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 클래식에서 개인, 2인 팀 대전 등 다양한 PvP 콘텐츠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하는 최강자전 이벤트가 열린다. 웹젠은 29일, 썬 클래식(S.U.N Classic)에 2025 토너먼트 최강자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개인전과 2명씩 팀을 이뤄 참가하는 팀 대전 등 다양한 형태의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디아블로 이모탈이 출시 3주년을 기념한 게임 내 축하 이벤트를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한다. 먼저 강력한 우두머리들과 맞서는 '진정한 악의 시련'이 열린다. 스카른, 도살자, 바알, 디아블로를 직접 상대할 수 있으며, 모든 적은 플레이어의 레벨에 맞춰 조정된다. 또한 디아블로 이모탈 커뮤니티의 강인함과 헌신을 기리는 의미로,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기념 애완동물인 아기 도살자 애완동물 형상변환을 증정한다

아너 오브 킹즈가 오는 6월 23일까지 산리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에서는 아너 오브 킹즈와 산리오 캐릭터들의 만남이 다시 이뤄진다. 플레이어는 이벤트 기간 동안 시나모롤, 쿠로미 등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한정 컬래버레이션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야리아의 시나모롤 스킨과 시나모롤 테마 배경은 오는 30일부터 획득 가능하며, 안젤라의 쿠로미 스킨과 쿠로미 테마 배경은 6월 6일부터 얻을 수 있다

E3가 개최를 멈춘 이후 여름 최대 게임 행사로 자리잡은 서머 게임 페스트의 참가사가 일부 공개됐다. 여섯 개의 국내 게임사 역시 참가가 확정됐다. 올해 서머 게임 페스트는 6월 6일 오후 2시(현지 시간) 시작된다. 서머 게임 페스트 주최측은 29일 공식 SNS를 통해 1차 참가사를 발표했으며, 캡콤, 2K,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소니, CD 프로젝트 레드, Xbox, 스퀘어 에닉스, 스팀, 세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닌텐도 역시 닌텐도 스위치 2를 중심으로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서든어택 김태현 디렉터가 서든어택 글로벌 버전 개발 방향을 전했다. 원작의 재미를 전달함과 동시에, 글로벌 버전에 맞게 재해석한 게임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해당 내용은 지난 28일,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 스팀 공지를 통해 전해졌다. 제로 포인트는 지난 3월 서든어택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글로벌 버전으로, 국내 서비스 중인 서든어택과는 독립된 별개의 타이틀이다

프롬소프트웨어의 온라인 협동게임 '엘든링 밤의 통치자(Elden Ring Nightreign)'가 메타크리틱 78점의 다소 아쉬운 점수를 기록했다. 밤의 통치자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는 28일 밤 11시(국내 기준) 엠바고가 해제됐으며, 29일 오전 10시 기준 가장 많은 71개 매체가 참여한 PS5에서 78점을 기록했다. 42개 매체가 참여한 PC판에서는 79점, 8개 매체가 참여한 Xbox 시리즈 X에서는 87점을 기록했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오는 6월 1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5 보조공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장애인 게임 접근성과 직업·사회 참여 확장을 주제로 열리며, 보조공학과 디지털 게임 융합을 통해 새로운 재활 및 고용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한 수집형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에 전설 영웅 '힐드'를 추가한다. 힐드는 복수의 신 '비다르'의 지시에 따라 인간을 침공할 준비를 하면서도, 과연 신들의 규율에 복종하는 게 옳은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 체력 퍼센트 기반 지속 피해와 효과 저항 감소 등 유지력이 높은 적에게 효과적인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아레나와 클랜 전쟁 등 PvP 콘텐츠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년 간 이어진 아토락시온 콘텐츠의 최종장이 종막에 도달했다. 펄어비스는 28일, 검은사막 ‘아토락시온’ 최종 콘텐츠 ‘최후의 글라디우스’를 업데이트했다. 아토락시온은 검은사막 협동형 던전 콘텐츠로, 사막, 해저, 숲, 협곡 등 총 4개 테마를 통해 색다른 도전의 경험을 제공해 왔다. 초기 5인 협동형 콘텐츠에서 개인 도전 콘텐츠로 변화하며, 필드 몬스터 추가 등 다양한 새로운 도전 과제들을 선보였다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키우기 신작이 등장했다. 컴투스는 28일, 서머너즈 워: 러쉬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방치형 디펜스 RPG로, 키우기 장르의 간편함과 타워 디펜스의 전략을 더한 신작이다. 대표 모드인 타워 디펜스 ‘천공섬 방어전’은 타워 디펜스에 로그라이크 요소를 차용한 ‘스킬 카드’ 시스템과 플레이어가 직접 사용하는 ‘지원 스킬’, 각 챕터마다 등장하는 다양한 패턴의 몬스터와 루트, 보스 등을 통해 깊이 있는 전략적 재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