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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첫 Xbox 타이틀 `던파 라이브` 7월 13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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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전파이터 라이브`의 출시일이 공개됐다 (사진 제공: 넥슨)
 

넥슨의 첫 Xbox 360 타이틀인 ‘던전파이터 라이브: 헨돈마이어의 몰락’이 7월 13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

‘던전파이터 라이브’는 Xbox LIVE Arcade(XBLA)를 통해 서비스되며, Xbox 유저라면 누구든지 마이크로소프트 800포인트로 내려받기해 즐길 수 있다.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 총 8개 언어가 지원되어 전세계 유저들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원작 게임이 보유한 게임성과 세계적으로 검증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던전파이터 라이브’는 최대 4인의 플레이어가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던전 난입 및 스토리 진행 기능을 비롯하여 유저간의 아이템 거래시스템 등 기존 콘솔게임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온라인 기능이 강조됐다.

또한, HD급 화질과 초당 60프레임을 지원하는 화려한 게임 그래픽, 경쾌하게 연출된 컷씬이 임팩트 있게 구현됐다. 최종 보스, 각 캐릭터 별로 평균 10시간 이상의 플레이 타임을 도입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던전파이터 라이브’는 지난 6월 6일, 세계적인 게임박람회 E3 기간 중 미국 로스엔젤레스 근방의 ‘시티클럽(City Club)’ 간담회장에서 공개되며 호평을 받았다. 현재 원작 개발사인 네오플과 소프트맥스가 공동으로  XBOX360 버전을 개발 중이며, 7월 13일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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