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토소프트가 반다이남코게임스의 `제비우스`를 KT 올레마켓에 지난 2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비우스`는 아케이드 게임으로 처음 출시되던 당시 전투기를 8방향으로 이동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두 개의 폭격 무기로 공중의 적뿐 아니라 지상의 적까지 공격한다는 점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게임이다.
스마트폰으로 구현된 `제비우스`도 여러 방향에서 날아오는 적의 공격을 피하는 동시에 움직이는 공중과 지상의 적들을 공격해야 하므로 긴박감과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오리지널 버전을 그대로 살려 화려한 칼라로 된 아케이드 화면구성과 단조롭지만 신비로운 효과음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게임을 진행할 때 스마트폰 특유의 자유로운 터치 조작 방식과 기존 아케이드 게임의 투버튼 방식을 함께 사용하며 즐길 수 있다.
한편, `제비우스`는 올레마켓에서 검색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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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적용된 `제비우스` 게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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