작을 환영하며 ‘매우 긍정적’ 유저 평가를 기록했지만, 이후 평가가 더욱 상승하며 7일 기준 ‘압도적으로 긍정적(2만 4,236명 참여, 95% 긍정적)’을 받았다

넥슨은 넥슨재단, 서울특별시, 서울시설공단, 초록우산과 함께 단풍잎 놀이터 3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넥슨 메이플스토리와 넥슨재단이 어린이의 놀 권리 및 건강권 향상을 위해 추진해온 사회공헌 프로젝트 '단풍잎 놀이터'가 3호점까지 이어진다. 낡고 위험한 공공 놀이터를 리모델링하거나 놀이터가 부족한 지역에 신설하는 사업이다

위메이드맥스는 자회사 매드엔진이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NX’의 타이틀을 ‘탈: 디 아케인 랜드(TAL: The Arcane Land)’로 확정하고 7일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탈: 디 아케인 랜드’는 실사풍 그래픽과 가상의 조선시대를 모티브로 한 세계관이 특징인 오픈월드 액션 RPG다. 정체불명의 귀물로 뒤덮인 세계에서 주인공과 동료들은 무기·마법 등을 활용해 전투한다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버추얼 유닛 '프리즈브이' 팬 콘서트를 열었다. 프리즈브이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신규 버추얼 유닛으로, 버튜버 5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팬 콘서트는 다섯 멤버가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이자,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의미로 '하이파이브'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멤버 개인 무대와 유닛 무대로 구성됐다.

네오플은 지난 3일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사이퍼즈 이용자 초청 오프라인 행사 '능력자님과 함께하는 샆황토크'를 열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 200명이 참석했으며, 사이퍼즈 김태영 디렉터와 정인호·빈본 해설위원이 유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이퍼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