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41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올해 MSI에는 한국 대표 두 팀이 출전합니다. 많은 이들이 LCK에서 맹활약한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되리라 예상했지만, 그 전망은 절반만 적중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조한 경기력으로 팬들의 우려를 샀던 T1이 kt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모두 물리치고, 4년 연속 MSI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T1의 모든 선수가 잘했으나, 이번에 가장 돋보였던 선수는 '도란' 최현준입니다2025.06.16 14:28
-
젠지와 T1이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MSI에 나란히 참가한다. 2025 LCK 정규 시즌 1~2라운드에서 18전 전승을 달린 젠지는 지난 13일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선발전 3라운드에서 1, 2세트를 상대에게 내줬다. 그러나 3, 4, 5라운드를 연이어 가져가며 리버스 스윕으로 승리따냈고, 1번 시드 자격으로 MSI에 출전한다.2025.06.16 14:25
-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다른 유저들을 괴롭히는 트롤링 플레이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높이고 있다. 비인가 프로그램 사용을 넘어 과도한 탈주, 비매너 행위 등을 감지해 페널티를 주는 식이다. 여기에 심각한 트롤링 행위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게임이 종료되는 기능을 추가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2025.06.10 14:18
-
이번 주 LCK 주역은 단연 kt 롤스터입니다. 4일 시작된 5위 결정전부터, 7일과 8일에 열린 MSI 대표 선발전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를 3 대 0으로 격파하며 4라운드까지 진출했습니다. 그 강력함은 7일 열린 DK 전에서 가감 없이 발휘됐는데요, 특히 1세트에서 상대 5인이 탑에 몰린 틈을 노려, DK의 본진을 돌파하는 과감한 백도어로 홀로 넥서스를 격파하며 짜릿한 1승을 신고했습니다2025.06.09 12:26
-
2025 LCK 정규 시즌 2라운드에서 젠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승리를 따낸 KT 롤스터의 상승세가 LCK MSI 대표 선발전에서도 이어지며 부산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KT 롤스터는 순위 결정전과 LCK MSI 대표 선발전에서 치르는 경기마다 승리를 따내면서 상승 기류를 탔다. 시작은 5위 결정전이었다. 정규 시즌 1~2라운드에 배정된 18경기를 모두 소화했지만 10승 8패, 세트 득실 +2로 디플러스 기아와 동률을 이룬 KT 롤스터는 지난 4일(수) 순위 결정전을 치러야 했다2025.06.09 11:43
-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전성기를 이끈 선수 중 하나인 '퍽즈(Perkz)' 루카 페르코비치가 은퇴를 선언했다. 퍽즈는 6일 자신의 공식 X를 통해 '시대의 끝'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퍽즈는 "이 영상은 내 은퇴 발표 영상이다"라며, "나는 26세의 나이로 은퇴하는 것이며, 이상해 보이지만 이것이 바로 e스포츠다"라고 밝혔다. 퍽즈는 2014년 데뷔해 2015년 게이머즈2 e스포츠 팀을 통해 1부 리그에 입성했다2025.06.06 13:58
-
지난주 LCK에서 농심 레드포스는 팀 컬러인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특히 탑 라이너 '킹겐' 황성훈은 30일 경기 2세트에서 제이스를 기용해 과감한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하며 팀의 2 대 0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1세트에서도 불리했던 경기를 한타로 뒤집어냈죠. '킹겐'에게는 큰 경기에 강하다는 '빅 게임 헌터'라는 이미지가 있는데요2025.06.02 11:30
-
2025 LCK 아카데미 시리즈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가 KT케이티 롤스터 아카데미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티원 e스포츠 아카데미 루키즈가 준우승, 한화생명 e스포츠 아카데미가 3위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젠지 스콜라스 아카데미, 디플러스 기아 유스, 디엔 프릭스 아카데미가 이었다. KT 롤스터 아카데미는 결승 진출전 2라운드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 아카데미를 상대로 3 대 2 접전 끝에 승자조 진출에 성공했다2025.05.30 17:30
-
KT 롤스터가 LCK에서 6연승을 기록하며 MSI 출전팀을 가릴 '로드 투 MSI'에 진출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팀이 어려울 때도 중심을 잡아둔 미드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이 있는데요, 지난 25일에 열린 BNK 피어엑스와의 3세트에서도 신드라를 픽하여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 선수 4명을 기절시키는 '4인 스턴'을 성공시키며 불리하던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2025.05.26 15:29
-
오는 6월 7일부터 진행되는 2025 LCK MSI 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6개 팀이 모두 정해졌다. 우선 6주 차와 7주 차를 휩쓸며 상승 동력을 얻은 KT 롤스터가 8주 차에서도 기세를 이어가며 6강에 합류했다. KT 롤스터는 23일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풀 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했다. 농심 레드포스가 8승 6패, KT 롤스터가 7승 7패를 기록 중이었기에 특히 중요한 승부였다. KT 롤스터는 최근 들어 물 오른 기량을 보여주고 있던 바텀 라이너 '덕담' 서대길이 1세트에서 진, 2세트에서 징크스로 맹활약하면서 농심 레드포스를 잡아냈다2025.05.26 11:56
-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중국 지역 리그인 LPL 소속 '우지' 젠쯔하오가 2대 리그 오브 레전드 전설의 전당에 헌액됐다. 젠쯔하오는 LPL을 전세계에 알린 바텀 라이너로 꼽히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로얄 네버 기브 업의 유니폼을 입고 세계적인 선수로 우뚝 섰다. 2013년과 2014년 LoL 월드 챔피언십에 로얄 클럽 소속으로 출전했으며, RNG 소속으로 2016년 월드 챔피언십 8강, 2017년 4강, 2018년 8강, 2019년 16강 등 4연 연속 진출하면서 통산 6회 출전한 경력을 갖고 있다2025.05.20 10:58
-
2025 LCK에서 내내 저조한 경기력을 보여줬던 KT가 지난 15일에 대형사고를 쳤습니다. 이번 시즌 2위이자 창단 이래 첫 12연승에 도전하던 한화생명e스포츠를 2 대 1로 잡았습니다. 경기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히 좋았는데요, 홀로 고군분투하던 비디디에 기댄 것이 아니라 오랜 부진을 떨쳐낸 정글러 '커즈' 문우찬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2025.05.19 11:04
-
리그 오브 레전드에 WASD 키보드 조작이 도입될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소식은 해외 스킨 리뷰 유튜버 ‘스킨스포트라이트’를 통해 전해졌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에 WASD 키보드 조작이 정식 기능으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기존 조작 설정 창 상단에 WASD 조작 관련 버튼이 추가로 생겼음을 확인할 수 있다2025.05.16 17:44
-
한국e스포츠협회가 12일, 2025년 신규 LCK 공인 에이전트 자격심사 접수를 시작했다. LCK 공인 에이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선수의 원활한 계약 교섭 및 체결을 돕기 위하여, 전문 역량을 갖춘 에이전트를 선별 및 관리하고자 2022년부터 이어진 제도다. LCK 공인 자격을 취득한 에이전트는 LCK, LCK CL 선수 및 코칭스태프를 대신하여, 계약 교섭 및 연봉 조정 업무 및 그 외 마케팅, 스폰서십의 기타 업무를 맡는다2025.05.12 12:53
-
최상위 프로팀이 격돌하는 LCK에서 선수 한 명이 상대 5명을 모두 잡아내는 '펜타킬'은 상당히 드물게 발생하며, 2회 이상 달성한 선수도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난 5월 8일 T1과 DRX 경기의 2세트에서 '페이커' 이상혁이 10년 만에 LCK에서 두 번째 펜타킬을 기록했습니다. 2015년에 르블랑으로, 이번에는 아리로 펜타킬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페이커는 LCK에서 본인의 전설의 전당 스킨 챔피언으로 모두 펜타킬을 남겼습니다2025.05.12 10:45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닌텐도 '서브 캐릭터 소환해 전투하는 방식' 특허 취득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보더랜드 4, 이제 스토리 안심하셔도 됩니다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