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4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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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라이트 체험기, 30분 AOS보다 재밌는 2분 '한타게임'
흔히 AOS 게임 최대 묘미로, 아군과 협력해 싸우는 ‘한타’를 꼽는다. 양 팀원이 모여 서로 탐색전을 벌이다가, 빈틈이 보이는 순간 벌어지는 난전.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나는 전투지만, 그 짧은 순간 느껴지는 긴장감과 짜릿함은 그 어떤 재미와도 비교를 불허한다. 문제는 이런 짜릿한 전투가 항상 펼쳐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2018.04.2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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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오브 시브즈, 헤엄치기에는 너무도 얕은 ‘해적의 바다’
최근, 해외에서 극과 극을 갈리는 평가로 뜨거운 관심을 받는 작품이 하나 있다. 10점 만점에 가까운 호평부터, 4점 수준의 혹평까지 받아낸 게임. 바로 지난 3월 20일 국내 발매된 Xbox One 독점작 ‘씨 오브 시브즈’다. 매체 평점에 더해 직접 해본 게이머 평가까지 극과 극을 달리는 바람에 구매를 앞둔 많은 게이머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과연 이 게임은 ‘갓겜’일까? 아니면 ‘망겜’일까
2018.03.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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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공포, 플레이어 인성이 보인다 '더 인페이션트'
‘가상현실’이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많은 사람들은 드디어 게임 안에 들어가서 플레이하는 시대가 왔다고 호언했다. 틀린 말은 아니었지만, 1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아직 많은 가상현실 게임은 단순한 체험형 콘텐츠 수준에 머물고 있고, 아직 기술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도 많은 편이다. 어떤 의미로 제대로 된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없지 않다
2018.02.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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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이 이끄는 한국은 강했다, 문명 6: 흥망성쇠 체험기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는 오랜 시간 게이머들로부터 ‘타임머신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문명 발전’과 ‘턴제 전략’이라는 소재만 두고 본다면 지루해 보이지만, 막상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한 턴 더!’를 부르짖게 할 정도로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의미다. 2016년 발매된 최신작 ‘문명 6’에도 이런 시리즈의 즐거움은 그대로였다
2018.01.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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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박스에 멱살, 스토리에 발목 잡힌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
지난 2015년, EA는 루카스 필름의 영화 ‘스타워즈’의 전장을 게임으로 고스란히 옮겨낸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EA는 AAA급 타이틀을 호언하며, 개발팀에 ‘배틀필드’ 시리즈로 유명한 다이스까지 편성했을 뿐만 아니라, 차세대 엔진으로 사실적인 그래픽을 담아내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017.11.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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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유비소프트가 일 냈다
탄탄한 세계관 설정은 좋은 게임의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사실상 게임의 토대라고 할 수 있는 부분으로, 만들어진 세계관과 콘텐츠가 잘 맞물리지 않는다면, 몰입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최근 나오는 게임들이 더 완성도 높은 세계관 구현에 집중하는 이유도 어느 정도 납득이 된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이런 세계관 구현에 독보적인 게임이다
2017.11.0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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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위딘 2, 딸 구하려다 내 심장 멎을 뻔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의 아버지라 불리는 미카미 신지가 선보인 서바이벌 호러게임 ‘이블 위딘’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으로 통한다. 과거 ‘바이오 하자드’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 호평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난이도가 과하게 높고 정신 없다는 악평을 받기도 했다. 당시 게임을 플레이해본 기자의 소감도 재밌다기보다는 아쉬움이 많은 작품이었다
2017.10.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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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자마자 구매, ‘오버워치 전리품 상자 패키지’ 개봉기
펀플웍스가 27일, 블리자드 팀 기반 슈팅게임 ‘오버워치’ IP를 활용한 신규 상품 ‘펀플 스페셜 에디션: 오버워치 전리품 상자 패키지’를 전국 PC방에 출시했다. 이번 ‘펀플 오버워치 패키지’는 가격과 구성이 다른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우선, 10,000원짜리에는 ‘컬렉션 일러스트 카드’ 1장과 게임 내 전리품 상자 10개를 얻을 수 있는 쿠폰이 들어있다
2017.09.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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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형 '엑스컴 2'를 만나다, 확장팩 '선택받은 자의 전쟁'
많은 사람들을 지구 해방의 최전선으로 이끈 파이락시스게임즈의 간판 타이틀 ‘엑스컴 2’가 오는 8월 29일, 새로운 확장팩 ‘선택된 자의 전쟁’을 선보인다. 사실상 1년 반만의 확장팩, 창작마당으로 소개된 ‘롱 워’와 같은 걸출한 유저 모드도 많이 나왔지만, 그래도 매번 같은 콘텐츠를 반복하고 있을 게이머 입장에서는 이번 출시 소식이 반갑게 들릴 수 밖에 없었다
2017.08.2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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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투가와는 확실히 다르다! 검은사막 ‘미스틱’ 체험기
지난 7월 14일, 카카오게임즈의 MMORPG ‘검은사막’에 신규 캐릭터 ‘미스틱’이 공개됐다.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어메이징 어드벤처’의 일환으로 추가되는 15번째 캐릭터는 바로 이전에 업데이트된 ‘격투가’의 여성 버전이었다. 둘 다 무술을 쓴다는 점에서는 성별 외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차이점은 그 이후에 공개된 티저 트레일러에서부터 조금씩 드러났다
2017.07.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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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99초 승부, 모바일에 맞춘 엑스컴 '탱고파이브'
지난 6월 15일, 띵소프트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작 ‘탱고파이브: 더 라스트 댄스’가 출시됐습니다. 아무래도 ‘넥슨’ 게임이라 혹여 과금이 심하지 않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천만의 말씀! 이번 ‘탱고파이브’는 개발진들이 ‘돈 잘 버는 게임’이 아닌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에 탄생한 게임입니다. 그리고 그 열정이 게임에 잘 녹아있죠
2017.06.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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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상상하는 모든것이 가능하다
‘오픈월드’와 ‘높은 자유도’를 내세운 게임은 언제나 큰 주목을 받아왔다. 대표적인 예시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과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가 있으며, 현재도 많은 게임사가 오픈월드를 기반으로 한 자유도 높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개발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제 기대작으로 꼽히는 RPG에서 ‘오픈월드’와 ‘자유도’ 두 수식어가 안 붙는 작품을 찾기가 힘들 정도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다
2017.03.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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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서 갓 업어온 따끈따끈한 '닌텐도 스위치' 개봉기
지난 3월 3일, 닌텐도의 새로운 혁신이라 불리는 차세대 콘솔 ‘닌텐도 스위치’가 최초 발매됐습니다. 이번에 국내는 판매국에서 제외됐지만, 많은 사람들이 ‘직구’에 매달릴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실제로 국제전자센터에서는 일부 매장에서 소량 예약판매를 진행했는데, 금새 품절되기도 했죠. 현재 해외에서도 이미 연일 품절 사례가 이어져 구매하고 싶어도 기기가 없어 기다리는 분이 많을 것 같은데요
2017.03.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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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몇 년 만이야! 반갑다 도살자, 디아 3 속 '디아 1 던전'
아마 ‘디아블로 1’을 해본 사람이라면, 위의 이야기가 어떤 장면을 묘사하는지 쉽사리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바로 ‘도살자’의 첫 등장이다. 지금이야 누구나 공략만 알면 쉽게 잡을 수 있는 보스지만, 20년 전만해도 ‘디아블로’에서 ‘도살자’는 그야말로 게이머들이 처음 대면하는 ‘공포’의 존재였다
2017.01.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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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에서 만난 디아블로 카우방... "아~ 타우렌도 젖소였지"
한번쯤 ‘디아블로’를 해본 사람이라면, 다들 숨겨진 지역인 ‘카우 레벨’에 관한 추억이 있을 것이다. 플레이어 뒤를 바짝 따라오는 할버드 든 젖소 무리, 그리고 사방에서 들려오는 소 울음소리는 지금도 ‘디아블로’를 떠올리면 매번 회자되는 부분이다. 근데 만약 이런 ‘카우 레벨’을 ‘디아블로’가 아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만난다면 어떤 모습일까
2017.01.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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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워커, 마초남도 ‘여캐’를 만들었다
라이언게임즈의 MORPG ‘소울워커’는 우여곡절이 많은 작품이다. 게임을 처음 선보인 2011년만해도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독특한 무기 체계, 애니메이션과도 같은 그래픽으로 눈길을 모았지만, 그 개발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좀 더 구현 가능성이 높은 쪽으로 초기 설정과 방향성을 바꾸는 일이 발생하였고, 본래 출시 일정도 연거푸 미루어지는 등 여러모로 난항을 겪었다
2016.12.2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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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이터널에게는 두 가지 책임이 있다
엔씨소프트 야심작 ‘리니지 이터널’이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그 모습을 대중 앞에 드러냈다. 지난 ‘지스타 2011’ 공개 이후, 첫 테스트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몰렸고, 테스트가 끝난 이후에도 게임에 대한 평가로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이 뜨겁게 달궈졌다. 그만큼 게이머 관심이 높다는 방증이다. 엔씨소프트 입장에서도 '리니지 이터널'은 매출과 인지도, 양쪽 모두에서 중요한 게임이다
2016.12.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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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썬/문, 한 단계 더 진화한 포켓몬 트레이너의 삶
전세계 수많은 ‘포덕’들이 기다리던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신작 ‘썬 & 문’이 지난 18일 정식 발매됐다. 햇수로 치자면, 벌써 20년... 당시 게임을 즐기던 소년과 소녀 트레이너들이 모두 어른으로 진화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어떤 면에서는 조금 유치하게 느껴질 법도 하지만, 여전히 ‘포켓몬스터’라는 단어가 주는 울림은 여전히 수많은 게이머를 설레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2016.11.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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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펜타스톰, 모바일 AOS ‘조작 한계’ 돌파
AOS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선풍적인 인기 이후로, 여러 모바일 개발사들이 앞다투어 그 재미를 스마트폰에 담으려고 노력해왔다. 이 중 일부 개발사는 부단한 노력을 거쳐서 AOS 장르를 모바일에도 가져오는데 성공했지만, 결과적으로 작은 화면, 불편한 조작 등 모바일이 가지는 태생적인 한계에 부딪혀 매번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흥행을 일으키는데 실패해왔다
2016.11.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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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3분만 투자하면 ‘우주전쟁’ 개막
루카스필름에서 제작한 영화 ‘스타워즈’는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현대의 신화’라고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린 SF 작품이다. 당시 영화에서 보여준 독특한 우주 세계관, 화려한 광선검 전투, 그리고 거대 로봇과 번쩍이는 빔이 오가는 전장은 게임의 단골 소재로 수없이 다뤄졌을 정도다. 이런 ‘스타워즈’ 대열에, 모바일게임 개발로 유명한 넷마블이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로 새롭게 합류했다
2016.11.19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