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가 오는 21일까지 스타트업 육성 사업 '경기START판교 액셀러레이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진행할 파트너 액셀러레이터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파트너사가 독자적인 장점을 살려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경기도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유치 활성화가 목적이다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등을 보유한 스마일게이트가 2020년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기존에는 연봉 이상 최저선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노사가 협의하여 최저선이 생긴 것이 가장 큰 부분이다. 스마일게이트 노사는 작년 12월 2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2차에 걸쳐 교섭을 진행했고, 4월 2일 잠정 합의했다

2018년 창사 이래 첫 적자를 내며 충격을 줬던 넥슨코리아가 2019년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연매출 역시 2018년보다 32.5% 늘었다. 넥슨코리아는 9일 자사 2019년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네오플 등 자회사를 제외한 넥슨코리아는 2019년 매출 1조 2,546억 원, 영업이익 1,769억 원, 당기순이익 1,124억 원을 달성했다

스마일게이트RPG 2019년 실적이 공개됐다. 매출은 7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스마일게이트RPG 실적 향상의 원인은 지난 2018년 11월 출시된 '로스트아크'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로스트아크는 지난해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아울러 올해 초에 열린 공식 e스포츠 대회는 유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넵튠 정욱 대표는 8일, 책임 경영 의지와 주주 가치 향상을 위해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2만주를 매입했다. 매입은 3월 19일부터 시작됐으며 4월 6일부로 2만주를 넘어섰다. 개인 지분율은 보통주 기준 매입 전 10.49%에서 매입 완료 후 10.57%로 상승했다. 넵튠은 작년에 일본 등지에 퍼즐, 스포츠, PvP 모바일 신작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게임 포트폴리오와 서비스 지역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 5기에 참여할 청소년을 8일부터 5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차세대 게임 산업 리더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닌텐도와 레고의 깜짝 콜라보레이션으로 발표됐던 레고 슈퍼 마리오가 오는 8월 1일 출시된다. 블록으로 마리오를 만드는 기본적인 재미에, 마리오 블록을 손으로 움직이며 스테이지를 돌면 내장된 블루투스를 바탕으로 게임과 같은 연출이 나온다. 레고 그룹은 오는 8월 1일 레고 슈퍼 마리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BI 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작년 9월 독일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정체성 부문과 올 1월 국내 &어워드의 브랜드 웹사이트 부문, 그리고 iF 디자인 어워드 BI 부문까지 굵직한 디자인 어워드의 상을 연달아 수상하였다

세계 최대 IT기업으로 손꼽히는 아마존이 게임사업 진출에 본격적인 행보를 보인다. 2021년 오픈을 목표로 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에, 팀 기반 전투를 핵심으로 한 자체 개발작 크루시블이 더해진다. 여기에 기존에 발표된 MMO 신작 뉴 월드와 반지의 제왕 신작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넷마블이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 선정 올해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산업에서는 지난해 대비 6계단 오른 54위를 차지했고 게임회사 중 유일하게 10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조사에는 브랜드스탁 회원 17만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넷마블은 BSTI 총 844점(1,000점 만점)을 얻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E3 2020이 취소돼 아쉬운 게이머들에게 희소식이 찾아왔다. E3 2021 일정이 한발 빠르게 공개된 것이다. E3 주최 측인 ESA는 지난 3일, E3 2021 개최 일정을 공개했다. E3 2021은 내년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SA는 "내년에 '재구성'된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라며 "올해 행사 취소 결정과 내년 개최를 위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전국 권역별 PC방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자체 기획점검’을 확대 실시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과 초·중·고 휴교조치가 장기화됨에 따라 게임위는 학생들의 출입이 잦을 수 있는 전국 권역별 약 100개소 대형 PC방을 중심으로 자체 기획점검을 진행했다

라인게임즈 주식회사는 게임 개발사 제로게임즈(ZERO GAMES, 대표 박장수)를 인수,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제로게임즈 지분 100%를 전량 매입하는 형태로 취득금액은 320억 원이다. 제로게임즈는 지난 2019년 설립된 게임 전문 개발사로, 자회사인 엑스엔게임즈를 통해 자체 개발한 모바일 MMORPG ‘카오스 모바일’을 서비스하고 있다

플레이위드 김학준 대표이사는 3일, 플레이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 동안 플레이위드소액주주조합이 주장해오던 대표이사 횡령 및 배임 등 의혹에 대해 대표이사직을 걸고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플레이위드는 홈페이지의 알리는 글을 통해 소액주주조합이 건물 매각 부분, IP 소유 부분 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이를 근거로 김학준 대표를 검찰에 고발하고, 각종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액토즈소프트는 2일, 자사가 위메이드 측와 중국 예즈호위망락기술유한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미르의 전설 2 저작권침해 관련 소송전행위보전신청 재심에서 법원이 위메이드 측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 소송은 위메이드 측과 예즈가 맺은 미르의 전설 2 수권 계약에 대해 액토즈소프트가 저작권침해 정지 소송을 건 것에 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