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vPvE 익스트랙션 슈팅게임 ‘신듀얼리티: 에코 오브 에이다’를 2025년 1월 23일 발매한다. 게임은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신듀얼리티는 ‘온라인 레이드’에서 상대 플레이어에 더해 등장하는 적들과 싸우는 대전 플레이가 핵심이다. 메카 ‘크레이들 코핀’과 파트너 AI ‘메이거스’와 함께 의뢰를 받아, 요구 아이템을 가지고 복귀하는 것이 목표다

EA는 27일 스포츠게임 ‘EA 스포츠 FC 25’를 PS5, PS4, Xbox 시리즈 X/S, Xbox One, PC,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했다. FC 25는 1만 9,000명 이상의 선수, 700개 이상의 팀, 120개 이상의 경기장, 30개 이상의 리그를 구현한 스포츠게임이다. 게임에는 경기장에서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하이퍼모션V, 선수 별 특징과 개성을 플레이로 재현한 옵타(Opta) 등 기술이 적용된다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가 MMORPG ‘쓰론앤리버티’의 앞서 해보기를 26일(현지 기준) 시작했다. TL 글로벌 서비스는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됐다. 앞서 해보기 상품을 구매한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 지역 이용자는 TL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다. 모든 이용자가 플레이 가능한 정식 서비스는 10월 1일 시작한다

‘크로노 트리거(Chrono Trigger)’가 연상되는 도트 그래픽 턴제 RPG ‘쓰레드 오브 타임(Threads of Time)’이 발표됐다. 쓰레드 오브 타임은 26일 도쿄게임쇼 2024 Xbox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처음 공개된 JRPG 풍 신작이다. 입체감이 강조된 세련된 3D 그래픽, 크로노 트리거가 연상되는 시간을 넘나드는 세계관과 영웅들로 첫 공개부터 관심을 모았다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떠난 두 순례자의 이야기를 담은 실물 코믹스가 출시된다. 디볼버 디지털은 27일, ‘컬트 오브 더 램(Cult of the Lamb)’ 인터랙티브 코믹스 ‘컬트 오브 더 램: 필그림’의 실물 책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필그림은 기존에 디지털 다운로드로 만날 수 있던 인터랙티브 코믹스로, 게임 주요 작가 조조 저우(JoJo Zhou)가 집필했다

캡콤은 26일 도쿄게임쇼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주역은 더블크로스 후 9년 만에 등장한 얀쿡크다. 전투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영상을 통해 얀쿡크 여러 마리가 모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얀쿡크는 전형적인 조룡종, 비룡종 전투 패턴을 선보이는데, 와일즈에서도 초심자를 위한 ‘선생님’으로 활약할 수 있느냐가 관심사로 떠오른다

발매 3일 만에 1,000만 장이 판매되며 세상을 놀라게 한 ‘검은 신화: 오공(Black Myth: Wukong)’이 출시 약 1달 만에 판매량 2,000만 장을 넘겼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26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4 기조 강연에서, 쿠타라기 켄 전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 CEO는 검은 신화: 오공이 출시 1달 만에 2,000만 장을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스타워즈 아웃로 부진 등 악재가 겹친 유비소프트가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출시를 연기했다. 유비소프트는 지난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쌔신 크리드 새도우스의 출시일을 내년 2월 14일로 연기하고 스팀 동시 출시를 예고했다. 이 결정은 최근 이어진 스타워즈: 아웃로 부진에 기인했다. 유비소프트는 이번 출시 연기는 스타워즈: 아웃로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게임을 다듬기 위함이라 밝혔다

소니 관계자가 PS5 Pro 관련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PS5 Pro 가격 선정의 근거를 밝혔다. 이번 소식은 해외 매체 IGN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수석 제품 매니저 토시 아오키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혀졌다. 토시 매니저는 PS5 Pro의 가격이 700달러(국내 기준 약 111만 원)로 비싸게 책정된 것에 대한 질문에 “우리가 목표로 하는 대상인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는 플레이어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풀 패키지’에 가깝다”고 밝혔다

CFK는 26일, 도쿄게임쇼 2024에서 뉴코어 게임즈와 ‘데빌위딘 삿갓’의 닌텐도 스위치판 퍼블리싱 계약을 발표했다. 자사와 뉴코어 게임즈의 계약식 체결은 도쿄게임쇼 2024 내 서울관 게임 쇼박스(GAME SHOWBOX)에서 열렸다. 양사는 ‘데빌위딘 삿갓’을 스팀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하며 타이틀 인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데빌위딘 삿갓’은 올해 4월 스팀에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횡스크롤 액션 신작이다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는 지난 2004년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와 함께 그 시작을 알렸다. 자그마치 20년간 시리즈가 지속됐으며, 10개가 넘는 타이틀이 출시됐다. 오랜 기간 이어진 타이틀이 이어질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양질의 타이틀과 팬들의 사랑 덕분일 것이다. 그런 영웅전설 시리즈의 신작 '영웅전설 계의 궤적 페어웰, 오 제무리아'가 26일 출시됐다

최근 출시일 공개와 함께 예약 판매를 시작한 몬스터헌터 와일즈의 사양이 공개됐다. 다만 요구 사양이 높아 최적화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몬스터헌터 와일즈는 오는 2월 28일 출시를 앞둔 몬스터헌터 시리즈 신작이다. 다수의 신규 몬스터와 지역은 물론, 집중 모드라는 새로운 시스템과 한층 높아진 사냥 자유도가 특징이다

개발사가 직접 감수한 수박게임 공식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서울문화사는 26일, 수박게임 공식 가이드북 '수박게임 100배 즐기는 방법'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수박게임은 유튜브와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얻어 iOS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까지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 게임이다. ‘수박게임 100배 즐기는 방법’에는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시도할 수 있는 공략법이 책 한 권에 자세하게 나와 있다

게임피아는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 와 협력해, 니혼팔콤가 개발한 ‘영웅전설 계의 궤적 -페어웰, 오 제무리아-' PS5 패키지를 26일 국내 정식 발매한다. 계의 궤적은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계의 궤적은 ‘대서사시’로 이름난 궤적 시리즈 최신작이며, 시리즈 20주년 기념작이다. 본 작품은 첫 번째 작품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에서 시작해 ‘제로의 궤적’, ‘벽의 궤적’, ‘섬의 궤적’, ‘시작의 궤적’, ‘여의 궤적’으로 이어진 제무리아 대륙 스토리를 다룬다

아틀러스 스튜디오 제로가 제작하는 신작 RPG '메타포: 리판타지오' 본편 도입부 전체를 수록한 무료 체험판이 25일부터 배포된다.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오는 10월 11일 출시를 앞둔 JRPG다. 왕이 사라지고 다양한 종족들이 공존하는 판타지 세상에서, 왕이 될 자격을 얻기 위한 주인공의 여정을 그렸다. 특히 페르소나 시리즈 주요 개발진이 만든 작품이라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많은 JRPG 팬들의 주목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