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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의 100번째 캐릭터 `제이스` (사진 제공: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에 드디어 100번째 챔피언이 등장했다. 근거리와 원거리를 동시에 커버하는 하이브리드형 챔피언 `제이스`가 그 주인공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신규 챔피언 미래의 수호자 ‘제이스’를 공개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100번째 챔피언 ‘제이스’는 원거리에서도 신속하고 유연한 공격이 가능한 챔피언이다. 자국 필트오버 수호를 과업으로 삼은 제이스는 외모면 외모, 성격이면 성격 모든 것을 갖춘 필트오버 최고의 매력남이다.
`제이스`의 주요 공격스킬로는 ‘마법공학 축전기’, ‘전격 폭발’ 및 ‘초전하’ 등이 있으며 ‘가속 관문’ 스킬의 경우 적의 체력을 낮추고 아군이 빠른 속도로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궁극기 ‘변환: 머큐리 해머 / 머큐리 캐논’은 어떤 상황에서든 자유자재로 무기를 변환하여 적과 싸울 수 있다.
`머큐리 해머`를 사용하면 근접형 챔피언 역할을, `머큐리 캐논`을 쓰면 원거리를 커버할 수 있는 이른바 `하이브리드형 챔피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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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제이스` 스크린샷 (사진 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의 폴 벨레자 챔피언 개발팀 총괄 프로듀서는 100번째 챔피언 `제이스`를 `건 해머(Gun Hammer)`라는 짧은 단어로 표현했다. 근원거리 전투를 모두 소화하는 유연한 전투 스타일을 `캐논으로 변신이 가능한 해머`라는 표현에 빗대어 설명한 것이다.
그는 "그 동안 새로운 디자인과 미적인 부분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100번째 챔피언 `제이스`는 이에 대한 결과물이다 "지금까지 개발한 챔피언에 대해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제이스` 역시 기존 챔피언과 어깨를 나란히 힐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벨레자 프로듀서는 "아직도 미처 연구하지 못한 수많은 모델과 디자인이 있으며, 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신규 챔피언을 제작할 계획을 잡고 있다.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예정된 챔피언 라인업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며, 작업의 결과물이 어떨지 많이 기대된다"라며 "또한 우리 팀은 새로운 챔피언과 스킨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밸런스 조정 부문은 별도 전담반이 구성되어 있음을 알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라이엇 게임즈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 권정현 이사는 “드디어 100번째 챔피언이 출시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플레이어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101번째, 102번째 챔피언들을 만들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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