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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오류로 혹평을 받았던 워독스가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접속자 42만 명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출시 초기 심각한 대기열과 형평성 논란으로 복합적이었던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으로 반등했다. 유저들은 높은 자유도의 역할과 최적화 상태를 호평했으나 장비 해금 요구치와 진입 장벽을 지적했다
▲ 9월 14일 오후 5시 기준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TOP 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서버 오류로 혹평이 쏟아진 ‘워독스(WARDOGS)’가 문제를 해결하고 빠르게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최대 동시접속자는 42만 명을 돌파했으며, 유저 평가도 ‘매우 긍정적’으로 올랐다.
워독스는 출시 당일 심각한 서버 불안정 문제에 직면했다. 30만 명에 달하는 대기열이 발생했고, 수 시간을 대기해도 '접근 거부' 메시지와 함께 접속이 끊어지는 현상이 반복됐다. 게다가 일반 유저들은 스팀 환불 기준 시간인 2시간 이상을 대기 화면에서 보냈으나, 일부 스트리머에게 대기열 우회 권한이 부여됐다는 형평성 논란까지 겹쳐 초기 유저 평가는 ‘복합적’을 기록했다.
개발사의 긴급 서버 증설 및 안정화 패치가 적용된 이후 문제가 해결됐고 유저 수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정체됐던 동시 접속자 수는 다시 34만 명을 넘어섰고, 주말에는 최대 42만 8,666명까지 증가했다.
이와 함께 스팀 유저 평가 또한 '매우 긍정적(4만 5,165명 참여, 80% 긍정적)'으로 상승했다. 유저들은 전투 외에도 보급이나 운송, 진지 구축 등 비전투에 대한 기여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자유도 높은 역할에 대해 호평했다. 구매한 장비를 잃지 않기 위해 긴장감이 생긴다는 점도 긍정적이며, 좋은 최적화 상태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다만, 출시일이 점점 지나며 장비 해금에 대한 높은 요구치가 진입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점이 지적됐다. 교전지까지의 긴 이동시간과 박격포 및 저격수 밸런스가 과하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 워독스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아시아 지역 서버를 증설하기도 했다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그 외에는 디아블로 4가 2위로 상승했는데, 첫 75% 할인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다만, 블리즈컨에서 후속작이 발표된 이후 디아블로가 보스로 나오지도 않았는데 5편으로 넘어가냐는 비판이 증가했다.
▲ 9월 14일 오후 5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발하임이 30만 8,477명을 기록해 5위로 상승하며 출시 이후 역대 2번째로 높은 기록을 세웠다. 오버워치가 10만 9,223명으로 15위에 올랐으며,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신규 영웅 독트린을 체험할 수 있는 점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