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 설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누군가에겐 기쁘고 혹자에게 불편하기도 한 시기이죠. 게이머로선 밀린 게임 두어 개쯤 해치울 수 있는 꿀 같은 연휴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올해는 장안의 화제 ‘포켓몬 GO’가 국내 출시돼 명절을 틈타 즐기려는 계획을 많이들 세우고 있죠.. 그런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넥스트플로어는 25일, 시프트업와 공동 개발한 CCG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에 레이드 콘텐츠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1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1은 지난달 28일 실시한 겨울 한정 ‘라그나 브레이크’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대규모 레이드 콘텐츠로, 오는 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출시 한 달 동안 2,060억 원을 벌어들인 ‘리니지 2: 레볼루션’이 국내 시장을 휩쓴 직후 예상치 못한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했다. 해외에서 등장한 강력한 용병 ‘포켓몬 GO’가 그 주인공이다. ‘리니지 2: 레볼루션’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는 가운데 ‘포켓몬 GO’의 맹공이 이어지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가운데 둔 두 게임의 대결구도에 눈길이 모였다

파티게임즈는 25일, 자사의 ‘아이러브니키 for Kakao’에 tvN 드라마 ‘도깨비’ 콜라보레이션 세트의상 3종을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마련된 ‘도깨비’ 콜라보레이션은 ‘김신 세트의상’과 ‘저승사자 세트의상’, ‘지은탁 세트의상’이다. ‘도깨비’는 tvN 16부작 로맨스 드라마로, 흥미로운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평균 15%에 달하는 높은 시청률을 구가한 바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방증하듯 지난 22일부터 진행된 콜라보레이션 의상 사전예약에 30만 명 이상이 몰리기도 했다

준인터는 1월 25일부터,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쏘판타지' 원스토어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쏘판타지' 사전예약은 1월 25일부터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1,000크리스탈, 100,000 골드, 강화 수호석 5개 등 4만원 상당의 보상이 제공된다

한빛소프트는 올해 1분기에 GPS 기반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소울캐쳐 AR'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소울캐쳐 AR'은 국내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한 수집형 RPG로, 길거리를 누비며 250여 명의 영웅을 포획하고 도감을 완성하는 게임이다. 클레오파트라, 이순신, 잔다르크 등 역사적 영웅들이 등장한다

나이언틱의 AR게임, ‘포켓몬 GO’가 지난 24일, 6개월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당초 늦장 출시로 인해 기대 만큼의 관심을 얻지는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실제 반응은 해외 못지 않게 뜨겁다. 출시 하루 만에 국내 앱스토어를 말 그대로 ‘점령’했기 때문이다

제오닉스는 1월 24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TCG '판타지마스터즈 2'에 신규 카드를 추가했다. 우선 '3차 마스터 카드'가 발매됐다. 흑마법사 델핀, 용병왕 휴딘, 마도사 에르미나, 야망의 칼로크, 신관 아카디아까지 총 5종이다. 동시에 새로운 카드 속성 '빛 속성'과 새로운 등급 6성 카드 5종도 출시됐다

가장 먼저 화두에 오른 것은 바로 ‘지도’다. ‘포켓몬 GO’는 사용자의 위치를 GPS로 확인하고, 주변의 건물이나 도로 등 공간정보를 활용해 게임 상에 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자세한 지형 정보를 해외 기업에 제공하지 않았다. 특히 지도 반출을 요구한 구글은 “많은 혁신적인 제품이 지리 정보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엔젤게임즈는 24일,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RPG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로드오브다이스'는 수집형 RPG와 보드게임을 결합한 게임이다. 보드판으로로 구성된 던전에서 주사위의 힘을 가진 '다이서'들을 소환해 전투을 펼친다

증강현실을 바탕으로 현실 세계에서 ‘포켓몬스터’를 잡는 재미를 앞세워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 GO’가 한국에 출시됐다. 지난 7월 북미, 유럽 등 주요 국가에 발매된 후 약 6개월 만의 일이다. 1월 24일,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포켓몬 GO’가 한국에 출시됐다

에스디엔터넷은 오는 2월 중 자사의 대표작 '네이비필드'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신작 '네이비필드 모바일'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에스디엔터넷이 개발한 '네이비필드'는 2차 세계대전 해전을 소재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으로 200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6년에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게임도 ‘롱런’이 중요 과제로 떠오르며 온라인게임처럼 라이브 서비스가 중요해졌다. 모바일의 경우 업데이트가 핵심으로 떠오른다. 유저들이 떠나지 않게 붙잡을 콘텐츠를 계속 추가하며 게임 수명을 늘리는 것이다. 그리고 이 부분에 도가 튼 게임빌의 ‘별이되어라!’가 업데이트를 발판 삼아 다시 한 번 매출 순위 역주행에 성공했다

엑스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1월 23일, 자사의 2017년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엑스레전드 코리아는 대만 게임사 엑스레전드의 한국 지사로 지난 2014년에 설립되어 온라인 MMORPG 2종을 출시했다. 이어서 2016년부터는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확장하며 지난 4월에 모바일 전략 RPG '전국쟁패'를 출시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RPG, '파이널 블레이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엔씨소프트는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중 테스터를 선발했다. 테스터로 선발된 이용자는 게임 다운로드와 설치를 안내하는 문자 메시지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