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스튜디오는 자회사 엔매스 엔터테인먼트와 엔씨소프트 간 진행된 MMORPG ‘테라’ 저작권 등 관련 소송이 미국 법정에서 상호 공방 없이 우호적으로 합의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월 엔씨소프트는 ‘테라’의 북미 론칭에 앞서 미국 뉴욕주 남부 지방법원에 ‘테라’의 론칭 및 기타 서비스 금지 처분 등을 목적으로 소송장을 접수시킨 바 있다

▲
북미 정식 서비스를 진행 중인 `테라` (사진 제공: 블루홀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는 자회사 엔매스 엔터테인먼트와 엔씨소프트 간 진행된 MMORPG
‘테라’ 저작권 등 관련 소송이 미국 법정에서 상호 공방 없이 우호적으로 합의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월 엔씨소프트는 ‘테라’의 북미 서비스 론칭에 앞서 미국 뉴욕주 남부 지방법원에 ‘테라’의 론칭 및 기타 서비스 금지 처분, 비밀 정보 등의 반환, 손해 배상 등을 목적으로 소송장을 접수시킨 바 있다.
이로써 엔매스는 향후 ‘테라’의 북미 서비스에 부담 없이 집중할 수 있게 됐으며, 소송 이후 제기된 북미 유저들의 오해와 우려를 깨끗이 불식할 수 있게 됐다.
엔매스 양재헌대표는 “앞으로 테라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북미시장에서 테라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테라 이후 차기작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멋진 기사 보다는 좋은 기사를, 좋은 기사 보다는 바른 기사를 쓰고자 합니다.egopencil@gamemeca.com
-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오늘의 스팀] 용 0 평가, 원작 '압긍' 디렉터즈 컷 '복합적'
-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게임일정
2025년
12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