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코그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액션 배틀게임 커츠펠 ‘크리에이터 크루 배틀’을 개최한다. 크리에이터 크루 배틀은 아프리카TV ‘바스포드 크루’, 트위치 ‘산악회 크루’ 등 총 16인의 유명 크리에이터가 팀을 구성해 대결하는 깜짝 이벤트다. 이벤트는 각 대회 직전까지 진행되며 커츠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17일,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이 오는 2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3주 동안 본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월 초 진행된 오픈 예선을 통해 본선에 출전하는 8개 팀이 가려졌다. 한국을 대표하는 발로란트 팀인 비전 스트라이커즈를 인수한 DRX와 2021년 세 번의 스테이지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한 담원 기아, 마루 게이밍과 데스페라도, ESC가 이름을 바꾼 온 슬레이어스(On Sla2ers), 팀 T5, WGS X-IT, 홀리몰리가 8강 본선 참가권을 손에 넣었다

크래프톤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16.1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플레이어들이 보다 다양한 무기를 전술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일부 총기들의 전반적인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다. 5.56mm탄을 사용하는 M416과 Mk12의 대미지가 1씩 증가하였고 대미지 감소 거리가 각각 50m에서 60m, 75m에서 90m로 늘어나며 상향 조정됐다. 특히 일부 맵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Mk12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배틀그라운드의 모든 맵에서 월드 스폰돼 주력 총기로 사용될 것이 기대된다

엔씨소프트는 16일, 아이온 클래식 서버에 2.2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우선 인스턴스 던전 ‘아라카’가 열렸다. 용계 요새 점령과 무관하게 입장할 수 있고, 1주에 한 번 진행할 수 있다. 플레이를 통해 고대의 유물과 청금 공훈 훈장을 획득할 수 있다. 성장 구간도 개편했다. 게임 내 미션을 레벨 구간에 따라 재구성하고, 획득 경험치를 상향했다

작년 국내 게임업계는 전반적으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비용 증가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수로 떠오를 정도로 포화상태가 되어버린 모바일게임 시장이 그 배경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각 게임사는 다방면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모바일에 밀려 주목도가 낮아졌던 PC온라인게임이다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 T1이 프리미엄 게이밍 PC 브랜드 HP OMEN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그리고 '에스퍼’ 김태기가 2022년 새 브랜드 캠페인 ‘오멘 룰(OMEN Rule)’의 얼굴이 된다

지난 31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진이 진영 통합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정확히는 던전과 공격대 등을 진영이 다른 유저끼리도 파티를 맺고 플레이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었다. 진영 통합은 오는 24일 출시되는 어둠땅 마지막 업데이트인 영원의 끝을 지나면 바로 도입될 예정이다. 진영 통합은 많은 유저들이 요청해온 사항이었던 만큼 이 소식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스마일게이트는 16일, 자사 MMORPG 로스트아크가 아마존 게임즈와 손잡고 지난 11일 스팀을 통해 출시한 이래 스팀 동시 접속자 132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2위의 기록을 달성했다고 알렸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아마존 공식 트위치 채널 ‘크라운’을 통해 모험과들과 소통하는 ‘아트 위크’를 개최하는 등 국내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모험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섰으며, 이를 통해 현지 모험가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앞으로도 아마존 게임즈와 함께 로스트아크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견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클로저스 업데이트 정보를 사전에 유출한 것으로 밝혀진 직원이 징계 해고됐다. 아울러, 직원으로부터 정보를 받은 유저도 영구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 내용은 지난 15일 클로저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해졌다. 클로저스 개발사 나딕게임즈 유병휘 PD는 “해당 직원은 총 6명의 대상자에게 개발자 신분을 노출하고 대외비에 대한 정보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다만, 유출된 정보를 받은 유저 전원에 대한 로그를 조사한 결과, 2차적으로 유출된 정보로 부당한 이득을 취한 유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워게이밍은 16일, 월드 오브 워쉽에 신형 군함 2종을 추가했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초항공모함 이글과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2척이다. 두 초항공모함은 일반 편대와 전술 편대로 구성되며, 전술 편대는 속력이 매우 빠른 제트 함재기로 구축된다. 이를 활용하면 원거리에서 적 군함을 빠르게 공습할 수 있다

4분기 글로벌 출시를 예정한 엔씨소프트 신작 ‘TL’은 기존에 ‘더 리니지’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에 열린 신작 발표회에서 엔씨소프트는 당시 개발하던 리니지 이터널을 ‘프로젝트 TL’로 바꾸고, ‘다음 세대를 위한 리니지’를 모토로 제작 중이라 발표한 바 있다.

넥슨은 15일 코그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액션 배틀게임 ‘커츠펠’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 커츠펠’은 액션명가로 꼽히는 코그가 개발한 배틀 액션게임으로, 전투 중 두 개의 카르마를 자유롭게 활용하며 다양한 스킬 콤보를 사용해 강력한 액션성을 경험할 수 있다. 넥슨은 ‘커츠펠’ 정식 출시와 함께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했다. 시네마틱은 2대2 전투를 담고 있으며 전장에서 ‘카르마’를 바꿔 가며 치열하게 대결하는 액션을 감상할 수 있다

크래프톤이 2022년 첫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BATTLEGROUND SMASH CUP)’ 시즌6를 ‘Gen.G’의 우승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된 BSC 시즌6에서는 한국 12개 프로팀과 ‘LVUP SHOWDOWN PUBG(이하 LSP): Season3’을 통해 선발된 2개의 팀, 올해 ‘PUBG LVUP SHOWDOWN(이하 PLS): Season 1’을 통해 선발된 2개의 오픈슬롯 팀을 포함해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매 시즌 그랬듯이, 시즌 6에서도 새로운 룰을 적용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시즌 6는 이틀 동안의 매치의 순위 포인트와 킬 포인트를 합산한 ‘토털 포인트’가 60점 이상인 팀 중에 치킨을 먼저 획득하는 팀이 챔피언에 등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가 말 그대로 숨 가쁘게 흘러가고 있다. 그러나 1라운드가 거의 끝나가고 있는 현재, 경기 외적으로 LCK의 향후 구도를 가로지를 복병이 나타났으니 바로 코로나 19다. 지난 2년 동안 주요 선수나 코치진 감염 없이 잘 극복해왔던 코로나 19였는데, 설 휴식기를 기점으로 주요 팀들 사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한 것이다. 감염률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 때문인데, 이로 인해 생 현 LCK에도 특이한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뉴 월드의 몰락 이후, 새로운 웰메이드 MMORPG로 떠오른 로스트아크가 스팀 차트를 장악하며 동시접속자 수를 지속적으로 경신하고 있다. 2월 1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로스트아크는 131만 6,854 명의 최고 동접자 수를 확보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18년에 325만 명이 넘는 게이머를 모은 바 있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역대 스팀 게임 동접자 수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국산 게임이 스팀 역대 일일 동접자 순위 1, 2위를 모두 석권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