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20일, 글로벌 MMORPG 기대작 ‘탈리온’을 남아시아 지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지역은 인도, 스리랑카, 네팔, 방글라데시, 몽골, 부탄으로 남아시아 6개 국가다. 인도는 모바일게임 시장이 급성장하는 지역으로 2020년에는 시장 규모가 1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남아시아는 모바일 MMORPG 진출이 활발하지 않은 지역이다. 그만큼 풀 3D 그래픽을 앞세운 모바일 MMORPG '탈리온'이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높다

암호화폐 적용으로 게임위와 마찰을 빚었던 모바일게임 '유나의 옷장'이 서비스를 종료한다. 정식서비스 1년 3개월. 암호화폐 도입 8개월 만이다. 플레로게임즈 관계자는 '유나의 옷장' 서비스 종료에 대해 "게임위 결정이 나올 때까지 서비스를 유지하려고 했으나, 매출이 잘 나오지 않자 개발사 쪽에서 신작에 매진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독특한 게임이 하나 공개됐다. 분명 중간이 가라앉아 있는 다리였는데, 카메라 시점을 돌리자 마법처럼 다리 중간이 놓인다. 가끔은 눈 깜짝할 사이에 거울 안쪽으로 이동해 있기도 한다. 매 장면이 눈을 의심케 하는, 마치 ‘모뉴먼트 밸리’를 보는 듯 한 착시 게임. 바로 국내 인디 개발팀 지원이네 오락실이 개발 중인 ‘트릭아트 던전’이다

넥슨은 19일, 자사 모바일 RPG '오버히트'에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추가했다. 먼저 '현상금 포인트'를 모아 4성 전설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현상금 의뢰소'를 추가했다. '의뢰 미션'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미션을 빠르게 완료하면 다른 미션을 추가로 할 수 있다. 또, '오염지대' 콘텐츠에 '방어전'을 추가했다

클래게임즈는 19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소울시커: 6번째 기사단'에 새로운 월드와 캐릭터를 추가했다. 이번에 열린 신규 월드는 기존보다 스테이지도 많고, 난도도 높다. 기존 월드는 일반, 영웅, 신화 난이도로 챕터당 12스테이지인 반면 신규 월드는 일반 없이 신화. 악몽 난이도로 구성되며 각각 20스테이지로 구성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9일, '마인크래프트' 베드락 버전에 고양이와 판다 추가를 기념해 환경보호단체 세계자연기금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인크래프트' 베드락 엔진은 크로스플레이에 최적화된 그래픽 엔진으로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윈도우 10 기반 PC, VR 기기, iOS, 안드로이드 등을 지원한다

넥슨은 19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캐릭터 '배틀메이지'를 추가한다. '배틀메이지'는 레지스탕스 직업군 첫 캐릭터로, 각종 오라를 활용해 파티원에게 도움을 주고 몬스터 다수를 단번에 제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스 '피에르', '반반'이 등장하는 '루타비스 원정대'를 선보였다

스타듀 밸리’ 업데이트를 위한 개발팀이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콘텐츠를 담은 ‘스타듀 밸리 1.4 버전’이 개발 중에 있으며, 게임 규모가 커져감에 따라 업데이트 및 유지 보수를 위한 전담 개발팀을 꾸리겠다는 것이다

컴투스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연말을 앞두고 진행된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통해 주요 게임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 지역에서 매출 순위가 역주행 하며 높은 성과를 얻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17일 기준, 독일과 프랑스를 비롯해 네덜란드, 벨기에, 그리스 등 유럽 주요 국가와 아프리카 알제리 등에서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에 다시 올라서며 오랜 기간 사랑 받는 글로벌 게임의 저력을 보였다

네오위즈는 자사 모바일 전략 RPG ‘킹덤 오브 히어로: 택틱스 워’에서 ‘길드 토벌’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길드 토벌은 자신이 속해 있는 길드원들의 협동을 통해 몬스터를 공략하는 콘텐츠다. 요일별로 등장하는 몬스터가 달라지고 하루에 3번 공략에 도전할 수 있다

고래밥 모바일 게임 '고래밥: 버블샷'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금일(18일) 밝혔다. 버블슈터 장르 게임인 ‘고래밥 버블샷’은 바닷속 보물을 혼자 차지하기 위해 고래 대장 라두를 배신한 무서운 상어 후크가 바다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스타피들을 모두 납치, 라두와 함께 이들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액션스퀘어는 18일, 신작 모바일게임 ‘이터널랩소디’를 필리핀∙말레이시아 해외 2개국에 소프트런칭했다고 밝혔다. ‘이터널랩소디’는 전투, 무역, 항해 등이 하나로 합쳐진 새로운 스타일의 RPG로 상업, 전투 등 특별한 직업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로 다양한 파티를 만들어 운영하고 성장하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캐릭터의 직업에 따라 각기 다른 역할을 수행하는 파티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자원과 장비들로 전체 파티를 성장시키는 전략적 운영을 기본으로 한다

그라비티는 미국 그룹회사인 그라비티 인터렉티브가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정식 서비스를 오는 1월 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북미, 남미 및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지난 11월 28일 실시한 사전예약에 84만 명이 신청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보였다

펄어비스는 세계적인 록 밴드 ‘퀸(QUEEN)'의 음악이 담긴 ‘각성: 숨겨진 힘 TV CF’를 공개하고 이를 기념하여 푸짐한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퀸의 대표곡 ‘We Will Rock You’가 삽입된 이번 '검은사막 모바일' TV CF는 최근 업데이트된 각성 클래스들의 화려한 전투가 담겨 있다

이제껏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 하나로 먹고 사는 회사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작년까지는 딱히 이렇다 할 성과가 나오지 않다가 올해에서야 그 과실을 수확했다. 온라인게임의 로스트아크', 모바일게임의 '에픽세븐'이 그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