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주부 리그
오브 레전드 더 챔피언스 2012 로고 (사진 제공: 온게임넷)
온게임넷이 진행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 정규리그 ‘아주부 LOL 더 챔피언스’를 후원하는 독일 미디어 그룹 ‘아주부’가 유령회사라는 소문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며 논란화되었다. 이에 대해 온게임넷과 아주부 한국지사는 해당 건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알렸다.
‘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 정규대회를 후원하며 e스포츠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아주부는 첫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MiG 프로스트-블레이즈 팀의 메인 스폰서로 자리하며 진출 영역을 확대했다. 실제로 지난 6월 22일에는 아주부 한국지사에서 두 팀의 창단식이 개최된 바 있다.
그러나 게임 커뮤니티 상에 ‘아주부’의 유령회사 설을 골자로 한 게시물이 인터넷을 타고 퍼지며 이슈화 되었다. 현재 인기리에 진행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정규대회 스폰서가 유령회사일지 모른다는 소문에 팬들이 받은 충격은 상당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아주부 한국지사와 온게임넷은 ‘아주부가 유령회사’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아주부 한국지사 관계자는 게임메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입상 팀에게 수여될 상금은 온게임넷 쪽에 이미 전달이 완료된 상황이며, 최근 창단한 아주브 프로스트와 블레이즈에 대한 지원 역시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온게임넷 관계자 역시 “본사는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아주부 유럽 AG와 정식으로 계약한 상태이며 후원금액 역시 전달이 완료된 상황이다”라고 알렸다.
그렇다면 이 악성루머의 진원지는 어디일까? 아주부 한국지사 측은 “아주부가 유령회사라는 소문이 어디서부터 퍼졌는가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이다”라며 “내부에서도 이러한 소문이 퍼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라 정확한 정보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14년 간 국내 e스포츠를 지켜온 ‘스타1’의 바통을 이어받을 인기 종목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 5월 19일에 열린 첫 결승전에 8000명 이상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많은 팬들의 관심 하에 현재 2차 대회인 아주부 LOL 더 챔피언스 2012 서머의 16강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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