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블록체인·AI·헬스케어·커머스 사업 확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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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지난 3월 19일 서울 엠게임 사옥에서 '2026 비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엠게임은 기존 게임사업의 라인업 확장과 수익 고도화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테스트베드 형태로 운영해 온 신규 사업들의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최초로 공개했다. 게임 라인업 강화를 위해 라이브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엠게임이 지난 3월 19일 개최한 2026 비전 발표회 모습(사진제공: 엠게임)
▲ 엠게임 공식 CI 이미지 (자료제공: 엠게임)

엠게임은 지난 3월 19일 서울 엠게임 사옥에서 '2026 비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엠게임은 기존 게임사업의 라인업 확장과 수익 고도화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테스트베드 형태로 운영해 온 신규 사업들의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최초로 공개했다.

게임 라인업 강화를 위해 라이브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대표작 열혈강호 온라인은 신규 캐릭터 및 신서버 오픈,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국내외 팬덤 결집에 나선다. 나이트 온라인은 30층 규모의 마왕 보스 던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작 라인업으로는 고대 문명과 무협을 결합한 멀티플랫폼 RPG '프로젝트Z'를 차세대 대작으로 처음 공개했다. 프로젝트Z는 기획부터 시각화까지 AI 인큐베이팅을 전면 도입해 개발에 착수한다.

올 상반기에는 방치형 RPG '귀혼 키우기'를 출시한다. 이 게임은 사용자가 직접 인공지능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보상을 받는 사용자 생성 콘텐츠 시스템을 탑재한다. 네이버 웹툰 '최강전설 강해효'를 원작으로 한 캐릭터 수집형 턴제 액션 RPG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엠게임은 또한 과거 인기를 얻었던 '풍림화산'과 '퀸즈나이츠' 등을 리뉴얼해 다양한 플랫폼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자회사 위즈게이트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게임 개발 및 웹3 플랫폼 구축을 전담한다. 위즈게이트는 '누미네(NUMINE)'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웹3 게임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누미네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다양한 게임과 디지털 콘텐츠를 연결하는 웹3 생태계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게이트아이오(Gate.io), 쿠코인(KuCoin), 빙엑스(BingX) 등 글로벌 거래소와 국내 고팍스에 상장됐다.

엠게임은 위즈게이트를 통해 풍림화산, 퀸즈나이츠 등 기존 지식재산권을 블록체인 환경에 최적화하여 재출시한다. 신규 웹3 게임도 적극적으로 개발한다. 나아가 사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 소유, 거래하며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받는 사용자 생성 콘텐츠 생태계를 누미네 위에 구현한다. 이를 통해 게임과 블록체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차세대 디지털 생태계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엠게임은 키오스크, POS결제, 재고 관리, 배달 로봇, 조리 로봇, ERP 시스템, 인공지능 영상 분석 기반 실시간 도난 방지 등 매장 운영의 전 과정을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자동화하는 '인공지능 로봇 원스톱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엠게임알마티가 카자흐스탄에서 운영하는 K-컬처 편의점 '아이유 마켓(iU market)'은 이 플랫폼을 실제 매장 환경에서 검증하고 고도화하는 실증 거점이다. 아이유 마켓은 경제 수도 알마티를 중심으로 직영 11개, 가맹 5개 등 총 2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엠게임은 올해 아이유 마켓의 오픈 매장 확대, 전용 앱 기반 재방문율 증대, K-푸드 고부가 가치 상품 라인업 확대를 3대 목표로 설정한다.

또한, 급속한 고령화로 부상하는 실버 산업을 미래 핵심 동력으로 보고 '실버 헬스케어 통합 관제 플랫폼' 구축을 최종 목표로 제시했다. 이 플랫폼은 혈압, 혈당 등 일상 데이터와 보행 분석, 폐활량 측정, 치매, 스트레스, 인지 능력 등 진단 데이터를 모아 인공지능이 개인별 건강 위험을 미리 예측한다.

통합 관제 플랫폼의 핵심 시스템인 '보듬케어'는 주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기관의 수급자 관리 및 회계 등을 통합 처리하는 ERP 시스템이다. 보듬케어는 혈압, 체온, 체질량지수(BMI) 등 바이오 데이터를 사물인터넷(IoT)으로 자동 수집, 연계해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까지 가능하게 한다. 엠게임은 그 외에도 인지 훈련 게임을 탑재한 스마트 테이블과 3D 카메라 기술을 활용해 바이오 측정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향후 보듬케어에 이러한 솔루션을 통한 데이터를 통합 연계해 케어 및 재활 관제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엠게임은 직영, 파트너십,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의 세 가지 트랙으로 200곳 이상의 외부 기관 보급을 목표로 한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이사는 "2026년은 게임 사업의 국내외 성장과 더불어 장기간 축적해 온 IT 기술력이 커머스와 실버 헬스케어 분야에 깊숙이 융합된 플랫폼 구축으로 진정한 미래 시너지를 내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탄탄한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다변화하여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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