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는 8일 2025년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 매출 296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 당기순이익 136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4%, 영업이익 493%가 증가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다. 개발 전담 자회사 합병, 시즌제 도입 등 기존 게임 업데이트에 따른 수익성 등으로 영업익을 개선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28일 발매 예정인 ‘슈퍼로봇대전 Y’의 PS5, 닌텐도 스위치용 무료 체험판을 8일부터 배포했다. 체험판에서 플레이 가능한 부분은 본 타이틀의 메인 시나리오 중 챕터 01로, 게임 본편 플레이 시 체험판에서 작성한 로봇이나 캐릭터 데이터, 획득한 게임 내 아이템을 이어받을 수 있다. 체험판 플레이 특전 및 챕터 01 클리어 특전을 획득할 수 있다

2K는 스튜디오 행거 13(Hangar 13)이 개발한 마피아 프랜차이즈의 최신작 ‘마피아: 올드 컨트리(Mafia: The Old Country)’를 8일 PS5, Xbox 시리즈 X/S, PC(스팀)으로 정식 출시했다. 마피아: 올드 컨트리는 3인칭 액션 어드벤처로, 1900년대 시칠리아를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엔초 파바라(Enzo Favara)가 되어 어린 시절 시칠리아의 혹독한 유황광산에서 힘겹게 살아남아 극적으로 돈 토리시(Don Torrisi)가 이끄는 거대한 마피아 패밀리에 합류하게 된다

11주년을 맞이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색다른 사회공헌 이벤트를 실시한다. 컴투스는 8일, 서머너즈 워 11주년 기념 기부 프로젝트 ‘서머너즈 워 굿즈(GOODS) 원정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 굿즈 원정대’는 서머너즈 워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제품 제작부터 홍보, 판매까지 직접 참여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11주년 기념 프로젝트다

위메이드가 8일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약 1,168억원 ▲영업손실 약 285억원 ▲당기순손실 약 283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18%, 전년 동기 대비 약 32% 하락했으며, 영업손실은 적자폭이 소폭 증가했다. 올해 1분기 국내에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로스트 소드' 등의 신작 효과가 줄었고, 기존 게임 매출도 감소했다

지난 7일부터 사전 테스트를 시작한 배틀필드 6가 하루만에 스팀 최대 동시접속자 수 33만 명을 돌파했다. 유저들은 배틀필드 시리즈다운 느낌이 돌아왔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9일부터 10일, 14일부터 17일까지 2회에 걸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베타 형태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은 트위치 방송 시청 후 코드를 받은 사람들만 참여 가능한 사전 테스트가 열린다. 이 단계에서부터 수많은 유저들이 몰려 사전 접속 40분 만에 스팀 최대 동시접속자 수 25만 명을 돌파했다. 유저 수는 이후에도 계속 늘어나, 33만 4,549명을 기록했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 IP를 활용한 TPS 신작이 출시된다. 라이원소프트는 8일, TPS 신작 '케로로 건슈팅'을 오는 18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케로로 건슈팅'은 지난 12월 동남아 지역 서비스 시작 이후 유저 피드백을 수렴해 대규모 리마스터 작업을 거친 액션 슈팅게임이다. 라이원소프트는 이번 리마스터를 통해 그래픽과 게임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생태계 변화가 핵심인 환경 조성 전략 게임 테라 닐이 대규모 무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디볼버디지털은 8일, 테라 닐 두 번째 무료 업데이트 ‘히트 웨이브’를 정식 배포했다고. 테라 닐은 프리 라이브스가 개발하고 디볼버디지털이 퍼블리싱하는 게임으로, 불모지가 된 행성을 생명이 숨쉬는 생태계로 복원하고 인공 구조물은 제거해 '흔적 없이 떠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략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가디스오더’가 오는 9월 출시된다. 2014년 당시 인기를 끌었던 크루세이더 퀘스트 제작진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라는 점에서, 전작을 즐겼던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 주요 신작이 출시가 미뤄진 만큼 남은 하반기 매출을 견인할 게임으로도 주목받는 추세다

몇 년 전만 해도 '최고의 FPS'를 꼽으라면 배틀필드와 콜 오브 듀티의 양대산맥 구도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새, 배틀필드는 5편과 2042의 실패로 인해 시리즈 전체가 나락에 빠졌고, 콜 오브 듀티 IP는 매년 새로운 작품과 콘텐츠를 공개하며 독주체제를 유지해 왔습니다. 2025년, 배틀필드의 반격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