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페어리 테일 '리틀 머메이드'를 필두로 한 2.5주년 업데이트가 찾아왔다. 레벨 인피니트는 24일, 승리의 여신: 니케 2.5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SSR 캐릭터 3종과 스토리 이벤트, 한정 코스튬 4종, 메인 시나리오 업데이트 등이 추가됐다.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공되는 160회 이상의 무료 모집 기회 등의 이벤트도 시작됐다

마비노기 모바일에 도적 계열 클래스가 등장한다. 전직에 따라 너클과 발차기로 격투하는 것부터 쌍수를 쓰는 유형까지 전혀 다른 스타일로 구현된 전직을 살펴볼 수 있다. 데브캣은 23일 '도적' 클래스를 소개하는 공식 영상을 공개했다. 도적, 듀얼블레이드, 격투가 세 종의 도적 계통 전직 클래스가 추가되며, 모두 빠르고 날렵한 공격 방식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총 15곡이 수록된 '블루 아카이브 컬래버레이션 DLC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에 출시됐다. 네오위즈는 24일,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DJMAX RESPECT V)와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Blue Archive)’와 협업한 신규 컬래버레이션 DLC를 정식 출시했다. 이번 DLC는 블루 아카이브의 세계관과 감성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헌혈은 사회에 꼭 필요하지만, 막상 하려면 은근 쉽지 않다. 무섭고, 귀찮고, 시간도 없고, 선물로 주는 과자나 영화 티켓 등도 딱히 마음을 동하게 하진 않는다. 이런 현실에 게임사들이 나섰다. 한정 굿즈나 아이템, 경쟁 요소 등을 내세워 게이머들을 헌혈의 길로 이끄는 캠페인이다. 전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른바 '게이머 헌혈 유혹 작전'은 게임의 열정을 현실의 선한 영향력으로 바꾸는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및 닌텐도 e숍에서 판매 중인 일부 PS5, PS4,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을 기간 한정으로 할인 판매하는 '세가 가정의 달 할인'을 개최 중이다. PS5, PS4로 발매된 여러 타이틀이 목록에 포함됐다.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리츠 인 하와이(20%)’, ‘메타포 리판타지오(30%)’, ‘소닉 X 섀도우 제너레이션즈(35%)’, ‘페르소나 5 더 로열(60%)’, ‘페르소나 3 리로드(50%)’, ‘진 여신전생 5: 벤전스(40%)’, ‘용과 같이 8(50%)’, ‘유니콘 오버로드(40%)’ 등이 저렴하게 판매된다

페이트 세계관 속 4인의 주요 인물들이 작탁에 둘러 앉는다. 요스타는 23일, 작혼: 리치 마작과 극장판 애니메이션 ‘페이트/스테이 나이트 헤븐스 필’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전했다. 오는 1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페이트 세계관 속의 주요 인물인 '마토 사쿠라, 세이버, 토오사카 린, 아처' 등 네 명의 작사 캐릭터와 장식품, 스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추가된다

조선 판타지 웹툰 '호랑이형님' 속 무케와 아랑사가 스피릿 테일즈 세계관에 찾아왔다. 컴투스홀딩스는 23일, 캐주얼 MMORPG ‘스피릿 테일즈(Spirit Tales)’가 네이버웹툰 인기작 ‘호랑이형님’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호랑이형님은 조선 초기를 배경으로 한 사극 판타지 웹툰으로, 동양 판타지를 매력적으로 그려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넥슨은 의정부시에 '단풍잎 놀이터' 2호를 개장했다. 단풍잎 놀이터는 넥슨과 넥슨재단이 메이플스토리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어린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뛰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낡은 공공 놀이터를 리모델링하거나, 놀이터가 부족한 지역에 신설하는 공공형 놀이터 조성 사업이다

넷마블은 25일 저녁 8시에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MMORPG '레이븐2' 첫 대회 이벤트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 조 추첨을 생방송한다.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에는 참가 신청한 길드 중 전투력 기준 상위 16개 길드가 참여한다. 26일 온라인 단판 토너먼트로 대결한다. 고대 성채에서 수요의 정령 파르나크를 먼저 처리하는 길드가 승리하며, 우승 800만 크리스탈, 준우승 400만 크리스탈 등 총 2,000만 크리스탈을 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 3월 발간된 2024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게이머 모집단 8,076명 중 약 25%가 50대와 60대 게이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의학계에서는 40대 초부터 안구의 건강이 비가역적으로 하락하는 ‘노안’이 찾아온다고 보고 있으니, 국내 게이머의 1/4 이상이 노안을 겪고 있거나 겪기 시작한 유저라는 뜻이 된다. 다만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 적극적으로 이루어진 장애인 접근성 지원과는 달리, 이 노안과 약시를 지원하는 게임은 상대적으로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