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실시된 배틀필드 6 오픈 베타에는 스팀에서만 최고 동시접속자 50만 명을 넘을 정도로 많은 유저가 참여했다. 이 중 특이한 사례가 보고됐는데, 발로란트를 실행하는 중 배틀필드 6를 켜면 플레이할 수 없다는 오류 메시지가 뜬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라이엇게임즈 제작진이 그 이유를 밝혔다.

올여름 시즌 마지막 로스트아크 컬래버레이션 제품이 등장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13일 로스트아크와 도미노피자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전했다. 오는 9월 1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특별 세트가 판매되며, 세트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사회공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컬래버레이션 특별 세트 ‘모코코 스페셜 피자 세트’는 도미노의 프리미엄 피자 L사이즈와 콜라, 모코코 랜덤 피규어 콜드컵, 로스트아크 컬렉션 카드 1팩, 로스트아크 스페셜 쿠폰 1종으로 구성됐다

웹젠의 스테디셀러 R2가 언리얼엔진5로 재구성된다. 웹젠은 13일, 신작 MMORPG 'R2 오리진'의 티저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출시 준비에 나선다. R2 오리진은 언리얼엔진5를 사용해 일진보한 그래픽으로 스테디셀러 IP R2의 게임성을 계승하고 재현한 MMORPG 신작이다. 웹젠의 자회사 ‘웹젠레드코어’에서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지난 주말에 열린 오픈 베타에서 배틀필드 6 유저들이 가장 큰 불만을 드러낸 부분은 좁은 맵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넓은 전장에서 교전하는 시리즈 특유의 매력을 느끼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큰 맵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틀필드 6는 사전 접속을 포함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멀티플레이 일부를 미리 공개하는 오픈 베타를 열었다

펄어비스가 올 2분기에도 적자를 이어나갔다. 펄어비스는 13일,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펄어비스의 2025년 2분기 매출은 7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 함께 영업손실은 118억 원, 당기순손실은 22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적자지속, 적자전환했다. 부문별 매출에 따르면 하락세의 주 요인은 검은사막 IP의 매출 감소다

크래프톤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의 PS5 버전을 2026년 상반기에 발매한다. 크래프톤은 "인조이 PS5 버전은 PS5 환경에 최적화되어 이용자들이 콘솔 플랫폼에서도 PC와 동일한 수준의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6월 인조이의 맥(Mac) 버전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오는 20일 맥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PC 신작 ‘PUBG: 블라인드스팟’이 스팀(Steam)을 통해 신규 체험판을 공개한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블라인드스팟의 체험판은 한국 시각으로 14일 화요일 14시부터 9월 2일 화요일 14시까지 총 3주간 제공된다. 신규 체험판은 지난 2월에 공개된 첫 체험판 대비 콘텐츠와 시스템이 확장됐다. 우선 신규 캐릭터가 추가됐다

펄어비스의 연내 출시 예정작 붉은사막이 연기됐다. 펄어비스는 13일, 컨퍼런스 콜을 통해 붉은사막의 출시일을 한 분기 연기한다고 밝혔다. 펄어비스 허진영 CEO는 "당사 첫 AAA급 콘솔 게임을 런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유통, 보이스오버, 콘솔 인증 등 여러 파트너사와의 협업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졌다"며 연기 사유를 전했다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 컴필레이션 앨범 '64514' 발매 기념 공연 디제이맥스 미라클 2025가 성료했다. 네오위즈는 12일,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DJMAX RESPECT V)' 주최 오프라인 공연 ‘디제이맥스 미라클 2025’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디제이맥스 미라클 2025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렸다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의 게임 산업 내 진로탐색을 돕는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2025' 현장에서 여러 게임사들의 네트워킹 세션이 진행됐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12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파트너스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은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2025’가 열린 장소로,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2025는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을 통해 추진된 컬렉티브 임팩트 사회공헌 모델의 대표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