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2'는 모바일에서 핫한 IP로 손꼽힌다. 현재 제작 중인 게임만 해도 3종이다. 그 중에도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 2'는 업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대표 IP '리니지 2'와 모바일에서 뼈가 굵은 넷마블게임즈의 개발력이 만나 어떠한 게임이 완성될까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네시삼십삼분이 28일, 액션스퀘어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삼국블레이드’의 1차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삼국블레이드’는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블레이드 for Kakao’의 개발사 액션스퀘어가 선보이는 차기작으로, 중국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단순한 액션 RPG를 넘어, 전략적인 플레이와 장수를 수집하는 재미를 선보인다

지난 6월 위메이드는 킹넷과 ‘미르의 전설’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2종과 웹게임 1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그런데 액토즈소프트는 이 과정에서 위메이드가 공동저작권자를 무시한 채 독단적으로 계약을 진행했으며, 수익 분배 또한 일방적으로 통보 받았다고 주장했다. 반면에 위메이드는 수익을 얻는 대로 기존 합의에 따라 분배할 계획이라며 문제 소지가 없음을 밝혔다. 양사 주장이 엇갈린 가운데, 액토즈소프트 함정훈 본부장이 입장을 밝혔다

넷마블게임즈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내 알림 1관과 어울림 광장에서 열리는 ‘구글플레이 오락실’에 참가하여 ‘리니지 2: 레볼루션’ 최초 공개 및 ‘스톤에이지’ 체험존과 ‘마블 퓨처파이트’ 포토존까지 다양한 현장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레이튼 교수’의 뒤를 이을 새로운 ‘레이튼’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레벨5는 27일, 자사의 신작 발표회에서 ‘레이튼 교수’ 시리즈 신작 ‘레이디 레이튼: 부호왕 아리아드네의 음모’를 공개했다. 정식 후속작에 해당하는 ‘레이디 레이튼’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주인공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주인공 이름은 ‘카토리 에일 레이튼’으로, 기존까지 시리즈를 이끌었던 ‘에르샬 레이튼’의 딸이다

‘레이튼 교수’, ‘요괴워치’로 유명한 일본 게임 개발사 레벨5가 자사 신작 라인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를 대표하는 두 IP ‘레이튼 교수’와 ‘요괴워치’를 앞세웠다. 레밸5는 27일, 회사 신작 발표회 ‘레벨5 비전 2016 –NEW HEROES–‘를 열고 자사의 새로운 타이틀을 소개했다. 포문을 연 것은 퀴즈와 추리를 결합한 독특한 게임성으로 무장한 ‘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신작, ‘레이디 레이튼: 부호왕 아리아드네의 음모’다

바른손이앤에이는 27일,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히트'가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6'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히트'는 '리니지 2', '테라' 등을 개발한 박용현 대표의 첫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한 완성도 높은 그래픽과 액션성을 갖추고 있다

카카오는 27일, 8월 초 출시를 앞둔 SNG 신작 '놀러와 마이홈 for Kakao' 공식 티징 영상을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공식 홍보 모델 아이유가 나만의 공방을 꾸미는 모습을 담아냈다. '놀러와 마이홈'은 집을 꾸미고, 친구를 초대해 함께 노는 것을 소재로 한 SNG다. 카카오는 풀버전 영상 및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출시 전후로 선보일 예정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27일, 자사의 모바일 신작 '2016갓오브하이스쿨 with 네이버웹툰'이 출시 1주알 만애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1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SN게임즈가 개발하고 NHN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는 '2016갓오하'는 네이버 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액션 RPG다

넥슨은 26일부터 8월 1일까지 NSC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MMOPRG '메이플스토리 M' 2차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원작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핵심 던전 '자쿰 원정대'와 다양한 레벨을 대상으로 한 '엘리트던전', 솔로 플레이어를 위한 개인용 '미니던전' 등을 선보인다

넥슨은 25일, 자사 모바일 RPG 'HIT' 글로벌 버전 누적 다운로드 수가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HIT' 글로벌 버전은 지난 7일 전세계 140개 국가에 동시 출시했다. 정식 출시 나흘 만에 글로벌 버전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기록하고, 19일 만에 300만에 도달했다

2015년 테스트 후 1년 간의 인고의 시간을 거쳐 마침내 등장한 ‘2016갓오브하이스쿨’의 초반 성적이 심상치 않다. 지난 19일에 출시된 ‘2016갓오하’는 딱 1주일이 되는 26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12위에 올라 있다. 경쟁이 치열한 모바일 액션 RPG에서 간만에 신작이 두각을 드러낸 것이다

넥스트플로어는 26일, 자사의 독립 스튜디오 ‘지하연구소’에서 개발한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스페이스 크루’를 양대 마켓에 출시했다.‘스페이스 크루’는 지하연구소 내 ‘보이저 팀’에서 개발한 작품으로, 동료들과 함께 우주선을 운영하며 태양계를 탐사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파티게임즈는 26일, 자사의 카페 경영 SNG ‘아이러브커피’ 서비스 4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4년 동안 게임을 통해 세워진 카페의 수는 878만9,000개로, 이는 2015년 기준 국내 커피전문점 수와 비교하면, 177배 높은 수치다. 게임 속에서 카페를 차린 사장님은 780만9,000명, 고용한 종업원은 2,469만 명으로 조사됐다. 종업원의 경우 국내 인구의 절반 가량에 해당하는 숫자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6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피닉스게임즈가 개발한 ‘RIO 2016 올림픽 게임’을 전세계 150개국에 동시 출시했다. 'RIO 2016 올림픽 게임'은 올림픽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 게임으로, 총 6개 종목 미니게임을 전세계 이용자와 기록 경쟁을 펼치며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