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주민들이 사라지는 수수께끼의 재해로 마을을 떠나야 했던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디지털터치는 9일, 코에이 테크모의 연금술 RPG '진홍의 연금술사와 순백의 수호자 ~레슬레리아나의 아틀리에~' 한글판 패키지 예약 판매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작은 지금까지의 아틀리에 시리즈 체험을 답습 및 진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액션 RPG ‘가디스오더’의 도트 그래픽을 집중 조명했다. 가디스오더는 화려한 3D 그래픽이 대세인 RPG 시장에서 보기 드문 ‘풀 픽셀 아트’를 전면으로 내세웠다. 캐릭터, 배경, 오브젝트, UI 아이콘까지 모두 2D 픽셀 아트로 구현해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 연출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최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개발진이 직접 등장해 “도트 그래픽은 단순히 옛날 감성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정된 픽셀 속에 상상력을 담을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와일드플레임 스튜디오가 9일, 자사 신작 '에그스페디션(Eggspedition)' 스팀 페이지를 열고 게임을 공개했다.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이 게임은 최대 4인까지 즐길 수 있는 공룡 서바이벌 호러 장르로, 미지의 행성에서 공룡들의 위협을 뚫고 알을 회수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 4일 출시된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의 높은 난이도에 고전하는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이지 모드’가 배포되기 시작했다. 최근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한 모드는 대미지 감소 모드다. 넥서스 모드에서 2만 2,000명 이상의 유저가 채택한 이 모드는 적이나 일반 보스가 입히는 공격으로 한 칸 이상의 피해를 입지 않게끔 만든다

2019년부터 운영한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가 14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컴투스는 9일,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컴투스 플레이어’ 1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게임 산업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들이 채용 및 기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서포터즈 활동이다. 14기는 심사를 거쳐 총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스팀 정치 시뮬레이션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사실 정치 시뮬레이션이라는 건 하나의 장르로 특정하기 어려운 용어입니다. 프로스트펑크처럼 내정에 집중한 작품이 있는가 하면, 시드마이어의 문명처럼 국가 간의 경쟁을 묘사한 작품도 있죠. 이처럼 정치 시뮬레이션은 다양한 성격을 지닌 작품을 포괄하는데요, 때문에 이번 스팀 할인 축제에서도 간혹 정치 시뮬레이션과 거리가 먼 작품이 껴 있어 게이머를 혼란스럽게 하기도 합니다

글로벌 무대에서 화려한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킨 88rising 소속 아티스트 유하가 보더랜드 4와 만났다. 2K는 9일, ‘보더랜드 4’와 88rising 소속 아티스트 유하가 협업한 음원 ‘브레이크 프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한국 유저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마케팅 일환으로 기획됐다. 보더랜드 4는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루트 슈터 장르 신작이다

그라비티가 9일, 2D MMORPG ‘더 라그나로크’에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시작했다. 더 라그나로크는 그라비티의 PC 온라인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2D 도트 그래픽과 거래소, 공성전 등 핵심 콘텐츠를 더해 모바일로 재현한 게임이다. 작년 9월 9일 국내 정식 출시됐으며, 원작의 감성을 살린 것은 물론 모바일 환경 최적화, 편의성을 갖춘 UI 등을 선보였다

해당 발언은 8일 게재된 IGN 인터뷰에서 나왔다. 올해 10월 개봉 예정인 영화 '굿 포춘(Good Fortune)' 홍보 자리에서, 키아누 리부스는 사이버펑크 2077의 후속작에 대한 질문을 받아 "물론이다. 기회가 된다면 조니 실버핸드를 다시 연기하고 싶다."고 답했다

넷마블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을 맞아 특설 사이트를 열고, 부스 디자인과 주요 현장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넷마블이 TGS에 단독 부스로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스는 대형 조형물을 내세워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거인족 '다이앤'을, '몬길: 스타 다이브'는 몬스터를 흡수하는 '야옹이'로 만든 거대 조형물이 설치된다

파나나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타이틀이 '스타 세일러'로 확정됐다. 컴투스홀딩스는 9일, ‘프로젝트 세일러’의 타이틀을 ‘스타 세일러(Star Sailors)’로 확정하고 공식 사이트를 공개했다. 스타 세일러는 파나나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수집형 RPG다. '스타 세일러' 타이틀은 운명의 별이 이어준 동료들과 함께 떠나는 모험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아 선정됐다

국내 시간으로 오는 11일 오후 9시 출시되는 보더랜드 4가 지난 주말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을 제치고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1위에 올랐다. 실크송의 판매량이 출시 초기에 집중된 영향도 있지만, 보더랜드 4에 대한 자체적인 기대감도 매우 높음을 방증한다. 보더랜드 4의 국내 스팀 가격은 일반판 8만 4,800원, 디럭스 에디션 11만 9,800원, 슈퍼 디럭스 에디션 15만 4,900원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컴투스홀딩스,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 아이톡시 등 3사에 아이템 종류 및 확률 정보를 거짓으로 표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공정위는 지난 5일, 3개 온라인 게임사의 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를 적발해 총 2,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사전예약 보상을 공개하고,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넷마블은 6월부터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브랜드 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했고, 9일 사전예약 참여자에게 창공의 돌풍 쌍검, 무기 성장 재료 10개, 10만 골드를 제공한다고 알렸다

LCK 플레이오프 1주차 경기가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플레이오프 1주 차에서 승리를 이어가는 팀은 3라운드 결승 직행전으로 향하고, 패배한 팀은 패자조로 내려간다. 플레이오프의 막을 여는 첫 대진은 T1 대 디플러스 기아다. 레전드 그룹 3위를 차지하며 상대팀 선택권을 부여받은 T1이 디플러스 기아를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