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8일, 자사의 농구게임 ‘NBA 2K18’ 무료 체험판인 ‘프렐류드’를 출시했다. ‘프렐류드’는 PSN과 Xbox 라이브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프렐류드’에서 플레이어는 ‘NBA 2K18’을 미리 경험하고, ‘마이 커리어’ 모드를 통해 나만의 농구 스타를 만들어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작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네이버후드’를 통해 진정한 NBA 선수의 삶을 체험할 수 있으며,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해커스 메모리’는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후속작으로, 전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조명하고 새로운 모험을 다룬다. 플레이어는 전뇌공간에서 일어나는 트러블을 해결하는 ‘해커’가 되어, 디지몬과 함께 현실과 전뇌공간을 오가게 된다

‘태고의 달인 모두 함께 쿵딱쿵!’은 인기 리듬게임 '태고의 달인' 최신작으로, 70곡 이상의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종래 시리즈에 있던 '연주 게임' 외에도 다양한 게임 모드가 탑재된다. 친구나 가족의 PS계정을 친구로 등록해놓은 뒤, 그 연주 데이터와 함께 세션을 진행하는 '프랜드 세션 연주', 하츠네 미쿠나 팩맨, 도라에몽 등 인기 캐릭터가 게스트로 등장하는 '게스트 세션 연주',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하는 '태고 랭크 매치' 등이 있다

출시를 한 달 앞둔 유비소프트 신작, ‘사우스파크: 프랙쳐드 벗 홀’이 벌써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는 인종차별이다. 게임 속 주인공 캐릭터의 피부색이 어두워질수록 게임 난이도가 높아지는 묘사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L.A.느와르'는 1940년대 로스앤젤레스의 추하고 폭력적인 이면을 다룬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참전 용사 출신의 형사 '콜 펠프스'가 되어 여러 사건을 조사하며, 전쟁 후 L.A.의 어둠에 한 걸음씩 다가가게 된다. 실제 범죄에서 영감을 얻은 사건을 담아 생생한 시대적 분위기를 구현하고, 용의자, 증인과의 심리전을 담으며 몰입감을 더했다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아프리카TV 테켄 리그 시즌 2'이 휴식을 끝내고, 8강으로 돌아온다. 'ATL'은 지난 9월 3일 일본에서 진행된 '도쿄 테켄 마스터즈' 일정으로 인해 한 주 휴식을 가졌다. '도쿄 테켄 마스터즈'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1위부터 4위까지 휩쓸며 '철권' 강국다운 위력을 보여줬다

현실적으로 북한 전력은 지구방위대 소릴 듣는 미군 발치에도 못 닿지만 게임에선 조금 다릅니다. 폭격 한 방 때렸더니 엔딩 나오고 이러면 재미 없으니까 얼추 미군이랑 비벼볼 만큼 상향시켜주거든요. 물론 그래 봐야 숙련된 국내 게이머 앞에선 걸어 다니는 과녁에 불과하겠죠. 그럼 곧바로 북한군에게 싱싱한 산지 직송 민주주의를 배달해주도록 합시다

인트라게임즈는 6일, 아이디어 팩토리와 협력하여 PS비타용 어드벤처 게임 ‘검은 나비의 사이키델리카’ 한국어판을 공식 발표했다.‘검은 나비의 사이키델리카’는 수상한 저택의 비밀을 파헤치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탈출하는 것이 목표인 어드벤처 게임이다. 캐릭터 디자인과 원화는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유이가 이에스가 담당했으며,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로는 나카하라 마이, 이시카와 카이토, 마츠오카 요시츠구 등이 참여했다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는 2014년 발매된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 후속작으로, 호빗과 반지의 제왕 사이에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탈리온’이 되어 사우론의 군대와 맞서게 된다. 특히 자신의 몸에 깃든 고대 엘프 군주 ‘켈레브림보르’의 힘을 빌려 오크를 지배하는 등, 독특한 시스템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에이치투인터렉티브가 오는 9월 14일, 데달릭엔터테인먼트의 RPG ‘블랙가드 2’ PS4판을 한국어화를 거쳐 국내 발매한다. '블랙가드 2'는 TRPG '더 다크 아이'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된 턴제 RPG로, 약 1년만에 출시되는 ‘블랙가드’의 속편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 남편에게 복수를 맹세한 여인 ‘카시아’가 되어, 악명 높은 블랙가드들과 손을 잡고 왕좌를 노리게 된다

인트라게임즈가 5일, 포커스홈인터랙티브와 협력해 PS4, PC용 잠입액션게임 ‘스틱스: 샤드 오브 다크니스’ 한국어판을 정식 발매한다. ‘스틱스: 샤드 오브 다크니스’는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무대로, 고블린 암살자의 모험을 그린 ‘스틱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는 고블린 ‘스틱스’가 되어, 다크엘프의 도시에 잠입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야만 한다. 특히 엘프와 드워프 중 하나의 세력에 합류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쳐나가게 된다

클리프 블레진스키가 개발한 FPS 신작 ‘로브레이커즈’가 지난 8월 8일 스팀과 PS4를 통해 출시됐다. 특히 이 게임은 넥슨이 퍼블리싱을 맡고 있으며, 출시 전 지스타를 통해 국내 유저들에게도 소개된 바 있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여기에 해외에서도 ‘언리얼 토너먼트’, ‘기어즈 오브 워’ 등을 개발한 스타 개발자의 신작이라는 점으로 눈길을 끌었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4일, 인기 만화 ‘은혼’ PS4용 신작 이름을 ‘은혼 난무’로 확정하고, 그 대략적인 정보를 공개했다. ‘은혼 난무’는 PS4용으로 개발되는 액션게임으로, 4년 만에 시작되는 인기 만화 ‘은혼’ 게임화 기획이다. 이번 게임에서는 원작의 세계를 고스란히 재현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를 조작해 적을 쓸어버리는 화끈한 난무 액션을 선보인다

‘NBA 2K’가 더욱 더 사실적인 농구의 세계를 선보이려 한다. 높은 평가를 받았던 그래픽을 한층 더 높이는 것은 기본이요, 생생한 농구 문화도 게임 내에 담아낸다. 눈에 보이는 외형은 물론, 안에 꽉꽉 채운 콘텐츠까지 완벽한 진짜배기 농구인 것. 여기에 한국어화를 통해 게임 속 세계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다. 과연 2K가 준비한 농구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국내 게임사에게 아예 없는 시장으로 취급 받던 곳이 있다. 콘솔 시장이다. 예전부터 시장 자체는 존재했지만 한국 게임사는 갈 수 없는 곳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온라인과는 완전히 다른 시장으로 간주됐던 콘솔을 향한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 중에도 ‘검은사막’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보여주는 길은 남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