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맵 '새비지'에 대한 기대가 커져가는 가운데, 새로운 지역과 관련된 정보가 공개됐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지역은 지하동굴 사원이다. 지난 4일, '배틀그라운드'의 아트팀은 공식 카페를 통해 새비지의 개발일지를 공개한 바 있다. 아트팀은 개발일지를 통해 아시아의 정글을 탐험하며 실제로 체험한 부분을 맵에 적용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공식 카페에 두 번째 개발일지를 이어서 올리며 새로 개발 중인 지역의 콘셉트 아트도 같이 공개한 것이다

펍지가 지난 17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PC 1.0버전 11차 패치노트를 공개했다. 이번 패치의 주요 내용은 비행기 경로 인터페이스 변경과 커스텀 매치 관전모드 및 신규 상자 추가다. 이제 유저들은 대기실에서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어졌다. 경기를 기다리는 1분 동안 비행경로를 보며 미리 착륙 위치를 논의하고 해당 라운드의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게 된 것이다. 게임의 전체 양상이 더욱 계획적으로 바뀔 듯하다

EA가 인디게임 지원을 위해 시작한 ‘EA 오리지널’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3월 23일 발매된 ‘웨이 아웃’이 예상치 못한 흥행을 기록한 것이다. 심지어 EA가 기대했던 ‘평생 판매량’까지도 돌파했다고 한다.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는 지난 13일, ‘웨이 아웃’ 판매량이 발매 2주 만에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세가 드림캐스트 명작 ‘쉔무’ 시리즈가 PS4를 통해 2018년 한글화 공식 발매 예정이다. ‘쉔무 1 & 2’ 합본으로 출시되는 이번 타이틀은 PS4에 맞춰 풀HD 대응, 조작 설정 및 인터페이스 최적화 등 다양한 요소를 가다듬어 발매된다

1년 2개월 가량의 앞서 해보기 기간 끝에, 드디어 펀컴의 ‘코난 엑자일’이 오는 5월부터 정식 게임으로 나서게 된다. 펀컴이 5월 8일, 오픈월드 액션게임 ‘코난 엑자일’을 PC, PS4, Xbox One으로 정식 버전을 발매한다. 이번 발매 소식과 함께, 차기 콘텐츠 업데이트 내역도 발표됐다. ‘코난 엑자일’은 지난 2017년 1월 스팀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작품이다

1996년 첫 선을 보이며 세가를 대표하는 어드벤처로 자리매김한 ‘사쿠라 대전’이 현대로 돌아온다. 2005년 출시된 ‘사쿠라 대전 5’ 이후 13년 만에 완전 신작을 예고한 것이다. 세가는 14일, 일본 현지에서 오프라인 이벤트 ‘세가 페스’를 열고 신작을 발표했다. 다양한 발표가 이어지는 와중, 좌중을 사로잡은 것은 마지막으로 등장한 ‘신 사쿠라 대전’이다

OGN은 4월 13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2018 HOT6 PUBG 서바이벌 시리즈 시즌 1 프로 투어' 관람 티켓을 추가 오픈한다. 'HOT6 PSS S1'은 2018 상반기 PUBG 코리아 리그 최상위 대회 '프로 투어'로 인증 받은 리그이며, 순위에 따라 PUBG 투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공식 대회다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2018 아프리카 TV 테켄 리그 시즌 1' 16강 A조와 B조의 경기가 지난 4월 10일, 11일에 진행됐다. 경기 결과, '스드라', '촉새', '저스티스', 'N.M ULSAN'이 8강에 올랐다. 10일에 열린 16강 A조 경기에서는 '스드라'와 '촉새'가 8강에 진출하는 대이변을 보여주었다

아프리카TV는 4월 15일, 저녁 7시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 5' 16강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 1일 열린 16강 A조 경기에서는 이영호, 박성균이 3일 펼쳐진 B조 경기에서는 장윤철, 조일장이 8강에 올랐다. 이 중 이영호는 ASL 4연패를 노리고 있다

‘돈틀리스’는 ‘몬스터 헌터’와 같은 거대 괴물 사냥을 담은 액션 RPG다. 게임은 가상의 세계 ‘섀터드 아일’을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거대한 괴물 ‘베헤모스’에 맞서는 전사 ‘슬레이어’가 되어 사냥을 벌이게 된다. 플레이어는 사냥을 통해 소재를 얻고, 다양한 장비를 만들게 된다. 갑옷은 형상 변화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고, 무기로는 검과 도끼, 망치, 체인 블레이드, 워 파이크 5종이 있다. 각 무기마다 각기 다른 스킬이 주어지고, 이를 연계하며 다양한 콤보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오버워치' 공식 e스포츠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가 출범 첫 시즌부터 선수들의 동성애 비하와 성추행 등 인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 오버워치 리그는 정식 출범 전부터 e스포츠의 새로운 기틀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역연고제를 기반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형태의 리그를 정착시키며 e스포츠의 저변확대와 안전성 확보라는 가치를 실현했다. 그러나 정규 시즌 중반을 갓 지난 현재, 프로답지 않은 행동으로 징계를 당하는 선수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어 오버워치 리그가 지닌 가치가 희석되고 있다

'심시티’ 시리즈로 대표되는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은 예전부터 실제 도시 계획 등에 자주 활용됐다. 국내에서는 국토연구원이 주최하는 ‘가상도시건설 경연대회’에서 ‘심시티 4’가 사용됐고,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 시뮬레이션 경진대회’에는 ‘시티즈: 스카이라인’이 채택됐다. 이러한 경연대회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도 뛰어 들어 화제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10일, 모션 트윈의 로그라이크 액션 플랫포머 게임 ‘데드 셀’ 한국어판 출시를 확정지었다. 게임은 오는 여름 PC와 PS4,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이다. ‘데드 셀’의 주인공은 인간이 아닌 세포의 집합체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목이 없는 전사의 사체에 세포가 기생하여 전사를 부활시킨다. 플레이어는 부활한 전사를 조작하여 다양한 스테이지들을 탐험하고, 장비와 실력을 업그레이드해 살아 남아야 한다

넥슨이 퍼블리싱한 FPS ‘로브레이커즈’를 개발한 보스키 프로덕션이 이번에는 ‘배틀로얄’ 신작에 도전한다. 스팀 ‘앞서 해보기’에 돌입한 ‘래디컬 하이츠(Radical Heig’가 그 주인공이다.

드래곤플라이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프랑스 깐느에서 열리는 'MIPTV 2018'에서 '스페셜포스 VR: 유니버셜 워' 체험존을 운영한다. 'MIPTV 2018'은 매년 프랑스 깐느에서 영상콘텐츠 전문 마켓으로 올해 55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16년부터 VR 산업으로 영역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