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8월 29일 발매 예정인 '시노비 복수의 참격' 무료 체험판을 지난 7월 31일 모든 플랫폼에서 배포했다. 시노비 복수의 참격은 '베어너클 4' 개발 스튜디오인 리자드큐브가가 만드는 닌자 액션게임이다. 2D 플랫포머 액션게임으로, 여러 기믹으로 꾸며진 스테이지와 닌자 기술을 조합해 콤보를 만드는 전투가 특징이다. 주인공은 시노비의 정점에 이른 닌자 '조 무사시'로, 전소된 마을과 돌로 변한 동료들을 눈앞에서 목격하고 복수의 여정에 나선다

몬스터버스 10주년 기념작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속 두 거대 괴수가 게임에 등장한다. 아이지지(IGG)는 1일, ‘둠스데이: 라스트 서바이버’와 영화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의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몬스터버스 10주년 기념작이자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으로, 거대 괴수들의 격전을 담았다

지난 31일,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신임 장관이 취임했습니다. 최 장관은 문체부 장관 중 첫 게임업계 출신으로, 게임 및 관광 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처리해야 할 일이 산적한 게임업계에 있어서는 단비처럼 느껴지는 인선이기도 합니다. 게임업계 입장에서 신임 장관이 해소해야 할 최우선과제는 ‘게임 질병코드’ 국내 도입에 대한 우려입니다

드림에이지는 1일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에 신규 캐릭터 '셀레스티아' 및 여름 업데이트를 했다. 우선 신규 5성 베다의 기사 ‘셀레스티아’가 추가됐다. 대형도끼를 사용하는 독 속성 근접 힐러로, 적을 공격할 때마다 생명력이 가장 낮은 아군을 치유하는 ‘영혼 수확’ 스킬을 보유했다. 일반 스킬 ‘영혼 분리의 의식’을 발동하면 전방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파티원에게 받는 피해 감소와 저항 무시 효과를 부여한다

주기적인 할인 판매로 게이머의 지갑을 위협하는 밸브의 스팀이 올해 하반기를 넘어 내년 상반기 일정도 준비 중이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 봄 할인 등 정기 할인을 포함해 1월부터 5월까지 예정된 것만 13종이다. 밸브는 8월 1일 스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년 상반기 스팀 할인 및 이벤트 일정을 발표했다

배틀필드 시리즈 신작 ‘배틀필드 6(Battlefield™ 6)’가 출시일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스팀 사전 판매가 시작되며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배틀필드 6는 2월 ‘배틀필드 랩스’라는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배틀필드 3, 4와 같은 현대전 배경의 싱글 캠페인을 다시 도입하는 등 2042 이전의 느낌을 되살린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고, 알파 테스트 영상을 비롯한 각종 정보가 유출되면서 관심이 더 커지기 시작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국내 최고 소환사를 가리는 결전의 날이 다가온다. 컴투스는 1일,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의 대한민국 예선을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8월 3일부터 4일에는 미주 지역 예선 승자조 경기를 실시한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SWC2025는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함께 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지난 6월까지 세계 각지에서 참가자를 모집했다

텐센트 산하의 에스지알에이 스튜디오가 1일, 자사 전략 RPG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에서 던전 앤 드래곤과의 컬래버레이션 ‘불꽃과 은빛 리본’ 버전을 글로벌 동시 복각 출시했다. ‘불꽃과 은빛’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던전 앤 드래곤’과의 정식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다. 신화급 신규 전용 아티팩트인 [구엔휘바 검은 마노 조각상]이 추가되었고, 기존 보상도 대폭 업그레이드되어 신규 유저 뿐 아니라 기존 유저들에게 희소성 높은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신작 MMORPG ‘아이온 2’가 8일 오후 8시 ‘아이온2나이트(AION2NIGH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온2나이트는 아이온2의 주요 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게임 콘텐츠를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이다. 엔씨소프트는 1일 아이온2나이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아이온 2 김남준 개발 PD가 유튜브 채널에 달린 댓글을 살펴보며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담겼다.

올해 3월에 출시되어 현재도 높은 인기를 유지 중인 마비노기 모바일이 8월에 온라인 방송을 통해 유저와 만난다. 정식 서비스 후 유저들이 아쉬워한 부분 중 하나가 제작진과의 소통이 다소 부족하다는 점인데, 방송을 기점으로 이를 해소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이 디렉터는 “조금은 더 선명한 변화와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