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임 개발사 디자드가 개발 중인 프린세스 메이커 신작의 정식 게임명이 결정됐다. 기존에는 ‘프린세스 메이커: 카렌’으로 불렸으나, 이제는 ‘프린세스 메이커: 예언의 아이들’이다. 프린세스 메이커: 예언의 아이들은 작년 1월에 개발 소식이 전해졌고, 그해 5월에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받아 목표 금액보다 351% 초과한 3억 5,000만 원을 모았다

미형 캐릭터와 공포게임은 겉으로 보기에 다소 거리가 멀어보이는 소재입니다. 다만 두 요소가 교집합을 이루는 순간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기도 하죠. 과거 주목 받았던 ‘두근두근 문예부’와 ‘미사이드’가 대표적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공포게임 중에서도 미형 주인공이 등장하는 작품은 유독 많은 관심을 받고는 하는데요, [겜ㅊㅊ]에서 그러한 공포게임 신작들을 한 데 모아봤습니다

그라비티가 18일, 서브컬처 RPG ‘뮈렌: 천년의 여정’의 테마 이벤트 ‘일등성의 밤’을 재오픈했다. 다시 찾아온 일등성의 밤 이벤트는 18일 점검 후부터 오는 3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별들의 전쟁’, ‘밤의 추적’ 스테이지 등 앞서 진행된 이벤트 동일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벤트 보상으로 이벤트 주화, 성혼 크리스탈, 벤르, 별의 정수 조각 등을 제공하며 이벤트 주화를 사용해 다양한 성장 재료와 성흔 소환권을 얻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18일 생방송 ‘채널 저니’를 진행한다. 채널 저니는 저니 오브 모나크의 실시간 이용자 소통 콘텐츠다. 게임의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방송은 저니 오브 모나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8일 저녁 8시에 시청할 수 있다. 디스코드 채널에서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동시통역도 지원한다.

겜우리한우리는 2025년 3월 20일 출시 예정인 PS5판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스페셜 에디션 한국어판 패키지 예약 판매를 18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의 배경은 센고쿠 시대 일본이다. 시대를 상징하는 성이 자리 잡은 도시와 번화한 항구부터 평화로운 신사와 전쟁으로 황폐해진 풍경 등의 오픈월드를 탐험할 수 있다

FPS에서 핵 프로그램은 유저와 개발자 모두의 골칫거리다. 유저 입장에서는 게임에 빠르게 흥미를 잃게 되고, 유저 감소는 게임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FPS를 서비스하는 게임사는 지속적으로 안티 치트 시스템을 강화하고, 이를 사용하는 부정행위 유저를 추적해 차단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다

라인게임즈가 18일,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서 신규 캐릭터 ‘카나 밀라노비치’를 추가하고 시즌제 월드 보스 레이드 ‘에러코드:디에네’를 선보였다. 시리즈 외전 ‘서풍의 광시곡’의 히로인 ‘카나 밀라노비치’는 게이시르 제국 해방군 ‘제피르팰컨’의 제 4부대장’으로, 신념의 빛 속성을 지녔다

인디게임 개발사 아이디어붐버즈가 18일, 자사가 개발 중인 핵앤슬래시 RPG ‘와일드 쉐이퍼즈' 체험 버전을 스토브 ‘슬기로운데모생활’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체험 버전은 3월 3일까지 2주간 오픈된다. 와일드 쉐이퍼즈는 능동적인 스테이지 커스터마이징이 강점으로 내세운 핵앤슬래시 RPG다. 플레이어는 끝없이 몰려오는 어둠 속에서, 원소를 수집하는 성소와 스테이지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활용해 살아남아야 한다

몬스터 헌터 나우에 디노발드와 아오아시라가 출전한다. 나이언틱은 18일, 몬스터 헌터 나우 시즌5 ‘봄볕을 가로베는 칼날 꼬리’ 업데이트를 오는 3월 6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신규 몬스터 '디노발드'와 '아오아시라' 2종이 합류한다. 신규 몬스터 추가와 함께 그룹 사냥 시 자신의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그룹 사냥 강화(공격)'와 무기 회심률을 낮추는 대신 공격력을 높여주는 ‘전심전력’ 등 두 가지 스킬이 새롭게 추가된다

2012년 서비스를 종료했던 카르페디엠이 서비스를 재개한다. 세시소프트는 18일, 온라인 듀얼 액션 MMORPG ‘카르페디엠’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르페디엠은 ‘라이딩 배틀’과 ‘퍼제션(합체)’ 시스템, 대규모 라이딩 배틀이 특징인 MMORPG다. 스틸 방지를 위한 ‘아니마’ 시스템과 퍼즐, 차지 포인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