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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디자인된 `Wii U` 콘트롤러를 들고 있는 이와타 사토루 대표
베일에 쌓여있는 ‘Wii U’의 콘셉은, 전세계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소셜 윈도우’에 있다.
닌텐도는 금일(4일), E3 2012에 앞서 인터넷을 통해 ‘닌텐도 Pre E3 2012’를 방송했다.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대표가 직접 출연한 이번 ‘닌텐도 Pre E3 2012’에서는 ‘E3 2012’ 닌텐도 컨퍼런스에 앞서 차세대 콘솔게임기 ‘Wii U’의 정보 일부를 공개했다.
이와타 사토루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발전으로 모두가 함께 있지만 서로 다른 일을 하는 현상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그것을 ‘Alone Together’라 한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 지속된다면 인간관계가 좋아질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Alone Together’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Wii U’를 통해 제안해주겠다.”며 ‘Wii U’의 콘셉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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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디자인의 콘트롤러(위)와 새로운 기능 TV 리모컨
이와 함께 이와타 사토루 대표는 그 동안 개발버전으로만 공개되었던 ‘Wii U’ 컨트롤러의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했다. ‘Wii U GamePad’라는 이름이 붙어진 이 컨트롤러는 패미컴의 북미명칭인 NES의 ‘NES GamePad’에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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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Wii U`를 플레이하는 모습
기존의 컨트롤러와 다르게 방향키의 슬라이드 부분을 아날로그 스틱으로 변경하였으며, 후면 그립 추가, 버튼의 위치가 변경되었다. 또한 NFC 리더, TV 리모컨 시스템이 추가되었으며, 기존 콘트롤러의 터치스크린, 모션센서, 자이로센서 등의 기능도 그대로 계승했다. 또한 닌텐도는 TV를 통해 오랫동안 플레이하고 싶어하는 게이머들을 위한 ‘Wii U PRO 컨트롤러’를 함께 공개했다.
▲ 전세계 Mii와 대화를 할 수 있는 `Mii 왁자지껄`
이 밖에 ‘닌텐도 Pre E3 2012’에서는 친구와 가족의 Mii를 통해 서로 채팅과 게임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Mii 왁자지껄(Miiわらわら)’, 전세계의 Mii를 하나로 연결해주는 텍스트 커뮤니케이션 ‘Miiverse(Mii Universe)’ 등 ‘Wii U’에 탑재될 소프트웨어들의 일부도 함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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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제시해줄 `Wii U 브라우저`
이와타 대표는 “협력, 대전을 요구하지 않는 게임이나 특별한 네트워크를 대응하지 않아도 ‘Wii U’의 ‘Miiverse’를 통해 ‘닌텐도 네트워크’가 연결되고, 닌텐도 3DS, Wii U 그리고 스마트폰에서도 모두 대응하여 전세계의 가정을 하나로 잇는 ‘소셜 윈도우(Social Window)’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부가적으로 게임 장면을 촬영하는 스크린샷 기능에는 스포일러 방지 시스템이 들어가있으며 ‘Wii U’로 인터넷을 할 수 있는 ‘Wii U 브라우저’ 또한 단순한 브라우저가 아닌 엔터테인먼트의 역할을 강조할 것이라며 함께 언급했다.
이 밖에 더 자세한 정보는 6일(현지시간) ‘E3 2012’ 닌텐도 컨퍼런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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