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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2에서 기네스북 기록 도전을 위한 게임으로 사용된 `홈런배틀 2`
컴투스는 자사의 스마트폰용 스포츠 대전 게임 `홈런배틀2`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E3 2012`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Snapdragon Gaming World
Record Challenge`에서 기네스북 기록 도전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전용 게임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태블릿PC를 이용한 가장 긴 모바일 게임 마라톤 기록을 달성할 예정으로, 6월 5일(미국 시간기준)부터 32명의 도전자가 26시간 연속으로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하고, 이후 `홈런배틀2` 결승전을 통해 우승자에게는 2만 달러의 상금이 지급되었다.
컴투스의 `홈런배틀2`는 글로벌 오픈 마켓을 통해 국내를 비롯해 일본, 대만 등 해외에서도 인기순위 1위에 오른 세계적인 인기 게임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이 역사적인 모바일 세계 기록의 참여 게임으로 이름도 함께 남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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