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아이온' 모바일게임 '아이온 템페스트'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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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모바일 기대작 3종 ‘아이온 템페스트’, ‘블레이드앤소울2’, ‘리니지2M’ 실체가 올 연말에 자세히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14일, 자사 2018년 2분기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 콜을 통해 올 연말 '지스타 2018'을 전후로 현재 개발 중인 '아이온 템페스트', '블레이드앤소울2', '리니지2M'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표 내용이 게임 시연 버전이 될 지, 플레이 영상일 지, 게임 세부 내용을 발표하는 쇼케이스인지는 향후 공개된다.
위 3개 작품은 지난 2017년 11월, '디렉터스 컷' 행사를 통해 발표된 게임들로, 당초 올해 발매 예정이었으나 개발 기간이 늘어나며 현재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내부 검토 단계에서 기준에 못 미칠 경우 출시를 미루기도 하는데, 세 게임 모두 결과물이 잘 나오고 있다"라며, "개발팀은 3개 모두 내년 상반기 출시를 원하지만, 내부에서는 어떤 순서와 간격을 두고 세 게임을 내보내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라고 개발 상황 및 향후 공개 계획에 대해 밝혔다.
▲ '아이온 템페스트' 공식 트레일러 (영상제공: 엔씨소프트)
'아이온 템페스트'는 원작 속 천족과 마족 전쟁 900년 전 세계를 배경으로, 실시간 필드에서 이루어지는 협력과 갈등, 레기온(군단)으로 이어지는 분쟁을 통해 가장 강력하고 역동적인 모바일 MMORPG를 그려낸다. 모바일에서 어렵다고 느껴졌던 플레이어 간 인터렉션 및 직업별 파티 플레이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끔 최적화해 구현하며, 제작, 채집, 외변, 활강 등 다양한 즐거움을 그대로 재현한다.
▲ '리니지2M' 첫 공식 트레일러 (영상제공: 엔씨소프트)
‘리니지2M’은 ‘리니지M’에 이은 ‘리니지’ 시리즈 모바일 MMORPG다. ‘동시대 최고 품질 MMORPG’를 목표로 심리스 방식의 오픈 월드와 수백 명이 함께하는 레이드, 수천 명이 싸우는 공성전 등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또한 기술적 한계로 과거에는 당연시됐던 수많은 제약적 경계를 허물고, MMO 장르 본연의 매력을 강화한다.

▲ 아직까지는 간단한 로고와 티저 영상만 공개된 '블레이드앤소울2' (사진: 게임메카 촬영)
‘블레이드앤소울2’는 모바일로 제작 중이던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2종 중 하나로, 단순 이식이나 외전격 타이틀이 아니라 후속작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간단한 티저 영상 외에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2018년 중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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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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