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총 14개, 추억을 자극하는 반가운 게임

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금일(9일) 출시된 게임은 총 14종으로, RPG나 레이싱, 시뮬레이션, 퍼즐까지 다양하게 출시됐다. 하지만 유독 시선을 끄는 두 작품이 있는데, 하나는 ‘고스트버스터즈: 파라노말 블라스트’이고 다른 하나는 ‘마이클잭슨 더 익스피리언스’다. 추억의 영화가 게임으로 나왔다는 것도 반가운데, 팝의 전설까지 등장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이 두 가지에 좋은 추억이 있다면 다운받아도 좋다.

[iOS] 배틀아레나, 주사위로 진행되는 RPG

‘배틀아레나’는 보드게임 형식의 전략 RPG로, 다양한 직업을 이용해 매번 다른 전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 방식은 직업과 스킬을 설정한 뒤 아레나에 입장해, 주사위 굴리기 방식으로 해당 목적지까지 이동하면 된다. 각 타일의 전투나 함정, 회복 등 여러 가지 장치들은 마치 ‘부루마블’스타일의 보드게임과 같으며, 화려한 이펙트를 사용한 전투를 지원하기 때문에 동적인 느낌을 제공한다. ‘배틀아레나’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고스트버스터즈: 파라노말 블라스트, 추억의 영화가 게임으로

‘고스트버스터즈: 파라노말 블라스트’는 과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지도에 표시된 곳으로 출동해 유령을 사냥해야 하며,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유령들도 등장하는 등 특유의 재미를 제공한다. 사냥은 유령과 요원들 간의 1대1 대결방식으로 가상 패드를 이용해 적을 공격해 체력을 모두 소모시키면 승리하게 되고, 처치한 유령들은 수집목록에서 살펴볼 수 있다. ‘고스트버스터즈: 파라노말 블라스트’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DMBX 2, 레이싱 치곤 심심한 것이 단점

‘DMBX 2`는 산악 자전거를 소재로 한 스포츠 게임으로, 내리막길을 달리며 레이싱을 즐기거나 각종 묘기를 선보일 수 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순위를 겨루거나 시간 내에 결승점 까지 들어가는 레이싱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묘기에 따라 부가적인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다양한 묘기를 터치방식의 간단한 조작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녹화를 통해 자신이 플레이했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게 해주는 등 유저를 위한 편의기능도 제공된다. ’DMBX 2‘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1.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드로우 브레이커, 바가 기울어지는 새로운 경험

‘드로우 브레이커’는 ‘알카노이드(벽돌 부수기)’와 유사한 형식으로, 벽돌형태의 괴물들을 물리치는 것이 목적인 게임이다. 플레이 방식이나 기본 형태는 ‘알카노이드’와 유사한 면이 있지만, ‘드로우 브레이커’에서는 공을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보내기 쉽게 바를 기울일 수 있다. 미션을 클리어하고 점수를 획득하면 게임 센터에 등록해 자신의 달성도와 점수를 다른 유저와 경쟁할 수 있다. ‘드로우 브레이커’는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크루엘 쥬얼스, 고상한 느낌의 블록 매칭 퍼즐

‘크루엘 쥬얼스’는 간단한 조작을 통해 즐길 수 있는 3블록 매칭 퍼즐게임으로, 금속 장신구를 연상시키는 블록과 여러 가지 특수효과들이 게임의 분위기를 잘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일반 미션이나 타임어택, 대결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하며, 총 3가지 난이도를 통해 유저의 수준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점수를 게임 센터에 등록해 다른 유저와 경쟁도 가능하다. ‘크루엘 쥬얼스’는 유니버셜 앱이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가스켓볼, 당구고수는 쉬울 것 같은 게임

‘가스켓볼’은 농구에 물리효과를 더한 퍼즐게임으로, 농구공을 골대에 넣는 간단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플레이 방법은 단순히 공을 던져서 넣는 것이 아닌, 주변 사물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공이 굴절시켜 골대로 유도해야 한다. 특히, 움직임에 제약을 가하는 여러 함정도 존재하는 등 난이도 높은 미션들도 있어 도전의식을 자극시킨다. ‘가스켓볼’은 아이패드 전용 게임이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킹덤 앤 로드, 국가를 건설하는 왕이 되자

‘킹덤 앤 로드’는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왕국을 건설하고 군대를 양성해 전투를 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 방법은 영토를 확장해 자원 모으는 동시에 전투에 사용할 수 있는 병사를 키워야 하며, 군사를 일으켜 적국과 전투에서 승리하면 자원을 빼앗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친구와 대결을 하거나 동맹을 맺는 등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SNG의 요소도 제공, 경쟁을 통해 더 재미있는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킹덤 앤 로드’는 유니버셜 앱이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해피 스퀴럴, 나무로 만든 ‘타이니 타워’

‘해피 시퀴럴’은 집을 짓고 운영하는 ‘타이니타워’와 유사한 방식의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각 층마다 독특한 디자인의 방을 설계해 자신만의 나무를 꾸밀 수 있으며, 주민으로 등장하는 다람쥐도 얼굴과 몸, 장신구 까지 설정하는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제공한다. 또한, 비행슈팅 게임이나 열매 모으기 같은 미니게임들도 제공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 ‘해피 스퀴럴’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슈퍼 몰 이스케이프, 탈옥수 두더지의 생존기

‘슈퍼 몰 이스케이프’는 두더지를 소재로 한 아케이드게임으로, 적을 피해 땅속 깊이 들어가는 것이 목적이다. 플레이 방법은 단순하게 틸트나 터치방식으로 캐릭터를 조작해 목적지 까지 도달하는 것이지만, 뒤에서 쫓아오는 적의 공격이나 각종 장애물들을 피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멀티플레이에서는 이런 방식의 플레이가 적용되어, 마치 술래잡기를 하는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다. ‘슈퍼 몰 이스케이프’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침팩트, 이젠 옆으로도 뛰어볼까?

‘침팩트’는 침팬지를 소재로 한 점퍼 게임으로, 바나나를 모으며 도착점까지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다른 점퍼 게임과는 달리 수직으로 상승하는 것 외에도, 특정 맵에서는 좌우로 움직일 수 있는 다양한 플레이 방식을 지원해 게임의 재미를 높였다. 캐릭터 및 모든 배경은 3D 고해상도로 제작되어 깔끔한 느낌을 주며, 한 손가락으로도 즐길 수 있는 조작방식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한다. ‘침팩트’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스티키 링키, 세포처럼 끈적이는 방울들

‘스티키 링키’는 기존 퍼즐들과 다른 독특한 방식의 블록 매칭 퍼즐게임이다. 플레이 방식은 같은 색의 방울을 5개 이상 일치시켜 얼굴로 변형시키고, 변형시킨 얼굴을 또 다른 방울과 매치시켜 모든 형태의 얼굴을 모으면 레벨을 통과하게 된다. 물리엔진이 적용되어 있어 플레이어의 조작에 따라 방울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이를 이용해 군집을 만드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스티키 링키’는 유니버셜 앱이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마이클잭슨 더 익스피리언스, 황제가 돌아왔다!

‘마이클잭슨 더 익스피리언스’는 풀 3D로 제작된 리듬게임으로, 유명 뮤지션 마이클잭슨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음악에 맞춰 탭이나 스와이프(문지르기)등 조작을 통해 제시되는 모션을 구사해야 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입력에 따라 실제 마이클잭슨의 춤을 구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빌리진’이나 ‘리멤버 더 타임’을 포함한 총 13곡을 풀 3D로 제작된 그래픽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것은 이 게임의 즐거움이다. ‘마이클잭슨 더 익스피리언스’는 한국 앱스토어에서 $2.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핏폴, 30년 역사를 가진 게임의 리부트는 ‘탬플런’?

‘핏폴’은 화산폭발을 피해 도망친다는 내용의 ‘템플런’스타일 러너게임으로, 1982년에 출시됐던 게임을 리부트 한 작품이다. 정글이나 광산, 동굴 등 스테이지마다 다른 테마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달리기 외에도 바이크와 같이 탈것을 이용하는 등 여러가지 액션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와이프를 통해 점프와 슬라이딩, 방향전환 등 ‘템플런’과 동일한 조작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쉽게 즐길 수 있다. ‘핏폴’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프리킥배틀, 카를로스 UFO슛도 되나요?

‘프리킥배틀’은 실제 축구경기의 상황 중 하나인 프리킥을 소재로 한 게임으로, 원 버튼 조작만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교한 물리엔진을 바탕으로 공의 움직임을 세밀하게 표현했으며, 이를 통해 80가지 이상의 프리킥상황을 재현하는 등 특유의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남자 캐릭터와 여자 캐릭터를 총 300종 이상의 코스튬으로 꾸밀 수 있으며, 게임 결과에 따라 캐릭터의 레벨이 상승하는 등 커스터마이징과 육성 시스템도 지원한다. ‘프리킥배틀’은 구글 플레이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마켓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