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이 국정감사 현장에서 게임 아이템 거래에 대해 업종코드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업종코드는 국세청이 사업 종류를 분류하고 세무관리를 위해 부여하는 6자리 숫자 코드다. 현재 별도 업종코드가 없는 ‘게임 아이템 거래’에 대한 업종코드를 만들어 과세 체계를 정비한다는 뜻이다. 관련 내용은 지난 29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나왔다

넷마블은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신규 전설 영웅 '혁명단원 키리엘'을 추가했다. 혁명단원 키리엘은 전투 중 자신에게 적용된 모든 디버프를 해제하고, 해제된 디버프 수만큼 피해량이 증가하는 스킬을 보유했다. 모든 아군에게 버프 효과를 상시 부여한다. 키리엘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시나리오 이벤트 '별을 쫓는 아이들'도 공개했다. 스토리 및 도전 스테이지를 플레이하고 완료 보상으로 전설 영웅 소환권 I, 빛나는 스킬 강화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업계에서 AI 활용 사례가 늘어가는 가운데, 테이크투 CEO가 AI에 대한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테이크투 스트라우스 젤닉 CEO는 지난 28일, 뉴욕에서 열린 CNBC 기술 임원 협의회 정상 회담에 참석해 생성형 AI와 게임 개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이야기했다. 이 가운데 젤닉 CEO는 “생성형 AI는 아직 게임 개발에 한계가 있으며, GTA와 같은 대작을 만들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는 11월 14일 오후 1시부터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01호에서 제23회 정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게임산업과 기업 컴플라이언스'를 주제로 하며,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한국게임미디어협회가 후원한다. 게임 기업이 직면한 법적 리스크를 분석하고, 선제적인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학계·법조계·산업계 전문가가 논의한다

넷마블은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킹 오브 파이터 AFK'에 신규 파이터 '쿨라 다이아몬드'를 추가했다. 쿨라 다이아몬드는 더 킹 오브 파이즈 2000에 처음 등장한 히든 파이터다. 공기 중 수분을 순식간에 얼려 공격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킹 오브 파이터 AFK에서는 외형부터 능력까지 당시 감성과 매력을 재현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닌텐도 스위치, PS5, Xbox 시리즈 X/S용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리마스터'를 30일 발매했다. 스팀(Steam) 버전은 10월 31일 금요일 발매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카카오톡 페이지에서 발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일즈 오브 엑시리아는 의학생 소년 '쥬드'와 정령의 주인 맥스웰을 자처하는 여성 '미라'가 주인공이다

넥슨은 30일 서든어택에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 신규 캐릭터를 출시했다. 11월 13일까지 키스 오브 라이프 멀티카운트에서 캐릭터를 300일 이상 획득하면 영구제 선택권을 지급하고, 추가로 300일 획득을 달성할 때마다 영구제 선택권 또는 프라임 헤드좀비 캐릭터 세트 중 원하는 아이템을 제공한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1일과 2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 및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e스포츠 기반 지역 청년 문화 축제인 '부산 e스포츠 나이트'를 개최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진구청이 주최하고, 진흥원과 SBXG가 주관한다. 브레나와 서면 젊음의 거리 일대에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넷이즈게임즈와 포켓페어가 30일, 원스휴먼 팰월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시작한다. 원스휴먼에서 인기 팰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컬래버레이션 맵, 신규 시나리오 비정상 수용, 새로운 기능 등을 즐길 수 있다. 먼저 ‘까부냥’, ‘베비뇽’, ‘천도뇽’ 등 팰월드에서 널리 사랑받은 팰들이 원스 휴먼의 세계에 등장하며, 비공개 깜짝 팰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팰들은 무료 획득할 수 있으며, 원스 휴먼의 모든 시나리오, 맵, 모드에서 활용할 수 있다

넥슨 이정헌 대표가 일본 게임 전문지 4게이머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비노기 모바일을 내년에 일본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4게이머에 29일 보도된 인터뷰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헌 대표는 마비노기 모바일에 대한 질문에 대해 “내년 일본 출시를 목표로 노력 중이다. 글로벌로 동시 출시하면 집중도가 떨어지는 지역이 발생한다. 일본 유저 특징이나 니즈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일본에 먼저 출시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