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디지몬 리얼라이즈'를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로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 예약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 궁극체가 선행 등장하는 펌프몬 계통 디지몬알을 비롯해 디지루비, 진화 코드 등이 제공되며, 아울러 게임 공략에 유리한 아이템을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는 '스타트 대시 로그인 보너스'도 진행한다

넥슨은 10일,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V4' 서버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서버 및 캐릭터명 생성은 10일 낮 12시부터 11월 3일 자정까지 'V4'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V4' 사전예약 후 25개 서버 중 한 곳을 선택해 캐릭터 이름을 만들 수 있다

베스파는 10일, 자사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에 신규 영웅 '상냥한 전달자 레하트나'를 추가했다. 제국의 악기공 '레하트나'는 물리 속성 사제로, 아군을 회복시키고 일정 시간 보호막을 형성하는 등 지원 능력을 지니고 있다. 임의의 아군 4명의 모든 사용 스킬 재사용 대기 시간을 감소시켜주는 스킬도 가졌다

플레이위드는 10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로한M'에 길드하우스를 비롯한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 우선 길드하우스는 길드만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길드 레벨에 따라 4단계로 등급이 나뉘며, 공성전에서 승리한 길드에는 '성'이 주어진다. 게임 내 전용 버튼을 터치하면 입장할 수 있다

X.D. 글로벌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턴제 RPG '염왕이 뿔났다'가 오는 11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염왕이 뿔났다'는 현대의 인간계와 동, 서양의 신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아울러 한국어, 영어는 물론 그리스어와 이집트어 성우가 참여해 세계 각지 신화 속 신들의 캐릭터성을 부각시키고자 했다

넥슨은 8일, 모바일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에 신규 대전 콘텐츠 '클래식 모드'를 추가했다. '클래식 모드'에서는 슈퍼스킬과 정수, 펫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게임 아이템과 컨트롤만으로 상대와 맞대결한다. 여기에 죽어도 계속 부활할 수 있는 '노멀 매치'와 달리 목숨이 단 하나라서 보다 치열한 물풍선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워게이밍은 11월 9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자사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19 블리츠 트위스터컵'을 연다. 벨라루스는 '월드 오브 탱크' 고향이기도 하다. 올해 4회차를 맞는 블리츠 트위스터컵은 독점 파트너 고릴라 에너지와 특별 파트너 샤오미가 후원하며, 총 상금은 10만 달러 규모다

카카오게임즈가 오는 9일부터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2019년 최고 기대작,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달빛조각사’는 정식 출시 하루 전인 9일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검색해 설치할 수 있으며 캐릭터까지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서버 및 캐릭터 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해당 캐릭터 명으로 신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게임사 중에도 인공지능 연구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엔씨소프트 AI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9월에는 프로게이머를 압도할 정도의 실력을 가진 비무 인공지능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 기술력은 ‘리니지2M’에도 적용됐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리니지2M’이 32일 만에 사전예약 참여자 500만 명을 넘겼다. ‘리니지M’보다 빠른 속도로 사전예약자를 모으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8일 진행한 ‘리니지2M’ 콘텐츠 설명회 현장에서 엔씨소프트 이성구 총괄 프로듀서는 “700만도 바라볼 수 있지 않나”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보였다.

컴투스는 지난 3일부터 나흘 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최고의 대중문화 전시회인 ‘2019 뉴욕 코믹콘’에 참가하고 세계 팬들과 함께 소통했다고 7일 밝혔다. 뉴욕 코믹콘은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글로벌 대중문화 축제로 열리는 코믹콘 중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행사로, 올해도 수 많은 관람객이 게임을 비롯해 만화∙영화∙애니메이션∙피규어∙코스프레 등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경험했다

문워크 엔터테인먼트는 인기 라이트 노벨 ‘데이트 어 라이브'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게임 ‘데이트 어 라이브: 다시 만난 정령’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데이트 어 라이브: 다시 만난 정령’은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 원작의 작화와 스토리를 충실히 반영하고자 했다. 다양한 정령을 만나면서 이상형을 찾는 재미와 화려한 액션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한국사’는 보편성을 띄기 어려운 소재라는 인상을 준다. 외국인에게 한국사는 그저 남의 나라 옛이야기로 여겨질 수 밖에 없고, 한국인에게는 외울 것만 많은 ‘암기과목’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한국 현대사는 이해관계가 얽힌 사건 당사자들의 생존, 그리고 첨예한 이념 대립 등으로 다루기 민감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한국 현대사, 그 중에서도 가장 민감하고 아픈 주제인 ‘제주 4.3 사건’을 소재로 한 게임을만든 인디 개발팀 COSDOTS의 생각은 달랐다. 이념의 색안경을 벗어 던진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가 한국 현대사라는 것이다

워게이밍은 7일, 자사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 세가 전략 RPG ‘전장의 발큐리아 4’ 특별 전차를 추가로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기존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 출시된 ‘전장의 발큐리아’ 특별 전차 라인업이 확장된다. 이번에 출시된 불칸은 '전장의 발큐리아'에서 부대 이름 '아우스부르크'로 더 잘 알려진 제국 502 중전차 대대에서 복무했다

감각적인 스토리와 여러 아이템을 조합해 공략법을 찾아나가는 기발한 퍼즐로 눈길을 끌었던 아마니타 디자인이 신작으로 돌아왔다. 특별한 답을 정해두지 않고, 게임 속 아이템을 마음대로 가지고 놀며 고유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필그림’이다. 아마니타 디자인은 지난 6일 자사 어드벤처 신작 ‘필그림’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