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퀘스트에 '길티기어' 용사 7명이 출전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이 개발한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퀘스트'에 아크시스템웍스의 대표작 ‘길티기어'와의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7종을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추가된 캐릭터 7종은 2015년 8월 출시된 최신작 ‘길티기어 이그저드 레벨레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솔 배드가이(워리어)', '카이 키스크(워리어)', '메이(팔라딘)', '치프 자너프(아처)', '램리썰 밸런타인(위저드)', '엘페르트 밸런타인(헌터)', '이노(프리스트)'로, 3월 3일까지 총 2주 동안에만 게임 내 상점 '길티기어 용사 전용 계약서'를 사용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램리썰 밸런타인' 전용 초월무기 ‘벨파&베누스’, 카이 키스크 전용 초월무기 ‘마그놀리아 에클레르2’ 등 원작을 기반으로 한  '길티기어' 용사 초월무기 7종도 확인할 수 있다. '길티기어' 용사 획득 시, 해당 용사의 전용 초월 무기가 우편함으로 즉시 지급된다.

 

포인트 시스템도 추가됐다. 상품구매, 출석 보상, 용사단 레벨업 등을 통해 일정량의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렇게 모은 포인트는 게임 내 상점 포인트 탭에서 ‘용사 선택권’, ‘초월무기 선택 상자’, ‘전설용사 선택권’, ‘초월무기 옵션 선택’ 중 원하는 것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크루세이더퀘스트'는 누적 다운로드 1,400만 건을 돌파한 NHN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모바일게임 중 하나다. 최근에는 360, 바이두 등 중국 내 7개 로컬 마켓에 진출하는 등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