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 결승전이 SKT T1 K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그야말로 인터넷 공간을 뜨겁게 달구며 게임에 관심 없던 사람들의 눈길까지 끌 정도였습니다. 이번 ‘롤챔스 윈터’ 의 최대 스타는 역시 우승팀인 SKT로, 그야말로 무적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라이엇게임즈가 29일 ‘리그 오브 레전드’ 의 설 기념 신규 업데이트르를 진행했으나, 막상 게임 내에는 ‘설날’ 대신 중국 명절 ‘춘절’ 을 기념하는 스킨만 추가되어 국내 게이머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가 '설맞이 축제' 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세 가지 스킨은 모두 중국풍 일러스트다

CJ 엔투스는 29일, 소속 선수 4명이 팀을 떠났음을 알렸다. 우선 CJ 엔투스 프로스트의 ‘갱맘’ 이창석과 ‘막눈’ 윤하운, ‘헬리오스’ 신동진이 팀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여기에 CJ 엔투스 블레이즈의 원딜 ‘캡틴잭’ 강형우는 진에어 스텔스로 이적했다. 즉, CJ 엔투스 프로스트에서 3명, 블레이즈에서 1명의 선수가 팀을 나간 것이다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설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축제는 올 한해 전사들이 걸을 길을 전 세계 유저들의 투표로 결정하는 ‘위대한 선택’ 이벤트를 비롯, ‘화룡검 리븐’을 포함한 신규 챔피언 스킨 3종과 신규 와드 스킨 2종, 설맞이 축제 특별 세트 3종, 그리고 일정 조건을 충족시키면 자동 지급되는 소환사 아이콘 4종을 새롭게 배포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실용항공사 진에어가 후원하는 진에어 그린윙스 프로게임단이 29일, 스텔스 팀에 강형우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 CJ 엔투스 블레이즈에서 활약한 강형우는 ‘캡틴잭’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는 원거리 딜러 선수로, 2012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AD 최우수 선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라이엇게임즈는 29일,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 ‘소환사들의 목격담- 광화문 광장에서 발견된 요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서는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찍힌 티모의 사진을 발견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게시물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 중 가장 강력한 가설은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에 대한 예고라는 것이다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LoL 챔피언스 스프링 2014’의 예선 참가자를 오는 2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와 온게임넷, 그리고 나이스게임TV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예선은 온-오프라인으로 나눠 개최되던 지난 대회 방식에서 2차에 걸친 예선 모두 오프라인 개최로 변경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2년 사이 이용자가 2배 이상 성장했다. 일일 이용자 수도 2,700만 명이 넘었다. 28일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글로벌 이용자 수치에 대한 업데이트 집계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LoL’의 글로벌 일일접속자수(DAU)는 2012년 10월 기준 1,200만 명에서 2014년 1월 기준 2,700만 명으로 성장했으며, 월 이용자수(MAU)는 3200만 명에서, 6,700만 명으로 늘었다

SKT T1은 ‘리그 오브 레전드’ 팀 K의 서포터 ‘푸만두’ 이정현 선수가 당분간 휴식을 취한다고 27일 밝혔다. SKT T1 사무국에 따르면 이정현 선수는 군 제대 후 바로 선수 생활을 하던 중, 어린 시절부터 앓아왔던 지병이 재발해 당분간 휴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정현 선수는 당분간 휴식을 갖고 건강을 회복한 후 복귀할 예정이다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판도라TV 롤챔스 윈터 결승전이 열렸다. 이번 결승전은 SKT T1 K의 3:0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번 우승을 통해 SKT T1 K는 사상 첫 2연속 우승과 전승 우승, 18연승이라는 3가지 기록을 세우며 이전에 어느 팀도 이루지 못한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SKT T1 K가 이러한 기세를 다음 시즌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변은 없었다.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쉽 2013-2014 윈터 시즌 내내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던 SKT T1 K는 결승전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갔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쉽 개최 이래로 한번도 없었던 시즌 전승 우승에, 프로팀 최초로 연속 두번 우승컵을 손에 쥔 SKT T1 K

SKT T1 K가 롤챔스 윈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SKT T1 K는 사상 첫 2연속 우승, 롤챔스 최다 연승은 18연승, 첫 전승 우승이라는 3가지 대기록을 모두 달성하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판도라TV 롤챔스 윈터 결승전에서 SKT T1 K가 3:0으로 삼성 오존을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SKT T1 K가 삼성 오존을 3:0으로 누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SKT T1 K는 이번에 롤챔스 사상 첫 2연속 우승과 전승 우승, 그리고 최고 연승인 18연승 달성을 동시에 손에 넣으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판도라TV 롤챔스 윈터 결승전 3세트에서 SKT T1 K가 삼성 오존을 잡고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야스오'는 나왔으나 흥하지 못했다. SKT T1 K는 대세 미드 챔피언으로 떠오른 '야스오'를 상대에게 내줬으나, 이를 무마시키는 전략으로 압승을 거두며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판도라TV 롤챔스 윈터 결승전 2세트에서 SKT T1 K가 삼성 오존을 또 다시 누르며 2연승을 거뒀다

전병헌 회장은,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롤챔스 윈터 결승전 현장에 방문했다. 전 회장은 "오는 9월 롤드컵이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데, 한국e스포츠협회가 라이엇 게임즈와 함께 성대한 대회가 되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라며 "만약 롤드컵 티켓이 전석 매진된다면 지난 롤드컵 결승 때에 이어 또 코스프레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