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쟁쟁한 모바일게임을 제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부문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출시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에 기반한 MMORPG다.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계의 종말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한 에인헤랴르의 여정을 담았으며, 오딘, 토르, 로키 등 이름이 알려진 신들도 등장한다. 게임은 북유럽 신화 감성으로 구현된 섬세한 그래픽에서 호평을 받았다

독특한 퍼즐과 스토리로 큰 인기를 얻은 '탈로스의 법칙'이 새롭게 돌아온다. 디볼버디지털은 25일, ‘탈로스의 법칙’ 리마스터판인 '탈로스의 법칙 리어웨이큰'을 현지기준 4월 10일에 출시한다고 전했다. 탈로스의 법칙은 시리어스 샘 시리즈로 잘 알려진 크로팀(Croteam) 개발의 3D 퍼즐 게임이다. 이번 리마스터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회사에서 해고당한 채 친구와 협력하며 살아남는 SF 어드벤처가 찾아온다. 라쿤 로직은 25일, SF 어드벤처 게임 ‘리벤지 오브 더 새비지 플레닛’을 오는 5월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벤지 오브 더 새비지 플레닛’은 싱글 플레이와 2인 협력 플레이를 지원한다. 플레이어는 회사에서 해고당한 뒤 먼 우주 변두리에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사령탑에서 전술을 선택해 전투력을 높일 수 있는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컴투스홀딩스는 25일,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신규 성장 시스템 '전술 지휘'를 추가한다고 전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Skybound Entertainment)의 워킹데드(The Walking Dead) IP를 활용해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에서의 생존을 주제로 다룬 수집형 RPG다

포켓몬코리아는 포켓몬 데이 2025 기념 애니메이션 ‘망나뇽과 편지배달부’를 오는 27일 0시 포켓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포켓몬 데이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첫 타이틀은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이 일본에서 발매된 1996년 2월 2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망나뇽과 편지배달부’는 편지배달부인 망나뇽을 동경해 에이스 배달부를 꿈꾸는 팔데아지방의 한 소녀가 받는 사람이 없는 편지의 주인을 찾기 위해 뜨아거와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28일 출시를 앞둔 몬스터 헌터 와일즈가 평단의 호평을 받는 와중, 부분유료화 헌팅 액션으로 초기에 많은 인기를 끌었던 또 다른 게임 ‘돈틀리스'가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돈틀리스를 개발하는 피닉스 랩스는 25일 스팀 공식 페이지 등 주요 채널을 통해 서비스 종료에 대해 밝혔다. 오는 5월 29일에 서비스가 종료되며, 추가되는 새로운 콘텐츠나 업데이트도 없다. 서비스를 접는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출시 0.5주년 기념 캐릭터 및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신규 캐릭터 '인베이전 애로 고서'는 근력 속성 디버퍼로, 5초마다 주변에 피해를 가하며 공격 성공 시 대상의 기력을 소진시키는 스킬을 보유했다.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인베이젼 애로 고서와 기존 영웅 '무욕의 프라우드린'을 소환할 수 있다. 프라우드린은 십계 소속 근력 속성 탱커로, 부활하는 '흑기' 특수 스킬을 사용한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가 돌아왔습니다. 체험판 출시는 언제나 반가운 소식이지만, 그 중에서도 넥스트 페스트는 수많은 체험판이 공개된다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는 스팀 주요 행사 중 하나죠. 다만 그 작품 수가 워낙 방대하다 보니 어떤 게임을 해볼 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겜ㅊㅊ]에서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 이상을 받은 넥스트 페스트 속 추천작을 모아봤습니다

2021년에 출시된 언패킹은 세월에 따라 집을 옮기며 이삿짐을 풀고, 이에 따른 주인공의 일대기를 볼 수 있는 편안한 느낌으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언패킹을 개발한 호주 개발사 위치 빔이 올해 전혀 다른 퍼즐 신작을 선보인다. 비바람에 날아간 노래하는 꽃을 모아 멜로디 정원을 복구하는 과정을 그린 ‘템포포’다.

위메이드 MMORPG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에 기반한 스토리로 진행된다. 처음 캐릭터를 생성하면 ‘시그룬’이라는 날개 달린 여성이 등장해 플레이어를 ‘에인헤랴르’라고 부르며 세상을 구해야 한다고 전한다. 이후에는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종횡무진 활약하게 되며, 그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브륀힐드를 치료하기 위해 ‘황금 사과’를 되찾는 것이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초반부 스토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