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뻔한 전투 루틴에 지친 게이머라면, 지금 이 게임에 주목해도 좋다. 게임테일즈와 컴투스가 공동 개발한 정통 MMORPG 신작 ‘더 스타라이트’는 4세대 MMORPG라는 새로운 장르적 해석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예고했다. ‘비교는 같은 세대에서나 가능한 법’이라는 강렬한 슬로건을 내세운 만큼, 완성도 높은 세계관과 몰입감 있는 스토리 전개로 기존 MMORPG와는 분명한 선을 긋고 있다.
유튜브에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과 오케스트라 기반 BGM만 보더라도, 이 게임이 단순한 모바일 타이틀에 머물지 않으리란 확신을 준다. ‘테일즈위버’의 남구민 음악감독, ‘마비노기’의 정준호 아트디렉터가 참여한 만큼, 오디오 비주얼 측면에서도 AAA급 퀄리티를 갖췄다는 평가다.
깊이 있는 스토리, 진짜 RPG를 추구하는 설계
더 스타라이트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단순히 사냥과 육성에 그치지 않는 ‘서사 중심의 설계’에 있다. 플레이어는 다중 차원에서 소환된 영웅이 되어, 각 세계에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각각의 지역은 전투를 위한 맵이 아닌, 이야기의 조각이자 문화적 배경으로 설계되어 있다.
‘회색고원’, ‘잃어버린 안식처’, ‘소통의 숲’처럼 공개된 지역만 보더라도 저마다 고유한 역사와 서사를 품고 있으며, 유저는 단순 진행이 아닌 ‘탐험’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게 된다. 차원이 뒤섞인 이 세계에서는 동양풍 마을 옆에 현대식 건물이 함께 존재하며, 이러한 시각적 설계는 자연스러운 몰입을 유도한다.
또한 정성환 대표가 집필한 원작 소설을 토대로 게임 전체가 구성된 만큼, NPC의 대사와 행동조차 설정에 기반을 두고 움직이며, 이는 게임 내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6월 10일 사전예약 오픈! 카카오 예약은 7월 2일부터
정식 출시를 앞두고, 더 스타라이트의 사전예약은 6월 10일부터 시작되었다. 참여 경로는 총 세 가지이며, 각 경로별 보상이 모두 다르다는 점이 특징이다.
• 공식 홈페이지 예약 시: 사전예약 제작 주화 ×10, 강화석 상자, 희귀 탈것 ‘선봉대 전투마’ 등 지급
• 구글 플레이/앱스토어 예약 시: 희귀 정령 ‘영롱한 코멧’, 주화 ×5 등 제공
• 카카오게임즈 예약은 7월 2일부터 별도 진행되며, 고급 아바타 11회 소환권, 제작 주화 ×10 등 차별화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세 채널 모두 참여할 경우, 제작 주화를 모아 ‘수선화의 증표’로 교환이 가능하며, 이는 초반 성장에 큰 도움을 주는 고급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다. 단순히 클릭 몇 번이면 참여가 완료되므로, 진입 장벽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쇼케이스 통해 공개된 세계관과 시스템, 기대감 UP
6월 16일 오전 10시에 공개된 공식 쇼케이스 영상에서는 게임 전반에 대한 정보가 보다 구체적으로 소개되었다. 영상에서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그래픽 퀄리티, 실시간 시네마틱 전투 시스템, 그리고 ‘듀얼 클래스’ 기반의 전략 전투가 주요 포인트로 다뤄졌다.
듀얼 클래스 시스템은 유저가 전투 중 역할을 즉시 바꿔가며 탱커, 힐러, 딜러를 동시에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다. 이로 인해 PvE뿐 아니라 대규모 PvP에서도 전략성이 배가될 전망이다.
또한 쇼케이스에서는 신규 지역 일부와 주요 캐릭터 일러스트가 공개되어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준호 디렉터가 그려낸 세계관은 하나의 판타지 소설처럼 짜임새 있게 전개되며, 단순히 전투를 넘어 ‘이야기를 플레이하는 게임’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있다.
직업 클래스 소개
커뮤니티 이벤트로 시작부터 풍성한 출발 가능
사전예약과 함께 더 스타라이트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 중이다.
•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지인을 초대하면, 고급 아바타 소환권 및 스타라이트(이벤트 포인트)를 누적 획득할 수 있다.
• ‘스타라이트 수집 이벤트’에서는 미션 달성을 통해 수집한 포인트를 실물 경품(순금 골드바, 커스텀 PC, 구글 기프트카드 등) 또는 인게임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유튜브 구독, 카카오채널 추가 등 다양한 방식의 참여 루트를 통해 풍성한 보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모두 사전예약과 연결되어 있다. 4세대 MMORPG 신작이라는 수식어가 과장이 아님을 증명하듯, 더 스타라이트는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만의 세계를 한 겹씩 펼쳐 보이고 있다. 출시일이 다가올수록 더욱 다채로운 정보들이 공개될 예정이니, 지금 바로 사전예약에 참여하고 게임의 첫 페이지를 함께 열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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