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아빠와 10대 아들이 함께 앉아 TV를 본다. ‘응답하라! 1988’이 방송되고 있다. 드라마에 나오는 노래나 풍경을 보며 아빠는 ‘옛날에는 이랬었는데’라며 추억에 담긴다. 그러나 그 시대를 살지 않은 10대 아들은 왜 아빠가 드라마를 보며 감상에 빠지는가를 이해하지 못한다. 같은 드라마를 보지만 세대에 따라 느끼는 감정은 다른 셈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20일, 자사의 온라인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에 4차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 ‘아이스 드래곤’을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 ‘아이스 드래곤 아이미뉴’가 게임 내 공원 지역에 등장한다. 유저들은 ‘아이미뉴’의 기운을 되찾는 임무를 진행하면서, 달리기에 도움을 줄 다채로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워게이밍은 자사의 PS4 출시작 '월드 오브 탱크 PS4’를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월드 오브 탱크 PS4’는 PC 및 Xbox에서 검증된 화끈한 15vs15 전차전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를 통해 화려한 그래픽으로 재현된 격전지에서 미국, 독일, 소련의 유명 전차 130여 종을 직접 조종하면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게임은 PS계정을 가진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0일, 자사의 AOS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국제 e스포츠 대회 ‘히어로즈 2016 스프링 글로벌 챔피언십’ 개최지로 한국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세부 계획을 밝혔다. 올해부터는 연간 한 번만 치러지던 ‘히어로즈’ 글로벌 챔피언십이 3개 시즌으로 확대 운영되며, 봄, 여름, 가을에 각각 한 시즌씩 글로벌 챔피언십이 진행된다

카카오는 20일, 자사가 운영하는 스포츠 전문 채널 '다음 스포츠'에 e스포츠 섹션을 오픈한다. 다음 스포츠는 온라인 상에 산재된 뉴스, VOD 등 e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e스포츠’에 모아서 제공한다. 특히, e스포츠 대표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 콘텐츠만 별도로 보여주는 종목 페이지를 따로 운영한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북미, 유럽 지역 정식 서비스를 19일 시작했다.'블소' 북미와 유럽 지역 서비스는 엔씨소프트 북미 법인인 엔씨소프트가 담당한다. 제공되는 언어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세가지로, 요금제는 부분 유료화다. 따라서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블소'를 즐기는 유저는 게임 내에서 제공되는 기본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준인터는 19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겟앰프드'의 '라바 옐로우 슈트’를 한정 판매한다. '라바 옐로우 슈트’는 애니메이션 '라바'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액세서리로 혓바닥 치기, 비누방울, 폭풍 방귀 공격 등 원작의 액션을 반영해 제작됐다. 이 액세서리는 2015년 2월에 출시된 적 있으며, 이번에는 총 3,000 개를 한정 판매한다

플레이위드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월요일에는 3.31% 오른 10,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플레이위드는 19일 장 마감 기준, 전일 대비 29.61% 오른 13,350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보도된 ‘씰 온라인’ 중국 실적과 신규 IP 계약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된다

오는 26일부터, '테라'가 넥슨에서 오픈된다. 서비스 이관 소식이 전해지며 유저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한 부분은 '과금'이다. 사실 유저 사이에서 '테라'는 무과금으로 즐기기 무리 없는 '혜자게임'으로 통했다. 그러나 넥슨으로 서비스가 이관되며 '과금이 전보다 세게 들어가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있었던 것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의 온라인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 신규 캐릭터 ‘루시’의 코스프레가 담긴 2016년 달력을 선물한 19일 밝혔다. 올 겨울 ‘테일즈런너’ 19번째 캐릭터로 업데이트될 ‘루시’는, 게임플레이 중 분노를 사용할 경우에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신하는 독특한 캐릭터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프로 코스프레팀 COSIS와 협력하여 ‘루시’의 사계절 모습을 담은 달력을 제작했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지난 14일, 자사와 네오위즈게임즈 일본 자회사 게임온이 공동 개발하는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 일본 서비스 첫 공식 행사를 열고, 테스트 일정 및 주요 사항을 공개했다. '로도스도' 일본 테스트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된다. 테스터 모집은 1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총 10,000명이다

플레이위드는 자사의 대표작 ‘씰 온라인’이 중국 현지에서 매출 상승은 물론 IP 계약까지 잇따라 체결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전했다. ‘씰 온라인’은 PC게임 ‘씰’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된 MMORPG로, 지난 2003년부터 국내에 서비스중이다. 이 외에 중국, 대만, 태국 등 10여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KOG는 18일, 자사가 개발 중인 온라인 레이싱 게임 '얼티밋 레이스'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종료했다. 2차 테스트에서는 사실적인 게임성과 실사 그래픽을 강화했다. 또한 1차 테스트 당시 수집한 유저 의견과 데이터를 토대로 신규 컨텐츠 차량 성장 시스템, 에피소드 모드,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서킷과 차량 등을 추가했다

온라인게임이 정체기에 접어들며 '블레스'는 국산 '대작' MMORPG 포지션을 지키고 있는 몇 없는 신작이 됐다. 들인 시간과 비용도 만만치 않다. 총 7년 간 700억 원을 들였다. 많은 리소스를 들인 만큼 '흥행'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그 핵심에는 '유저'가 있다. 최대한 많은 유저가 '과금'에 걸리지 않고 오래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목표다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초기부터 수 많은 버그가 문제로 지적되었지만 한 달이 지난 지금도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이제는 버그 업데이트라 불릴정도고 진짜 게임 콘텐츠 보다도 버그를 이용한 놀이가 화제가 될 정도다. 특히 히든 콘텐츠와 섞여서 이게 버그인지 숨겨진 시스템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다. 이런 버그로 발생한 재미난 현상이나, 그런 내용을 촬영한 영상은 유저 커뮤니티에서도 주 게시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