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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바로 죽이는 스킬 없다'는 발로란트, 진짜일까?
발로란트 리드 기획자인 트레버 롤레스키는 게임 공개 당시부터 쭉 게임의 핵심은 조준과 사격이라고 강조해 왔다. 게임 내 직접적으로 상대를 죽이는 스킬은 없고, 스킬은 총기 사격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과연 진짜 그런지, 게임 내에서 직접 체험해 봤다
2020.05.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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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딩 엣지, 잘 만든 게임을 묻어버리는 모범적 사례
최근 모바일게임들은 유저를 오래 머물게 하기 위한 여러 부가 장치들이 매우 잘 갖춰져 있는 대신 게임 플레이가 빈약한 경우가 많다. 블리딩 엣지는 이와 완벽한 대척점에 서 있는 게임이다. 게임 자체는 굉장히 재미있다. 그러나 게임 외적 요소들은 거의 낙제점이다. 그로 인해 공들여 만든 게임 플레이가 빛을 보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2020.03.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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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시어리 '블리딩 엣지'가 올해 최고 다크호스인 이유
블리딩 엣지에 대해 설명하자면, 단연 올해 상반기를 휩쓸 자격이 충분한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보통 잘 만든 게임들은 처음 한두 판 플레이에서부터 티가 난다. 게임에 익숙치 않아 수많은 삽질을 하고, 상대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해 죽기만 해도 게임에 대한 흥미가 계속 솟아나는 것이다. 블리딩 엣지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게임메카는 3월 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블리딩 엣지 미디어 체험회에서 공개된 최신 버전을 통해 이 게임의 매력을 설명해 보고자 한다
2020.03.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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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FPS 신작 발로란트는 '롤버워치’가 아니었다
현재 개발 중인 발로란 빌드를 시연해 본 바에 따르면, 롤버워치라는 별명은 잘못됐다. 롤 세계관과 전혀 연관도 없는데다, 게임성마저 오버워치와는 천지차이다. 오히려 카운터 스트라이크에 가까운 고전적 FPS를 기반으로, 캐릭터 스킬이 조금 어시스트를 넣는 정도다. 첫 판을 해 본 순간 스킬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적고, 이른바 ‘샷빨’이 중요한 정통 FPS라는 느낌이 물씬 느껴질 정도다
2020.03.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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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겜프야 슈퍼스타즈, 15년 팬이 주는 ‘합격 목걸이’
6년 간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겜프야가 드디어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라는 이름으로 컴백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김에 아예 세계관부터 싹 손보고, 육성 요소를 한껏 강화한 부분유료화 게임으로 변신해서 말이다. 과연 새롭게 태어난 겜프야 슈퍼스타즈는 어떤 느낌일까, 2004년부터 15년 간 겜프야 팬이었던 기자가 직접 체험해 보았다
2019.12.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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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수준 될까? '퍼플'로 리니지2M 해봤다
7일, 엔씨소프트 두 번째 모바일 대작 MMORPG인 리니지2M이 출시됐다. 이와 동시에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 바로 PC-모바일 간 크로스플레이 플랫폼 ‘퍼플(Purple)’이다. 엔씨소프트가 별도 기자간담회까지 열어가며 발표한 퍼플은 리니지2M을 시작으로 향후 모든 엔씨소프트 게임에서 기기 제약을 없앤다는 목표로 선보여진 서비스다. 당시 간담회에서 나온 얘기 중 하나는 PC에서 4K 해상도와 더 넓어진 시야의 리니지2M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었다
2019.11.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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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메가드라이브 미니 정발판 개봉기, 콩그레츄레이션!
9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세가의 16비트 가정용 콘솔 '메가드라이브(국내명: 슈퍼 알라딘보이)'가 31년의 세월을 건너 미니 콘솔의 바람을 타고 '메가드라이브 미니'로 부활했습니다. 게임메카는 19일 국내 발매된 '메가드라이브 미니' 국내 정발판을 20일 받아볼 수 있었는데요, 개봉 순간을 축하해주려 저 멀리 바다 건너 대기업 '제애'에서 검은 양복분들이 오셔서 함께 박수를 쳐 주셨습니다
2019.09.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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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캐릭터로 볼륨 더한 해킹 액션, 와치독 리전
‘와치 독스: 리전’은 확실히 뭔가 달랐다. 기존 ‘와치독’ 시리즈가 해킹 능력으로 디지털 사회의 신이 ‘된 듯 한’ 주인공의 일대기를 그린 일자형 진행이었다면, 이번 ‘리전’은 런던 시민 전체를 조종하며 말 그대로 신적 존재로서 존재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는 근 몇 년간 유비소프트가 한 결정 중 가장 잘 한 결정이다
2019.06.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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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월드 ‘아이스본’ 체험기, 갈고리 액션 기대 이상이었다
가장 먼저 한 것은 ‘아이스본’에서 새로 추가된 신규 슬링어 액션 ‘클러치 클로’ 사용이었다. ‘클러치 클로’는 집게 모양의 슬링어를 발사해 몬스터의 특정 부위에 매달리는 액션으로, R2 버튼과 ㅇ버튼을 함께 누르면 사용 가능하다. 몬스터에게 성공적으로 매달린 후에는 스태미너가 소모되며, 몬스터의 움직임을 제어해 가며 공격을 이어가게 된다
2019.06.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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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급 대작 기운이! 닌자 시어리 '블리딩 엣지' 체험기
닌자 씨어리는 서양 쪽 중소 규모 개발사 중 최근 가장 도드라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곳이다. 그런 닌자 씨어리가 'E3 2019'에서 다소 독특한 신작을 내놨다. 전작에 비해 그래픽 측면의 힘을 뺀 대신 치열한 PvP 팀전 대결에 초점을 맞춘 4 대 4 액션 게임 '블리딩 엣지'가 그 주인공이다. 펑크 느낌 세계관과 B급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캐릭터들, 흡사 '오버워치'를 연상시키는 게임성까지. 왠지 그 동안의 닌자 씨어리 게임과는 이질적인 느낌이다
2019.06.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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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3 체험기, 1시간만에 느낀 강렬한 GOTY 예감
‘보더랜드 3’는 전작의 좋은 점은 전부 가져오고, 새로운 재미 요소를 집어넣고, 스케일을 키우고, 세계관을 확장한, 그야말로 ‘후속작의 좋은 예’다. 지나친 변화 없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존 팬들은 만족하기 마련인데, 개발진은 이런 법칙을 잘 알고 있는 듯하다
2019.05.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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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설정집 포함, '칭송받는 자 두명의 백황' 한정판 개봉기
아쿠아플러스 대표작인 '칭송받는 자' 시리즈 3부작의 최종장인 '칭송받는 자 두명의 백황'이 28일 발매됐다. 전작들이 그래왔듯, 이번 '두명의 백황' 역시 프리미엄 에디션이 발매됐다. 비록 호화 피규어나 굿즈가 담긴 것은 아니지만, 한정판 일러스트 박스에 한국어화 된 설정 자료집, 오리지널 미니 사운드트랙 CD까지 알찬 구성품이 담겨 있다
2019.03.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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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NPC 없는 폴아웃76, 외롭고 지루한 폐품수집 게임
핵전쟁으로 파괴된 세상에서 생존과 모험을 다룬 ‘폴아웃’ 시리즈 최신작 ‘폴아웃 76’이 11월 14일 발매를 앞두고 테스트에 돌입했다. ‘폴아웃 76’은 시리즈 최초로 온라인 플레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지만, 직접 해본 ‘폴아웃 76’은 다소 실망스럽게 느껴졌다. 부실한 스토리에 단순 반복적인 콘텐츠만 있는 게임이 되지 않겠냐는 불안이 감돌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그 예상은 상당 부분 들어맞고 말았다
2018.11.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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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횡스크롤 액션 RPG로 나왔다, 텐센트 '헌터x헌터' 체험기
일본에서 '헌터x헌터' IP를 활용한 카드수집형 RPG '헌터x헌터 배틀 콜렉션'이나 웹게임 기반 '헌터x헌터 BAS' 등이 나온 바 있지만, 원작 특유의 액션성은 거의 담아내지 못 한 캐릭터 위주 게임이라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텐센트표 '헌터x헌터'는 전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액션RPG 장르를 채택했다. 과연 텐센트 '헌터x헌터'는 애니메이션에 버금가는 역동적이고 전략적인 전투를 구현해 냈을까?
2018.08.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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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게임 '클로즈드 나이트메어', 실사라 무섭긴 한데...
오는 19일, 상당히 독특한 게임이 출시된다. ‘하야리가미’와 ‘신 하야리가미’ 시리즈 제작사인 니폰이치 소프트웨어가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내놓는 신작 ‘클로즈드 나이트메어’다. 위에서 언급했듯, 이 게임은 첫인상부터 독특하다. 무려 실사를 바탕으로 제작된 어드벤처 게임. 그것도 무려 ‘공포 게임’이라는 것이다
2018.07.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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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영원한 7일의 도시, 엔딩 욕심에 놓을 수 없는 게임
‘소녀전선’을 시작으로 국내에 중국발 미소녀 게임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 가운데,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 유독 관심을 끈 작품이 있다. 넷이즈가 개발한 ‘영원한 7일의 도시’가 바로 그 주인공. 이 게임은 독특하게도 ‘루프물 미연시’ 라는 장르를 채택했다
2018.06.2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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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포스 체험기, 화려한 액션에 게임성이 묻힐 지경
지난 10일(현지시간) 열린 MS의 'E3 2018' 쇼케이스에서 처음 공개된 반다이남코의 '점프 포스'. 프리더를 상대로 손오공, 나루토, 루피가 나서 싸우는 멋진 장면에 많은 만화 팬들이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기자 역시 부끄럽지만, 당시 MS 시어터 회장에서 발표를 지켜보다 "오오우오와!" 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특히 마지막에 '데스노트'가 나올 때는 정말로 울 뻔 했다
2018.06.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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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체험기, 암살자에서 대장군으로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는 익히 알려진 대로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들을 배경으로 한다. 지난 10일, 게임메카는 ‘E3 2018’ 게임쇼 개막을 이틀 앞두고 미국 LA에서 진행된 유비소프트 신작 타이틀 시연회에 참가해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과연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는 전작의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까?
2018.06.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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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원작보다 더 난장판이라 좋다, ‘선천적 얼간이들’
과거 웹툰 기반 게임들을 플레이하며 실망을 한 경험이 여러 번 있다. 많은 웹툰 기반 게임들이 인기 장르와 웹툰을 억지로 끼워맞추다 보니 단발성 화제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점에서 지난 8일, 이키나게임즈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를 통해 프리 오픈 서비스를 시작한 ‘선천적 얼간이들 with 네이버웹툰’은 인기 웹툰과 완성도 높은 게임의 모범적인 퓨전 사례다
2018.03.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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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깨고 싶다! 블레이드앤소울 최강 보스 ‘태천명왕’
'블레이드앤소울'에 사상 최강 보스가 등장했다. 지난 18일 업데이트된 '태천명왕'이 그 주인공이다. 게임메카는 소문으로만 들어온 '태천명왕'을 눈으로 확인하고자, 특히 '태천명왕' 격퇴 시 얻을 수 있다는 '패배를 모르는 자들에게만 허락된' 얼굴장식 액세서리 '무쌍'을 얻기 위해 '블소' 최대 도전구역인 '황혼의 성전'을 방문했다
2017.10.30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