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비타 유저에게까지 확대된 PSN 유료 서비스 `PS Plus`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는 게임스컴 2012 컨퍼런스를 통해 오는 8월 28일로 예정된 시스템 소프트웨어 버전 1.80 업데이트를 통해 PS비타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SCE는 PSN에서 다양한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인 PS Plus를 PS비타 유저에게까지 확대한다.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버전 1.80에서 유저들은 플레이스테이션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타이틀 등을 PS 비타의 5인치 OLED 디스플레이로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PS비타를 이용해 홈 스크린 및 비디오, 뮤직, 설정과 같은 일부 애플리케이션을 컨트롤할 수 있으며, 뮤직 애플리케이션에서 PS3 또는 iTunes에서 다운 받은 뮤직 플레이 리스트를 재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크로스-컨트롤러` 아이콘이 리모트 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의 LiveArea에 추가되어 유저들로 하여금 PS Vita를 컨트롤러 삼아 PS3 소프트웨어를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SCE는 현재 PS3 유저들이 이용할 수 있는 PS Plus 서비스를 올해부터 PS비타 유저들에게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PS Plus 멤버십을 구매함으로써 PS비타에서도 오직 멤버십 회원들에게만 독점적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SCE 월드와이드 스튜디오(SCE WWS)뿐만 아니라 여러 써드 파티 개발사 및 퍼블리셔들의 재미있고 매력적인 신규 타이틀을 다수 출시할 예정이다. PS Vita용으로 출시 예정인 타이틀로는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3: 리버레이션`이 11월 15일, SCE의 Puls-AR이 8월 23일, SCE의 `리틀빅플래닛 PS Vita` 가 9월 20일에 각각 출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SCE에서는 크로스 플랫폼 기능을 지원하는 게임들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SCE에서는 PS Vita와 PS3의 성능을 극대화함으로써 놀라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5일 출시될 캡콤의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은 PS3와 PS비타 유저들이 서로 대결을 펼치거나 협력하는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SCE의 `사운드 쉐이프` 는 크로스 세이브 기능을 통해 유저들로 하여금 집에서 PS3로 게임을 즐기다가 밖에서는 PS비타를 통해 바로 이어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SCE는 PS Vita 플랫폼을 보다 활발하게 진작시키며 다양한 조치들을 취함으로써 휴대용 게임 시장을 보다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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