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정식 넘버링 MMORPG 신작 ‘선경전설3’의 중국 판호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선경전설3는 그라비티와 조이메이커가 공동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로, 천 년에 걸친 미드가르드 대륙의 평화가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여정을 담았다. 클래식한 그래픽과 BGM을 최신 기술을 활용해 재현했으며, 생동감 있는 캐릭터 표현과 다양한 직업 시스템으로 게임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2026년 중 패스 오브 엑자일 2를 정식 출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GGG는 최근 해외 매체 PC게이머와의 인터뷰를 통해, 패스 오브 엑자일 2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공동 디렉터인 마크 로버츠는 인터뷰에서 “변수가 너무 많아서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2026년에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정식 출시되지 않는다면 엄청나게 충격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판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듀엣 나이트 어비스’가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 1,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25일 출시 쇼케이스를 예고했다. 듀엣 나이트 어비스는 두 명의 주인공 시점으로 전개되는 듀얼 판타지 서사와, 모든 캐릭터가 무기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다차원 액션 전투, 파쿠르 기반 입체 이동 등으로 차별화된 전투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라비티가 오는 25일,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 글로벌 e스포츠 대회 ‘ROS 2025’ 한국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ROS 2025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활용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이 지역별 대표로 참가해 다양한 전략과 팀워크로 승부를 겨룬다. 지난해 10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에는 1만 여 명 이상의 현지 팬들이 대회장에 방문했으며, 라이브 방송을 35만 여 명이 시청하는 등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넥슨은 23일 메이플스토리에 와일드헌터 직업 리마스터를 포함한 가을 2차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와일드헌터는 레지스탕스 궁수 직업군 캐릭터로, 탈 것인 재규어와 함께 전투를 펼친다. 이번 리마스터로 이동과 전투 시 재규어에서 내리지 않고 전투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구조 및 시각 요소 전반을 개선한다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아크 레이더스' 서버 슬램 테스트 주요 기록을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는 PC와 콘솔로 전개됐고,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약 19만 명을 기록했다. 트위치 최고 동시 시청자는 약 22만 명이다. 엠바크 스튜디오는 서버 슬램 종료 후 주요 플레이 데이터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액션 RPG '라테일'에서 ‘웃는 얼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벨파 도서관’의 사서 ‘펠’과 ‘리즈’에게서, ‘오스큐라스’ 용병단의 단장 ‘파르밀라’에게서 받은 두 통의 편지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 신규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레다의 힘’이 깃들어 있는 ‘벨파 도서관’에 위치한 신규 던전 ‘영감의 놀이터’와 세계 최강의 재미를 추구하는 서커스장인 신규 던전 ’넥타르 서커스장’을 오픈했다

넥슨은 23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한 PC AOS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에 시즌 2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프로토타입 모드 '토너먼트'를 추가했다. 총 6개팀이 참여해 2 대 2 대결을 펼친다. 매치 종료 후 새로운 장비 또는 각인 중 하나를 선택해 장착할 수 있다. 또한 모든 플레이어 랭크가 초기화되며, '브리치' 모드 최대 참여 인원이 8팀으로 변경된다.

지난 10월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2XKO에 신규 챔피언 2종이 추가되며 보다 다양한 재미로 주목을 받고 있다. 2XKO는 라이엇게임즈의 대표 IP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속 챔피언들을 격투 장르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아리, 야스오, 징크스, 바이, 블리츠크랭크 등 익숙한 얼굴들이 격투게임 속 캐릭터가 된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플레이어는 1인 조작 또는 친구와의 협동 플레이로 두 챔피언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퓨즈’와 ‘어시스트’라는 개성적인 시스템을 더해 전략성을 잡았다

위메이드 MMORPG ‘미르4’가 23일 신규 직업 ‘투사’와 성장 특화 서버 ‘등용문’을 공개했다. 신규 직업 투사는 권법과 술법을 겸비한 하이브리드형 캐릭터다. 주먹 갑옷 ‘권갑’과 주먹 무기 ‘권륜’을 활용해 적의 진형을 무너뜨리는 강력한 근접 전투 능력을 지녔다. 아군에게는 힐과 버프를, 적군에게는 디버프를 부여하는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22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유니버스 던전 ‘고대의 숲’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 핵심인 ‘고대의 숲’은 국내와 글로벌 서버 이용자가 처음으로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던전이다. 사냥에 도움을 주는 ‘정령의 수호탑’ 오브젝트, 독특한 입장 구조를 가진 신규 보스 ‘푸른 악몽 아트라드’ 등이 추가돼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엔씨소프트의 차기 MMORPG ‘아이온2’의 출시가 점차 다가오면서, 게이머들의 여론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출시를 앞둔 게임이 공식 커뮤니티와 주요 커뮤니티 전반에서 이처럼 극단적인 의견 차이를 보이는 일은 드문 일이다. 이러한 양극화된 반응에는 단순한 신작 기대감이나 불만을 넘어, ‘엔씨소프트’라는 개발사에 대한 구조적 불신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가 인기작으로 떠오른 후 PvE와 PvP를 겸하는 익스트랙션 장르를 표방한 신규 타이틀 다수가 출격했으나, 이 중 빛을 본 것은 극소수다. 여기에 도전장을 낸 신인이 있다. 오는 30일 출시를 앞두고 44위로 진입한 ‘아크 레이더스’다. 스웨덴에 위치한 넥슨 자회사인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익스트랙션 슈팅 신작으로, 거대한 기계 생명체 ‘아크’가 지배하는 러스트 벨트에서 다른 유저들과 경쟁하며 자원 확보에 나선 ‘레이더’들의 여정을 그린다

지난 21일까지 실시한 스팀 넥스트 페스트 2025년 10월 에디션의 성과가 확인됐다. 밸브는 22일(국내 시간),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넥스트 페스트 2025년 10월 에디션 중 가장 많이 플레이된 체험판 50개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자료는 일주일간 진행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플레이 유저 수의 순서대로 나열돼 있어 어떤 게임이 큰 인기를 끌었는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1일 조기 마감으로 인해 4차까지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진행한 '아키텍트'가 정식 출시됐다. 드림에이지는 22일,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의 정식 출시 소식을 전했다. 낮 12시 정식 출시된 아키텍트는 드림에이지가 서비스하고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MMORPG다.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생성을 완료한 이용자는 설치된 버전을 실행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나 앱 마켓을 통해 게임을 설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