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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는 지난 9일 서울 논현동 논스톱 미디어에서 진행된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음성녹음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진행된 녹음작업은 열혈강호 온라인에서 사용될 다양한 캐릭터 대사의 음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김장, 시영준, 양정화, 이용신 등 만화전문 케이블 채널 `투니버스 전속 성우`들이 참여했다. 게임메카는 이중 최근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 개구리 하사 기로로의 목소리 연기를 담당하고 있는 성우 시영준 씨를 만나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온게임넷 스타리그 장내 아나운서로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시영준 씨는 2000년 투니버스 성우 4기로 데뷔한 이래 `강철의 연금술사`, `나루토`, `개구리 중사 케로로`, `이누야샤`, `명탐정 코난` 등 유명 애니메이션 작업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베타랑 성우 중 한 명. 열혈강호는 만화뿐만 아니라 게임도 접한 적이 있다며 게임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 시영준 씨는 `게임도 문화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섣부른 판단일수도 있지만 앞으로는 게임와 애니메이션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관련 시장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와 연구, 투자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온라인게임도 캐릭터에 따라 다양한 연기가 필요해진만큼 목소리 연기에 대한 필요성도 재고되고 있다\"며 \"하지만 게임에서의 목소리 연기는 장면을 보고 해당 상황을 연기하는 애니메이션 작업보다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어렵다\"고 덧붙였다. 성우 시영준 씨가 말하는 게임에서의 목소리 연기 그리고 성우란 직업의 매력은 어떤 것인지 동영상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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