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액션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정식 출시 당일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27개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Top10에 진입했다. 지난 8일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 매출 기준 한국 1위, 일본 3위, 대만 4위, 프랑스 3위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매출 Top10에 올랐다. 또한 애플 앱스토어는 79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66개국에서 인기 1위를 기록했다

네오위즈가 지난 8일, 모바일 축구 게임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Pro Soccer: Legend Eleven)’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프로사커는 수집형 RPG 형식의 모바일 축구 게임이다. 선수 수집을 통한 전략적 팀 구성을 가능하게끔 한 것이 특징이다. 명문구단에 도전하는 ‘싱글형 도전모드’, 스쿼드 매치를 통한 다양한 PvP, 점수경쟁 방식의 스코어모드 등 다양한 게임모드도 준비됐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건담 액션 신작 ‘건담 브레이커 4’를 8월 29일 발매한다. 게임은 PC(스팀), PS5, PS4,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정식 지원한다. 건담 브레이커 4는 250기 이상 등장하는 건담 기체의 파츠 11종을 원하는 대로 결합해 나만의 건담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좌우 팔에도 서로 다른 파츠와 무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각 파츠 별 사이즈 변경도 가능하다

넥슨은 FC 온라인에서 K리그 프로축구선수와 구단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를 개최한다.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는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포항스틸러스, 울산 HD FC, 강원FC, 수원FC, 제주유나이티드, 전북현대, 대전하나시티즌, 수원 삼성 등 K리그 8개 구단이 참여한다. 각 구단 프로선수 1명과 구단 대표로 선발된 서포터즈 2명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른다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센트리와 도전자들 테마 업데이트를 했다. 먼저 앙케이트를 통해 업데이트를 희망하는 영웅 1위로 선정된 태생 티어-3 캐릭터 센트리에 티어-4 승급, 신규 스트라이커 스킬, 유니폼을 추가했다. 다른 캐릭터인 헐크와 토르에는 신규 유니폼을 선보이고, 안티맨에 티어-3 승급, 얼티밋 스킬, 유니폼을 더했다. 또한 팬드럴, 볼스탁, 호건에 각각 신규 각성 스킬을 업데이트했다

애니메이션 RPG 기술력으로 주목받은 빅게임스튜디오가 신규 투자처를 확보했다. 빅게임스튜디오는 9일,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주식회사 카도카와로부터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카도카와는 일본 내 출판, 영상, 게임 등 다양한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특히 게임업계에서는 엘든 링, 다크소울을 개발한 프롬소프트웨어의 모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2년 간의 앞서 해보기를 끝내고 지난 8일 정식 출시된 V 라이징(V Rising)이 호평을 받고 있다. V 라이징은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오픈월드 크래프팅 생존게임으로, 뱀파이어가 자원을 수집하고 거점을 키워나가는 여정을 그린다. 이 과정에서 인간이나 동물을 흡혈하여 능력치를 올리거나, 적들의 스킬을 흡수해 사용하는 등 뱀파이어 특색을 살린 요소를 더했다

더블유게임즈는 9일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05억원, 영업이익 61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5%, 33.8% 상승했다. 더블유게임즈 측은 소셜카지노 부문 매출 상승은 콘텐츠 강화를 통해 유저 플레이타임과 금액이 증가한 결과라고 전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소셜카지노 부문의 마케팅 효율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적절한 비용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유출을 통해 한 차례 정체가 드러났던 ‘소닉 토이 파티’의 정식 출시 소식이 공개됐다. 세가는 9일, 소닉 더 헤지호그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모바일 스핀오프 신작 ‘소닉 럼블’을 공개했다. 소닉 럼블은 최대 32명의 플레이어들이 함께 즐기는 경쟁형 파티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소닉, 닥터 에그맨, 테일즈, 너클즈 등 시리즈에 등장한 다양한 캐릭터들을 골라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게임을 만들 때는 오리지널 IP를 창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기존 존재하는 콘텐츠를 원작 삼아 개발하는 사례도 많다. 아무래도 원작 팬들을 쉽게 모을 수 있는 데다, 매력적으로 짜여진 세계관과 캐릭터를 큰 작업 없이 사용할 수 있기에 예로부터 만화나 영화, 드라마, 소설 등을 토대로 만들어진 게임은 꾸준히 나왔다. 최근 출시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나,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등도 각각 소설과 드라마를 원작으로 제작되어 초기부터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