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스팀에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이하 모던 워페어 2)가 출시 후 2주 동안 전 세계 최고 판매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유저 평가는 ‘복합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평균 20만 명대의 동시접속자 수를 유지해 평가와는 다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모던 워페어 2는 141부대의 귀환으로 주목을 받아 스팀 페이지가 공개됐을 때부터 이목이 집중됐다. 이후 9월 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차트 상위권에 들어온 뒤 꾸준히 일정 순위를 유지했으며, 정식 출시 이후부터는 1위를 2주 동안 지키고 있다.

지난 28일 정식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가 동시접속자 26만여 명을 기록하며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 로스트아크를 제치고 5위에 올랐다. 다만 접속자 수와 다르게 스팀 유저 평가는 ‘복합적’이다. 모던 워페어 2는 10월 초부터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차트에 들어선 뒤, 2주 전부터 판매 1위를 계속 유지해오고 있다. 여기에 출시 당일 20만 명을 넘는 동시 접속자를 기록한 뒤, 26만 3,174명까지 올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예약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멀티 플레이 스팀판 테스트때에 16만 명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한 바 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가 28일 정식 출시됐다. 한 주 앞서 시작된 캠페인사전 참여를 통해 이미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짜릿한 임무를 완수하고 그 안에 담긴 흡인력 넘치는 서사에 매료된 가운데, 오늘부터 최고 수준의 몰입감을 자랑하는 멀티플레이어, 그리고 한층 향상된 스펙 옵스 협동전 경험 등을 통해 더욱 진화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의 캠페인 모드 사전 체험 기회가 10월 28일 정식 출시를 1주일 앞둔 오늘 마침내 시작된다. 모던 워페어 2 2022 캠페인은 2019년에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호평 받은 스토리를 간접적으로 이어간다. 시리즈 상징적인 인물인 존 프라이스 대위를 중심으로 존 "소프" 맥태비시, 사이먼 "고스트" 라일리, 그리고 카일 "가즈" 개릭 등으로 구성된 다국적 특수 작전 부대 태스크 포스 141이 결성된 이후, 전세계를 무대로 극비 임무들을 수행하며 3년이 지난 시점을 그려낸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의 캠페인 모드 사전 체험 기회가 이번 주말인 21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 10월 20일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캠페인에서 주어지는 임무들을 완료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특별한 게임 내 보상도 주어진다. 모던 워페어 2 2022의 디지털 버전을 사전 구매한 플레이어들은 21일 캠페인 사전 체험 시작과 함께 이를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캠페인 콘텐츠를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캠페인 모드 사전 다운로드는 내일 10월 20일 새벽 2시부터 모든 워페어 2 2022를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든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이어, 전체 게임의 사전 다운로드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각 플랫폼별로 순차적으로 제공, 10월 28일 정식 출시 전 채비를 마칠 수 있다

모던 워페어 이름을 달고 나온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항상 게임 내에 충격적인 내용을 담은 미션을 선보였었다. 특히, 리부트 이전의 모던 워페어 2에 등장했던 노 러시안 미션은 플레이어가 눈 앞에서 민간인 학살을 지켜봐야 한다는 점에서 엄청난 논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런데 이번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에선 전작에 비견될 만큼 충격적인 내용을 담은 미션은 등장하지 않는다

지난 23일 스팀판 테스트를 시작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의 멀티플레이 반응이 좋지 않다. 버그와 게임성에 관해 유저들이 서로 엇갈리는 의견을 보이며 스팀 유저 평가 ‘복합적’을 받고 있다. 모던 워페어 2는 테스트 전까지 공개된 정보들로는 여론의 좋은 반응과 함께 기대감을 모았으나 PC판 테스트가 시작되고 나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장점으로는 총기 장전 모션이 매우 상세하고 발사음도 발전되어 한층 더 총 쏘는 맛이 난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래픽도 깔끔하다고 호평받고 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2022의 2주차 크로스플레이 멀티플레이어 베타가 이번 주말 진행, 모던 워페어 특유의 숨막히는 액션을 PC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직접 경험하고 확인할 수 있다. 배틀넷 또는 스팀을 통해 PC 버전을 예약 구매한 플레이어들은 오는 23일 새벽 2시부터 시작되는 크로스플레이 베타에 미리 뛰어들 수 있다. 이 밖에도, 9월 22일까지 네이버 콜 오브 듀티 게임 라운지 가입 후 이벤트에 참여하는 팬들에게도 선착순으로 이번 베타에 사전 참여할 수 있는 코드가 지급된다

액티비전블리자드가 16일,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와 관련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본편의 멀티플레이와 함께 이를 기반으로 하는 콜 오브 듀티: 워존 2.0 및 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에 대한 내용들이었다. 워존 2.0은 11월 16일에 출시되며, 워존 모바일도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워존 2.0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알 마즈라(Al Mazrah) 전장 및 배틀 로얄의 새로운 혁신, 다중 서클 붕괴, 그리고 워존 2.0 출시와 함께 선보이는 완전히 새로운 샌드박스 경험인 DMZ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16일,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가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스테이션은 오늘부터 공개 테스트를 하지만 PC버전은 2주차인 22일부터 참여할 수 있다. 공개 테스트에는 최대 32 대 32 인원이 맞붙는 배틀 맵과 6 대 6 소규모 전투가 펼쳐지는 핵심 맵을 플레이할 수 있다. 그리고 점령전과 팀 데스매치뿐만 아니라 리스폰이 없지만, 팀원들을 1회 부활시킬 수 있는 녹아웃, 인질을 구출하거나 막는 포로 구출, 플레이어와 AI가 섞여 싸우는 대규모 전투인 침입까지 3가지 신규 모드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