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0일까지 투자유치 지원 플랫폼 케이녹 정규라운드에 참가할 콘텐츠 기업을 모집한다. 케이녹은 민간 투자자와 연계를 통해 콘텐츠 기업 자금 확보와 성장을 도와 우수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고자 하는 콘진원 대표 투자유치 지원이다. 올해는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로간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일신창업투자 ▲KC벤처스 ▲케이앤투자파트너스 7개 투자사가 케이녹 파트너스로 참여한다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M’이 리부트 월드에 신서버 ‘윈다우드’를 오픈한다. 엔씨는 오는 19일 업데이트 ‘에피소드 제로(EPISODE. ZERO)’를 통해 리니지M 출시 이후 처음으로 리부트 월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리부트 월드는 기존 월드와 분리된 채 운영되는 만큼 게임이 처음 출시됐던 시점 유사한 플레이 경험을 지원한다. 리부트 월드 첫 서버는 ‘말하는 섬’이다

크래프톤이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을 8월 초 글로벌에서 테스트 할 계획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한국에서 4월 첫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했다. 크래프톤은 이후 6월 중 다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이달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테스트를 한국에서 한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등은 추후 공개된다

풋볼 매니저 개발사 스포츠 인터렉티브는 프리미어리그와 4년 간의 라이선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다가오는 2024/25 시즌부터 모든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이 공식 로고, 유니폼, 선수 프로필 등이 포함된 풀 라이선스와 함께 새롭게 출시되는 풋볼 매니저 시리즈에 등장한다. 스포츠 인터렉티브 마일스 제이콥슨 스튜디오 디렉터는 "풋볼 매니저를 출시한 이래로 저희는 항상 프리미어리그와 함께 협업하고 싶었고, 마침내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4’에서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의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우승했다. PGS 4는 전 세계 상위 24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3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글로벌 콘텐트 수출 센터에서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로 진행됐다. 파이널 스테이지는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한 16개 팀이 진출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크래프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와 플라이웨이게임즈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의 신작 소개 행사인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해 각각 신작 1종을 선보인다. 렐루게임즈는 AI 게임 ‘언커버 더 스모킹 건’으로 참가한다. 스모킹 건은 이용자가 탐정이 되어 사건의 단서를 추적하고 진실을 밝히며 범인을 찾는 추리게임이다. 기존 선택지형과 달리 사건 용의자들과 자연어 처리 기반의 자유로운 채팅을 통해 용의자를 심문하고 증거를 파헤친다

2024년 발로란트 e스포츠 두 번째 국제 대회인 마스터즈 상하이에서 젠지가 결승전까지 6전 전승을 거두며 퍼시픽 및 한국 팀 최초로 국제 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젠지는 지난 9일, 중국 상하이 푸둥신구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마스터즈 상하이 결승전에서 EMEA 2번 시드인 팀 헤레틱스(TH)를 3 대 2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150초 사이에 승부를 겨루는 대전 히어로 슈팅게임 신작이 등장했다. 넷이즈게임즈가 10일(국내시간) Xbox 쇼케이스를 통해 신작 ‘프래그펑크(FragPunk)’를 최초 공개하고 2025년 출시된다고 밝혔다. 프래그펑크는 넷이즈 핵심 스튜디오 '썬더파이어' 산하 '배드 기타 스튜디오'가 개발한 5 대 5 대전 히어로 슈팅게임이다. ‘프래그펑크’는 유전적으로 진화된 랜서라는 히어로들이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자원 ‘글루나이트’를 두고 대결을 펼치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전개된다

호불호 강하게 나뉘는 신작 ‘세누아의 사가: 헬블레이드 2 (Senua’s Saga: Hellblade 2)’가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유저 이탈률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헬블레이드 2는 지난 5월 21일 출시된 액션 어드벤처게임으로, 그래픽 완성도는 높으나 다소 짧은 플레이타임에 더해 조현병 묘사와 잔인한 연출 등으로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을 받았다. 이는 초반부 극심한 유저 이탈율과 적은 엔딩 달성율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의 설치 요구 용량이 300GB를 넘어선 것이 확인됐다. 콘솔 사용자가 많은 해외에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출시 당시 요구 용량이 234.9GB에 달한다는 소식이 발표됐을 당시 256GB SSD를 별도로 구매해야겠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많았는데, 이제는 최소 512GB의 SSD를 구매할 필요가 생긴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