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31일,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대규모 업데이트 ‘아르거스의 그림자’를 공식 적용했습니다. 이번 7.3패치를 통해 새로운 지역 ‘아르거스’와 퀘스트 ‘아르거스 대장정’, 그리고 던전 ’삼두정의 군좌’, 이외에도 유물 성물을 강화할 수 있는 ‘황천빛 도가나’가 추가됐다

블리자드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쇼 '게임스컴 2017'에 참가한다. 현장에서 블리자드는 자사 주요 게임의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블리자드 부스는 게임스컴이 열리는 쾰른 메세 7번홀에 있다. 주요 출품작은 '오버워치', '하스스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스타 2'다

제우미디어는 11일, 블리자드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소설 ‘아제로스의 여행자’ 2권을 정식 출간했다. 강대한 영웅과 악당이 격돌하는 여느 ‘워크래프트’ 소설과 달리 그림 그리길 즐기는 평범한 소년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E3와 차이나조이, 두 글로벌 게임쇼가 열린 후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이 바통을 넘겨 받는 중이다. 이 와중 블리자드 시네마틱 프로젝트 디렉터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게임스컴’에 대해 짧게 언급하며 ‘군단’의 뒤를 잇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차기 확장팩 발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제로스의 여행자’는 강대한 영웅과 악당이 격돌하는 여느 ‘워크래프트’ 소설과 달리 그림 그리길 즐기는 평범한 소년 ‘아람’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호숫가 마을에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아람’은 오래 전 떠나버린 아버지 ‘그레이던 쏜’를 만나, 떠밀리듯 낡은 무역선 ‘파토타기’에 오른다. 이제 일행은 수상한 나침반에 의지하여 아제로스 곳곳을 탐험하며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가게 된다

‘공대장’이란 문자 그대로 공격대를 진두 지휘하는 존재. 공과 대학의 학장이나 공씨 집안의 가장이 아니므로 오해하지 말자. 그 유례는 99년작 MMORPG ‘에버퀘스트’까지 거슬러 오르는데, 당시 수십에서 많게는 백여 명의 유저가 함께 몬스터를 사냥하는 ‘레이드’가 처음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5일,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최신 7.2.5패치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패치를 통해 ‘검은 사원’ 시간여행 던전과 ‘크로’의 죽음’ 시나리오, 그리고 멋의 대제전 이벤트 등을 당장 즐길 수 있으며, 오는 22일 개방될 공격대 던전 ‘살게라스의 무덤’도 게임 내에 우선 적용된 상태다

제우미디어는 7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원작 소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위상들의 새벽’을 국내 정식 출간했다. 리처드 A 나크작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위상들의 새벽’은 태곳적 티탄의 힘을 수여 받아 ‘용의 위상’으로 탄생하여 아제로스의 수호자 역할을 맡은 다섯 원시용의 이야기를 담았다

소위 ‘테마파크 MMORPG’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는 즐길 거리가 무궁무진하다. 그 중에는 게임 속 탈 것이나 애완동물을 모으는 ‘수집광’도 있고, 게임 속 세계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데 집중하는 ‘탐색광’도 있다. 이러한 열정이 모여 최근 ‘와우’에 숨겨져 있던 비밀 하나가 풀렸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즐기는 유저들의 주 목적 중 하나는 장비다. 더 좋은 장비를 맞추고, 이를 통해 필드 몬스터를 한방에 잡으며 내가 강해졌다는 사실을 체감하는 것이다. 그런데 필드 몬스터가 내 ‘아이템 레벨’에 따라 더 강해진다면 어떨까? 실제로 블리자드가 7.2패치를 진행하며 이러한 변경점을 정식 서버에 적용해 큰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