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터
몰리뉴 인터뷰, `큐리어시티` 컨셉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영상 출처: 게임트레일러)
최근 라이언헤드스튜디오에서 22캔스로 이직한 세계적인 게임 개발자 피터 몰리뉴의 신작이 화제다. 게임 내 최고가 캐쉬 아이템이 우리돈 약 9천만원으로 판매되기 때문이다.
피터 몰리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막 중인 ‘E3 2012’ 에서 개발 중인 신작 ‘큐리어시티(Curiosity)’ 를 공개했다. ‘큐리어시티’ 의 목표는 거대한 검은색 큐브를 해체시켜 그 안쪽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검은색 큐브는 수천 만개에 육박하는 작은 큐브로 이뤄져 있어 앱을 통해 접속한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 하나씩 제거해나가게 되고, 마지막 큐브 조각을 제거한 유저만이 안쪽을 볼 수 있다. 제거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게임 내 판매되는 캐시 아이템 내용도 공개했다. 캐쉬 아이템은 큐브에 높은 대미지를 가해 보다 많은 조각을 제거가 가능하며, 가장 높은 대미지를 가할 수 있는 아이템의 가격은 무려 5만 파운드(우리돈 약 9천만원)다. 다소 터무니 없는 가격에 대해 피터 몰리뉴는 “돈 때문은 아니다. 화폐 심리학에 대한 일종의 테스트다.” 라고 주장했다.
피터 몰리뉴는 현재 다수의 신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2캔스에서 선보이는 그의 신작 ‘큐리어시티’ 는 제목처럼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컨셉이다. 과연 큐브 안쪽을 보기 위해 우리돈 약 9천만원에 달하는 캐시 아이템을 구매할 유저가 나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피터몰리뉴의 신작 ‘큐리어시티’ 는 올 여름 iOS로 출시될 예정이다.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앞서 해보기였던 팰월드,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 주요 게임사 출전 줄고 규모 감소, 지스타 흥행 '적신호'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