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12일부터 자사 모바일 게임 ‘주사위의 신’ 중국 버전 출시를 준비한다. ‘주사위의신’은 애플 앱스토어 및 바이두, 완도우쟈, 샤오미, 화웨이, 등 현지 주요 마켓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주사위의 신’은 홍콩과 대만, 싱가폴 등 중국 이용자와 문화와 성향이 비슷한 지역에서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블루홀은 11일, 자사의 전략 RPG ‘레이드마스터’를 구글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레이드마스터’는 MMORPG의 주요 콘텐츠인 ‘레이드’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특화시킨 RPG다. 탱커, 딜러, 힐러 등 저마다 역할을 지닌 캐릭터를 어디에 배치하고, 스킬을 어떻게 적재적소에 활용하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전략적인 턴 기반 전투가 특징이다

최고의 모바일 게임사로 발돋움한 넷마블이 만드는 ‘리니지 2’는 어떤 모습일까? 넷마블게임즈는 1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자사의 신작 ‘리니지 2: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세부 콘텐츠와 앞으로의 비전을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는 넷마블 백영훈 사업전략 부사장과 이완수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넷마블네오 권영식 대표, 박범진 개발총괄이 참석했다

컴투스는 11일,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동남아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현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컴투스는 신흥 모바일게임 시장인 동남아 지역 내 ‘서머너즈 워’의 인기를 더욱 높이기 위해 현지 유저와 환경을 고려한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지역 유저들과의 스킨십을 통해 친밀도를 올리고, 현지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시장 내 대중적 인지도 및 영향력을 넓히기 위함이다

한빛소프트는 8월 11일, 중국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실시간 전략 게임 '영웅의 격돌:도원결의'를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했다. '영웅의 격돌'은 관우와 조운, 여포, 사마의 등 삼국지 주요 인물이 등장한다. 병과별로 상성 관계가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효율적으로 상대를 공략할 수 있다

네시삼십삼분은 11일부터 액션스퀘어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삼국블레이드’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지난 7월 28일부터 진행된 ‘삼국블레이드’ 테스트 신청자를 대상으로 18일까지 총 8일간 실시된다.‘삼국블레이드’는 ‘블레이드’로 대한민국게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액션스퀘어의 기대작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는 오는 26일 저녁,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자사의 온라인 카드게임 ‘하스스톤’ 팬들을 위한 ‘한여름 밤의 카라잔 파티’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동반 2일까지 무료 입장할 참가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파티는 12일 출시되는 신규 모험모드 ‘한여름 밤의 카라잔’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하스스톤’ 유저들이 함께 특별한 여름 밤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본 행사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밤 10시 30분부터 진행되며, 현장은 게임 속 ‘카라잔’에서 모티브를 얻은 장식들로 많은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실사를 기반으로 독특한 게임성을 선보였던 ‘도시를품다’를 개발한 쇼베크리에이티브가 이번엔 영화 '검은사제들'을 게임으로 만든다. 내년 초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검은사제들’ 게임은 영화사 ‘집’과 공동 제작하며, 전작 ‘도시를품다’와 마찬가지로 실사 영상과 게임요소를 결합한 ‘시네마게임’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1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자사의 신작 라인업 및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인기 낚시게임 ‘낚시의 신’에 VR기술을 접목한 신작이 눈에 띈다. 하반기 들어 아직 신작 출시가 없는 컴투스는 남은 3분기 동안 2개 게임을 준비 중이다. 당초 ‘아트디텍티브’로 공개됐던 독특한 탐정물 ‘시크릿클루’와 리얼리티를 중시한 야구게임 ‘9이닝스 3D’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게임빌은 1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아키에이지 비기즌’를 비롯한 자사의 신작 라인업 및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우선 3분기 동안 RPG 3종이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다. 이 가운데 길드 정복전을 중심으로 한 실사풍 RPG ‘킹덤오브워’는 지난 7월 12일, 그리고 횡스크롤 액션 RPG ‘마스커레이드’는 8월 9일 출시됐다. 이제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수집형 전략 RPG ‘나인하츠’만이 남아있는 상황

네시삼십삼분은 10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라쿤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골든나이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골든나이츠'는 지난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테스트에서 얻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완성도를 다듬은 뒤 오는 8월 26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4:33은 10일부터 공식카페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넥슨은 9일부터 15일까지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메이플블리츠X'의 테스트를 실시한다. '메이플블리츠X'는 넥슨의 대표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모바일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전세계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메이플블리츠X' 테스트는 안드로이드OS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9일부터 8월 12일 오전 11시까지 국내 중소 모바일게임사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16년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사업 참가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 중소 모바일게임 기업 중 즉시 상용화가 가능한 게임의 해외 직접 서비스를 계획 중인 게임 등이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유럽 대표 게임쇼 '게임스컴 2016' B2B관에 국내 기업 공동관을 운영한다. 지원하는 기업은 총 10개사이며 게임 개발사 외에도 게임 QA, 영상 제작 기업 등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게임뿐 아니라 모바일 콘텐츠 산업 전반을 지원하겠다는 것이 한국모바일게임협회의 설명이다

엔씨소프트의 대표 IP '리니지 2'가 모바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에 출격한 스네일게임즈의 '리니지 2: 혈맹'이 출시 2주 만에 매출 순위 TO10에 오르며 맹렬한 초반 기세를 보여준 것이다. 중국에서 불이 붙은 '리니지 2' 모바일게임 열기는 한국에서 준비 중인 신작에도 청신호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