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검은사막에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가 출시됐다. '드라카니아'는 '슬레이어'라고 불리는 양손검을 사용하는 '대검 여캐' 콘셉트의 24번째 신규 클래스다. 드라카니아가 사용하는 슬레이어는 무기의 심장과 같은 개념의 '샤드'라는 보조무기가 부착되어 있고, 순간적으로 '샤드'를 빼내어 적을 찌르는 공격이 가능하다. 대표 스킬로는 특수 자원 '이온'을 끌어모은 뒤 결정타를 가하는 '마크타난의 손짓', 이온을 충전하며 적들을 끌어 모은 뒤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벼락불 작렬', 슬레이어를 바닥에 꽂고 이온을 응축시켜 적 공격을 버텨낼 수 있는 '마크타난의 비늘' 등이 있다

지난 4일,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유저와 함께 모은 산불 피해 지원금 8,5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는 지난 3월 산불 진압을 돕기 위한 경북소방본부 및 강원소방본부 기부에 이은 두 번째 후원이다. 5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유저와 함께한 기부 이벤트 '따뜻한 마음 패키지' 판매 수익 전액을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이벤트는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검은사막 스트리머 5명의 의견을 참고해 패키지 상품을 제작하고, 수익금 전액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의 이름을 따 제작한 5개 패키지 판매 수익금은 총 8,500만 원으로, 펄어비스는 이 수익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과 강원 지역의 복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26일,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글로벌 이용자 간담회 ‘칼페온: 에피소드 2’를 개최했다. 이번 칼페온 연회는 펄어비스가 매년 진행해 온 유저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진행된 칼페ON 연회에서 이용자들에게 못다 한 이야기들과 앞으로의 검은사막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준비했다. 이번 간담회 또한 글로벌 이용자를 위해 총 9개 언어로 생중계했다. 이번 ‘칼페온: 에피소드2’는 지난 간담회에서 공개했던 신규 클래스 공개를 비롯, 추가적으로 업데이트 될 콘텐츠를 선보였다. ‘끝없는 겨울의 산’ 지역 업데이트 이후 스토리 연출 및 컷신 강화 등에 대한 내용도 공개했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콘솔버전 서비스 3주년과 크로스 플레이 2주년 기념 이벤트를 시작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콘솔버전을 2019년 3월 Xbox 플랫폼에, 8월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에 출시했다. 검은사막 콘솔 크로스 플레이는 플레이스테이션, Xbox 플랫폼에 관계없이 한 서버에 모여 검은사막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2020년 3월 시작해 2주년을 맞았다

지난 22일 오프라인으로 개막한 타이페이 게임쇼(TPGS) 2022의 공식 시상식인 '게임 스타'에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등이 수상했다. 이번 게임 스타 투표는 작년 12월 14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약 3만 명 이상의 게이머가 참여했다

펄어비스는 29일, 검은사막 6번째 신규 지역 ‘끝없는 겨울의 산’을 선보였다고 알렸다. 끝없는 겨울의 산은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항상 눈이 쌓여있는 만년설원 지역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몬스터 소환 상호작용을 비롯한 특별 장치들이 존재한다. 이를 활용해 보다 편한 사냥을 즐길 수 있으며, 몬스터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장치를 적용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22일, 검은사막 PvP 콘텐츠 ‘붉은 전장’ 신규 지역 ‘수도 발렌시아’를 선보였다고 알렸다. 붉은 전장은 50레벨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PvP 콘텐츠로, 이용자는 검은사막군, 붉은사막군 중 한 진영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수도 발렌시아는 붉은 전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가전 콘텐츠로, 상대를 처치해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아닌 지역 점령을 통해 점수를 획득하는 새로운 방식의 전장이다

펄어비스는 21일, 자사 MMORPG 검은사막이 북미 최대 게임 미디어 ‘MMORPG.com’ 게이머가 뽑은 ‘가장 향상된 게임으로 17일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선정됐다고 알렸다. MMORPG.com은 검은사막에 대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선보이는 MMO, 2021년 한해동안 세이지와 커세어를 비롯한 다수의 클래스 출시, 첫 번째 협동 던전 아토락시온 출시, 새로운 지역 끝없는 겨울의 산, 클래스 리부트 업데이트 예고 등의 이유로 가장 향상된 게임이라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15일, 자사 대표작 검은사막 클래스 리부트와 윈터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스 리부트는 검은사막 23개 클래스 중 17개 클래스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각 클래스별 신규 스킬 추가, 능력치 상향을 비롯해 다양한 부분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커스터마이징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이 더 화려하고 매력적인 외형을 볼 수 있게 개편됐다

펄어비스는 14일, 검은사막 클래스 ‘다크나이트’ 피규어를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크나이트 피규어는 국내 유명 피규어 제작사 블리츠웨이와의 협업으로 제작되며, 2000개 한정 판매된다. 펄어비스는 ‘피규어는 55cm 크기로 제작했으며, 다크나이트 마법 공격 스킬의 보라색 이펙트를 역동적인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여기에 LED를 추가해 신비로운 연출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11일, '검은사막 PC/콘솔 칼페온 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칼페온 연회는 펄어비스가 매년 진행해 온 유저 행사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칼페온 연회는 총 2일에 걸쳐 진행된다. 11일에는 PC/콘솔 관련 내용이, 12일에는 검은사막 모바일 관련 내용이 발표된다. 11일 행사에서는 검은사막 PC/콘솔 주요 업데이트 내용이 소개되고, 유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가 등장해 신규 지역 ‘끝없는 겨울의 산’을 소개했다. ‘끝없는 겨울의 산’은 눈이 내리는 추운 지역을 배경으로, 산지인 만큼 다양한 동굴과 험준한 지형이 특징이다

최근 수많은 게임들이 NFT 도입을 천명하고 있다. 이에 펄어비스 대표작 검은사막에도 NFT 도입에 대한 질문이 나왔는데, 제작진이 이를 강력히 부인했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11일 열린 검은사막 PC/콘솔 칼페온 연회에서 열린 Q&A 세션에서 게임 내 NFT 도입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김 PD는 "전혀 계획 없습니다"라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이어 김 PD는 “게임 외적인 요소보다는 재미에 더 집중하고 싶다. 만들고자 한 것을 못 만든 것도 많고, 만들어야 할 것도 많고, 모험가들이 원하는 것들도 만들어야 한다"라며 게임에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펄어비스가 8일, 자사 대표 MMORPG 검은사막의 클래스 리부트와 다가오는 윈터 시즌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이번 클래스 리부트는 총 23개 클래스 중 17개 클래스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12월 15일 적용된다.각 클래스의 전반적인 능력치를 개선하고 신규 스킬이 추가되며, 얼굴과 헤어 등 외형 업그레이드도 함께 진행된다

펄어비스는 23일, 자사 대표 IP 검은사막의 연례 행사인 ‘칼페온 연회’를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칼페온 연회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을 플레이하고 있는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축제로, 유저와의 소통을 토대로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로드맵을 그리는 간담회 형식의 게임 행사다

7월 말부터 두 달간 순위권에서 답답한 행보를 보였던 검은사막이 급한 불을 껐다. 이번 주 검은사막은 지난 15일에 열린 시즌 서버 효과로 지난주보다 8계단 상승한 19위에 자리했다. 상승폭 자체는 큰 편이지만 현재 상황을 마냥 낙관하기는 어렵다. 아직 커다란 과제가 남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