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조이 2012에서 `드래곤네스트` 아시아 최강자전이 열린다
(사진 제공: 아이덴티티게임즈)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의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 드래곤네스트 아시안컵을 오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해 신국제박람센터 차이나조이 행사장 내 샨다 부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드래곤네스트 아시안컵에는 ‘드래곤네스트’가 서비스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 중 한국과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4개 나라의 게임 최고수들이 참가한다.
한국대표로는 지난 6월 2일 진행된 ‘드래곤네스트’ 한-중 대전에서 막강한 실력의 중국대표팀 씨게임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유니크팀이 참가해 다시 한번 실력을 뽐내게 된다.
대회는 상대팀 5명의 모든 선수를 쓰러뜨려야 승리할 수 있는 올킬전과 각 팀을 대표하는 3명의 선수들이 맞붙는 팀전 순으로 진행, 먼저 세 라운드를 가져가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7월 26일에 중국 대표팀을 뽑는 선발전을 진행하고 이후 2일간 4개 국가의 대표팀이 듀얼토너먼트를 펼친 뒤 29일 결승전을 거쳐 우승국을 가리게 된다.
드래곤네스트 아시안컵의 총 상금은 100,000 위안(한화 약 2천만원)으로, 우승팀에게는 60,000 위안(한화 약 1,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아이덴티티게임즈 전동해 대표는 “이번 드래곤네스트 아시안컵은 ‘드래곤네스트’를 사랑해주시는 아시아 국가의 많은 게이머들에게 감사 드리는 의미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월드 챔피언을 가리는 것은 물론 정기적으로 국가간의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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